이카루님의 페이퍼가 다시 열리면서 예전에 올리신 27년전...을 다시 한번 보게 되었다.
그리고 사무실 컴퓨터에 예전부터 저장해 놓은 나의 30여년전 사진을 보게 되었다.
세살 무렵이었던걸로 기억되는 사진이다.

어머니와 나....
말할수는 없지만 사연이 있는 사진이다.
산골에서 어촌으로 시집오신후 고생만 하셔서 어머니가 늙어보이신다.
아,,,, 그러고 보니 사진속의 어머니 연세가 현재의 나보다 1살 많으시구나. 어머니는 내가 그때의 당신만큼 나이 들어버렸다는 것을 아실까. 아마 아직도 사진속의 저 녀석으로만 기억할것 같은데...
똥그랗게 눈을 뜨고 무엇을 저리도 쳐다보고 있을까?
퀴즈: 손에 들고 있는것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