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시민공원엘 가다...떄마침...2호선이 합정역에서 당산역 쪽으로 들어오고 있다... ( 그 반대일지도.. )

 



동생의 뒤통수...음...실하군...

 



한강...

 



커플의 뒷모습이 좋아서...찰칵!

 



버드나무 사이로 해는 지고, 모르는 여인의 뒷모습 또 찰칵!

 



들판 가운데 우리 삼녀...코딱지 만해 보인다...

 



윤중로엔 사람들로 미어터지고...

 





벛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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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5-04-20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딱지 치곤 좀 큰...ㅋㅋㅋ
언제나 한번 윤중로에 가보려나요. 벚꽃 나무 아래에 서면 홀린다던데...
말짱하셔요? ^^

어룸 2005-04-20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좋네요!!
벚나무 가지가 정말 예술적으로 자랐어요, 역시 자연만한 예술가는 없나봅니다!!
모르는 여인의 뒷모습 사진, 분위기 너무 근사합니다...커플 뒷모습도 좋고^^

2005-04-20 2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04-20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벚꽃이 레이스 같은 게 정말 아름답네요--- 벚꽃 구경 가고 싶어집니다. ^^

플레져 2005-04-20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벚꽃 레이스라니!! 표현 죽입니다~ ^^
투풀님, 그죠그죠? 혹시 복순이 언니님이 아닐까 하는 의혹이...ㅎ

울보 2005-04-20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언제 한번 저기에 가보나요
우리신랑은 사람이 너무 많다 싫다고 합니다,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군요..

실비 2005-04-20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강시민공원은 가본 기억이 나는데 윤중로는 첨이네요^^
하여튼 구경 잘하셔겠어요 꽃이 잘 피었는걸요^^

잉크냄새 2005-04-21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르는 여인의 뒷모습, 버티고 선 다리 모습이나 허리옆에 단호하게 내린 팔과 먼곳을 응시하는 시선이 장군의 동상을 연상케하네요.

icaru 2005-04-21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 님... / 저..말짱해요 ^^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벚꽃에서 뿜어나오는 귀기가..사방팔방 흩어진게 아닐까....헙니다~ 벚꽃 한 가지 꺾어 플레져 님의 손에 보낼진대,....하려다가...꾹 참았씨유..

toofool 님 / 아...투풀님은 ‘가지’도 보시는구나.... 저도 몰랐는데... 가지의 뻗은 선이 선이... 멋지다는 것도 오늘에사 느낌이 왔습니다~. 투풀님은 심미안을 가졌어요...

판다판다 님 / “벚꽃 레이스”.. 홀...써먹어야지... 주말을 피하시면... 좋은 꽃귀경이 될거같어요~~ 저는 홍콩 가고 싶다는....ㅋㅋ

울보 님 / 지난 토요일에 훌쩍 동생하고 손잡고 갔다와 부렀는데... 평일에 하루 월차내고...가서... 자전거 좀 타 볼까 하는 생각을 했씨용... 인라인 스케이트를 많이들 타던데... 전 고건 안 되고... 울 옆지기도... 사람 많은 곳 가는데는 극구 피합니다... 전 동상이랑 둘이 나다녀요 ^^

실비 님... 과천서울랜드 다녀오신 사진도 얼릉 올리랑게요~!!!

잉크 냄새 님../ 그죠오? 제 추측으로 저 아래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부르는 다부진 엄마가 아닐까.... 하는데...



hanicare 2005-04-21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강 사진 보고 눈을 시원하게 식혔어요.
버드나무 사이로 해는 지고, 모르는 여인의 뒷모습이라...제목부터 근사하네요.




로드무비 2005-04-21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말에 제사 지내러 형님댁에 가는데 전철 안이 미어터지더군요.
여의도 부근을 지날 무렵.
형님댁에 가면 꼭 들르는 막걸리 라이브 주점에도 못 가고
벚꽃 구경도 못하고......
한 가지 낙이라면 김치를 한 보따리 얻어온 것.^^;;

icaru 2005-04-21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케어 님...눈을 시원하게 해 드렸다니...저 한강물 사진...갑자기 기특해질라 그러네요 ^^ 흐흐...

로드무비 님... 그죠...주말엔...피해야 것드라고요... 흐미..벚꽃구경을 온 건지 사람구경을 왔는지...헷갈렸어요..! 가끔 사람들 구경 오지게 하는 것도 신나긴 하지만요~ ... 김치 한 보따리라.... 아 맛나게 짭짭.. 좋으시겠당... 아... 생각해보니...저도 지금껏 묵은 김장김치를 꾸역꾸역 먹구 있다는 하하...

2005-04-21 21: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4-21 21: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05-04-21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다릴꼬예요~^^

2005-04-21 22: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05-04-21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햐~! 님 멋재이~~!!

플레져 2005-04-21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글씨가 너무 크군요... 저의 한곕니다 ㅋ
그래도 걸어주시니 황공하옵니다.
저 이쁜 그림들이 다 안나오는게 아쉽네요 ^^

2005-04-21 22: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5-04-21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엇..깜딱 놀랐어요. 저 시커먼 잠바 입은 총각 말입네다. 처녀 궁뎅이 스리슬쩍 만지려는 치한인 줄 알고..
언젠가 여의도 벚꽃이 피던 시기였나봐요.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는 바람에 유희열이란 가수가 '음악도시' 진행을 못하고 거리에서 휴대전화로 오프닝 멘트를 하던 생각이 납니다. 글케 미어터지나 보죠? 아름다운 윤중로 옆으로 방폐장(청와대)이 있어서 자칫 사람들까지 오염될까, 참 껄쩍지근하지만 시민들의 모습이 여유로와 보여 좋아요. 근데 동상분들은 죄다 서울로 상경하신 거래요? 삼녀출똥이라면..뭔 날이래요? 복순인 어따가 내비두고 일루 모이셨을까..별 씨잘데기 없는 게 또 궁금..

icaru 2005-04-22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지붕에다가 새길 수 있음 새길라고 했어요... - ***님 작.. 이렇게요...근데 할 줄 몰라서~*

복돌언냐~.. 엄청 미어터진당게로요...잘하면..사람이 사람헌테 밟힌당게요... 앗...울삼녀는 우리집 길 건너 살아유.... 삼녀가 아직 아이같아서..(흐미..쫌있음 서른인데 말이쥬...) 저의 자장이 미치는 범위에 있어야 해요...

내가없는 이 안 2005-04-26 0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요, 님 사진도 올려주시지 그랬어요? 하긴 사진 하나 더 올라오면 복순이언니 인기가 미어터지긴 하겠다. ^^ 그런데 참 신기하죠. 우린 요즘 꽃 보면서 그래요. 어디서 그렇게 다 숨어 있다가 이렇게 때 되면 살아 있다고 죄 나오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