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칼럼 페이지에 보면 오늘의 트위트가 있다. 거기에 아주 섬뜩한 글이 있어 옮겨본다. 섬뜩하다 못해 절망적이다.
김경찬 피디 @PDtheripper 최근 들은 섬뜩한 실화. 교육에 목숨 건 엄마는 학원가를 주름 잡았고 아들을 다그쳐 명문대 의대에 보냈다. 아들은 엄마의 뜻대로 의사가 됐다. 그런데 아들 손전화에 저장된 엄마의 명칭은 '미친년'. 성공의 유산은 증오였다. 믿고 싶지 않은 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