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좋아한다는 것

 

전창수 지음

 

진짜로 좋아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진짜로 좋아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

 

내 마음이 차올라

그 사람을 위해 내 마음을 내어 준다는 것입니다.

 

진짜로 좋아한다는 것은

그 사람과 나의 마음이

 

같지는 않을 수 있음을

 

그 사람과 나의 삶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그래서 그 사람의 어떤 모습이든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나의 모든 마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나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기 때문에 그러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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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갈 수 있으려면

 

 

전창수 지음

 

 

많은 사람들이 나는 착하니까 예수님을 안 믿어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말이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나쁜 일을 안 하면, 천국에 갈 수 있을 거고, 그것이 하나님이 바라는 것일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제대로 된 신이라고 믿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말은 틀리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또한 생각합니다. 아무도 안 보니까, 괜찮아. 이쯤이야, . 그렇게 우리는 자기도 모르는 죄를 짓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죄를 막기 위해 CCTV가 설치되 어 있곤 하죠.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자신도 모르는 죄, 자기도 모르게 짓는 죄가 우리에게는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공격할 생각, 누군가를 음해할 생각, 누군가를 모략할 생각을 했다면, 그것이 죄가 아니라고 하진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이 바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안다면, 죄를 짓지 않으려 노력하게 됩니다. 생각으로도, 마음으로도, 행동으로도 죄를 짓지 않으려 노력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진짜 믿게 되었을 때, 행복이 시작된다는 의미 역시, 예수님의 마음이 내 마음에 감동을 불러일으켜 진짜 눈물을 흘리면서 내가 잘못한 일들을 예수님 앞에 고백하게 되고, 그렇게 회개는 시작됩니다. 회개하면서 눈물을 실컷 울리고 나면,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그 순간부터, 사람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천국을 가는 것은 이렇게 회개했을 때 가능합니다. 회개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진짜 행복해졌을 때, 회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이신 우리의 예수님은 우리가 회개할 만한 마음의 준비가 되기 전까지는 우리를 끝까지 기다려 주십니다.

 

천국은 다시는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는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생각으로도, 마음으로도, 행동으로도 죄를 짓지 않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어렵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은 이런 의미입니다. 진짜로 천국 가는 것이 어렵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지옥은 사람이 가는 곳이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천국을 가게 되어 있습니다. 회개를 통해서 그것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므로,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 자신이 정말 행복해지고 싶다면, 예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는 날들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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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수 작품 대표 작품집 목록

 

 

01. 나는 날마다 조금씩 마음이 되어가는 중

02.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해서 [시집]

03. 서로서로 안녕이라고 인사하는 [시집]

04. 너무나 무섭지는 않아서 그래서 나는 폭발했다 [시집]

05. 사랑하는 사랑스러운 [시집]

06. 잊혀져 가는 눈물에 대해서 자꾸만 자꾸만 [시집]

07. 바람의 옆에 산다 [소설]

08. 그대 앞의 소멸 [시집]

09. 넛두리의 빛깔 바람 [소설]

10. 이 그립기만 한 오늘만은 [소설집]

그리운 껍데기, 신통한 다이어리에서 알립니다, 홀로나기

11. 그대가 내게 [수필집]

12. 어쩌면 [소설집]

, 어쩌면, 이미 로그아웃되었는지도 모른다 / 달라진 돌파구 / 그놈 어시스트 / 킥킥킥 아웃 / 텔레레터 접속

13. 로즈마리, 변하다 [소설집]

로즈마리, 변하다 / 핸드폰 안에는 그 녀석이 있었다 / 재판 / 외인

14. 양심연애쓰기 [소설]

15. 예수님바람 믿음과 사랑와 나 [수필집]

16. 13인의 사위들 [소설집]

이상한 탐정, 신통한 만남, 그 졸렬한 서막 / 자살금지구역 / 나는 진짜다 / 13인의 사위들

17. 머니머니 [소설]

18. 벽 속의 세상 [시집]

19. 그 누군가는 지금의 나를 [컨셉]

20. 생각 & 칼럼 전집

21. 그대로 [그대로 시 한편 전집]

22. 텔레레터 List [텔레레터 목록집]

23. 내리쬐는 햇살 같은 것이 [일렬시집]

24. 홍해를 건너다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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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 로

 

 

 

 

 

전창수 지음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그 대 로

 

 

 

밤 피어오르듯 별은

어제

그 자리에 빛을 내고

 

뜨거운 열기로 타오르는 사막에

오늘

목마름을 덜어내는

오아시스

 

사라지듯 기어이,

달아오르는 날빛

 

내일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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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수 작품 마지막 작품

 

 

그 모든 뒷 이야기

 

 

 

장땅이 가좌에게 말했다

이제, 우리의 세상을 정리할 때가 되었다

장땅아저씨, 그게 무슨 얘기에요?”

여기는 좋은 집이고, 좋은 세상이야

맞아요, 정말 좋아요

저기에, 이름아저씨도 있구나

, 저 사람이 이름아저씨?”

그래, 있구나

저기에 저 사람은 누구에요?”

누구?”

저기에, 안경 끼고 아주 잘 생긴 사람이요

, 저기 우리를 창조한 작가가 있구나

, 그게 누구에요?”

전창수라고

, 전창수가 우리를 창조한 사람이에요?”

그래, 아주 잘생기고 멋지고 훌륭한 사람이지

, 그래요?”

그래

정말로 잘 생기긴 했네요

그렇지?”

!”

가좌야!”

?”

너도 잘생겼고, 멋지고, 훌륭한 사람이야

, 그래요?”

그래! 뭐 할 말 없어?”

그때 이름아저씨가 하늘로 부웅 날아오더니, 가좌의 옆에 턱 떨어졌다.

아저씨, 여긴 웬일?”

장땅아저씨는 아주 잘생기고 멋지고 훌륭한 사람이야

!”

가좌, 뭐 할 말 없나?”

장땅아저씨는 정말로 잘생기고 멋지고 훌륭한 사람이에요

그러자, 이름아저씨가 옆에서 흠흠거렸다.

이름아저씨도 잘생기고 멋지고 훌륭한 사람이에요

 

하늘에 구름이 많이 떠가고 있다. 셋은 하늘에 구름을 세고 있다. 쓸쓸했던 하늘이 하나둘 걷히더니, 맑은 하늘이 나타났고, 셋이 깔깔대고 웃기 시작했다.

그들이 깔깔대고 웃는 주위에 전창수가 창조했던 모든 소설 속의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소설 속의 모든 사람들이 모여들자, 시 속의 모든 사람들도 모여들고, 전창수가 썼던 모든 글 속에서 등장했던 모든 사람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 속에서 모든 사람이 깔깔대고 웃기 시작했다. 세상이 행복하고, 모든 사람이, 그리고 모든 것이 행복했다. 세상에 진짜 웃음이, 세상에 진짜 행복이 퍼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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