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슬픈 하루가 오늘 슬픈 오늘이] 오늘도 슬픈 하루가 간다
전창수 지음
매일매일이 즐거울 수는 없는 삶입니다. 오늘도 슬픈 하루가 갈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제 서평을 오늘을 마지막으로 끝냅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로 쓰고 싶은 글을 쓰고자 합니다. 아직은 마지막 서평이 남아 있습니다. 그 서평을 끝으로 저는 서평의 긴긴 여정을 끝냅니다. 끝이 아름답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또 다른 시작은 두려움과 설렘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두려움과 설렘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은 늘 두려움이 동반합니다. 저는 며칠 전부터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그 여정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무지한 죄인에게 무엇을 선물하고 계시는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저는 지난 월요일, 15일부터 짧은 기간이지만, 일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그 일의 끝에는 또 무엇이 있을지요. 많은 사람들의 바람과 많은 사람들의 요청과 많은 사람들의 희망에는 또 무엇이 있는지요.
서평의 긴 여정을 끝낸다는 것은 한편으로 슬픈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슬픈 하루가 갑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끝내야 하는 이유는 또 다른 여정의 끝에는 더 큰 결과, 더 아름다운 인생, 더 놀라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그 끝을 소망합니다. 오늘도 그 아름다운 날을 기대합니다. 내일의 희망으록 가는 세상에 내일 더 큰 소망을 가져 봅니다. 그 소망에 나의 꿈을 답습니다. 나의 희망을 담습니다. 그 희망의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같이 가는 꿈, 함께 나아가는 꿈을 향해 모두 함께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 이 글은 신통한 다이어리의 마음 발자국 전창수의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