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수필]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예수님을 만납니다

 

전창수 지음

 

 

혹시 여러분, 여러분은 전도할 때 어떤 마음으로 하십니까? 이번에도 안 되었네, 이번에도 이분은 예수님을 안 믿게 되었네, 어떻게 하지? 라는 마음으로 하십니까?

제가 이전에 의미 없이 전도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이런 전도가 의미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전도를 하러 다니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 글을 보는 누구든, 그리고 제가 만나는 어느 누구든,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은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예수님을 만날 거다, 예수님을 믿을 거다, 라는 마음으로 사람을 대합니다.

 

그리고 또 이 세상 모든 사람은 결국에는 예수님을 믿게 된다, 라는 믿을 가지고 글을 씁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 글을 보시고 예수님을 믿게 되는 분이 많으실 거란 생각을 합니다.

 

제 글을 보고 예수님을 믿지 않으신다면, 예수님이 밤의 꿈에 당신 앞에 나타나 나를 정말로 믿지 않느냐? 하면서 짠 하고 나타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부정하는 당신에게 예수님은 끝까지 자신을 믿으면 행복해지고 너와 네 가정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당신을 졸졸 따라다니실 겁니다.

 

처음에는 저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가족도 처음부터 예수님을 믿던 가정은 아니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제일 먼저 믿으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믿었습니다.

 

믿음의 크기는 다를지언정, 예수님에 대한 마음은 같습니다. 소식을 듣지 못해서, 제 동생이 예수님을 믿으면서 교회를 다니는지 안 다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 동생도 반드시 예수님을 믿게 될 거고, 결국에는 교회를 다니게 될 거란 믿음을 오늘도 놓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결국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찾아가실 겁니다. 그때가 빨리 오느냐 늦게 오느냐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

 

그렇게 예수님을 믿어갑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믿겠다고 결심하신 분들에게 축복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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