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전창수 지음

 

 

당신은 이런 질문을 자신에게 해본 적이 있는가? 이 세상은 어떻게 생겨났으며, 나는 왜 태어났고, 나란 존재는 무엇인가? 나는 왜 이 세상에 라는 사람이 되었는가!

 

기도는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에게 하는 것이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기에 내가 태어난 것을 알고 계시고, 나에 대한 계획을 그분은 갖고 계신다. 우리가 기도해야 할 분이 바로 예수님이면서 하나님이신 분이다. 그분에게 하는 기도만이 진짜 기도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만이 나의 삶을 돌보아 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도는 그분에게 나의 힘든 점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그분에게 내 길을 물어보는 것이다. 나는 이러이러한 것을 하고 싶은데,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느냐고 내 길이 맞느냐고 길을 물어보는 것이다. 방언기도는 내가 짊어질 짐이 있다면, 그 힘든 길을 가는 데에 동행을 하여 주기 위해 하나님께서 특별히 내리는 은사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하나님은 이 세상에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으셨다. 우리는 모두 순수한 아기로 태어나기 때문에, 태어나서는 사람은 세상을 모른다. 마찬가지로 나쁜 짓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은 태어나 자라면서 사회를 알게 되고 나쁜 짓을 하기도 한다. 나쁜 짓을 하기도 하면서, 이것이 나쁜 것이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은 사람은 더 이상 나쁜 짓을 하지 않게 된다. 그것이 하나님이 아담에게 선악과를 따먹은 걸 눈감아 주신 이유다. 사람이 마냥 순수한 아기로만 계속 자라나면 사람은 성경에 나오는 뱀과 같은 악한 마귀에게 항상 유혹을 당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이 선악과를 따먹고 선악을 알게 하면서, 사람에게는 죄가 생겼다고 하지만, 오히려 그 죄를 통해서 사람은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는 회개란 선물을 주셨다. 선악을 알아 버렸기에, 사람은 회개를 할 수 있다.

 

기도는 하나님에게 내가 길을 가는데 이게 맞는 거냐고 길을 묻는 것이고, 또한 하나님께 나의 잘못한 일들을 고백하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살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다짐을 구하는 것이다.

 

, 기도는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말하고 싶은 소원을 구하되, 그 소원이 하나님과 함께 같이 길을 갈 수 있는 것이냐고 끊임없이 하나님의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기도에는 자신의 진심이 담겨있어야 하며,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기도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 기도를 통해 마음이 편해졌다면, 그것이 하나님께서 동의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그 길을 가시길 바란다. 당신이 길을 가는 데에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하실 것이고, 당신이 어려움에 처한다면, 그 어려움 속에서 길을 발견할 것이라 믿고 가시라. 그것이 오늘날의 기도다. 기도를 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다. 그리고 기도를 하는 데에 당신의 자유의지가 더 중요하다. 당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기도를 할 때, 기도의 효력은 발휘된다. 그 기도를 향해 나아가시기 바란다. 당신의 멋진 기도, 당신의 멋진 삶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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