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

 

전창수 지음

 

 

창수는 이제 50이 되었다. 나는 이 5050학년이라 부른다. 50학년이 되어서, 이제 겉모습도 점점 늙어갔고 체력도 예전 같지는 않다. 조금 아픈 곳이 있어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물론, 이 치료는 누군가의 귀한 도움으로 가능한 것이었다. 그리고, 나는 젊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젊고 건강하게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을 단 한 마디로 말하자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사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마음이 즐거워야 하며, 화도 내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그것이 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젊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항상 스트레스를 풀려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쉼이 필요하다는 증거다. 그럴 때는 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해 애써야 한다. 그렇게 스트레스가 풀리면, 다시 삶의 현장으로 나올 수 있다.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계속 내버려두면, 결국은 몸은 점점 더 악화된다. 정신적인 건강, 육체적인 건강 모두에 문제가 생긴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는 반드시 해소해야 하는 필수 요소다.

 

스트레스 해소하기 위한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뭔가를 했는데, 그것을 했을 때 상쾌하고 시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뭔가 찜찜하거나 기분도 나아지지 않으면 그것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활동을 했다고 볼 수 없다. 마음도 시원해지고 상쾌해지고 기분도 좋아질 때, 스트레스를 해소했다고 할 수 있다. 사람마다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방법은 다양할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자꾸 찾다가 보면,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젊고 건강하게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고, 스트레스가 쌓였다면 스트레스를 바로바로 푸는 것이 좋다. 젊고 건강하게 사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므로 사람이 쉬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일을 한다면, 따로 쉼은 필요 없겠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일을 하고 있다면, 반드시 쉬는 날을 가지시기를 바란다.

 

여러분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이 이 세상에서 다하는 날까지 함께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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