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마음으로 시작된 새로운 동금

 

 

(동금은 동그라미의 명사형입니다)

 

전창수 지음


1. 첫 번째 이야기 ▷ 글쓰기를 다시 시작하려는 마음을 먹기까지

 

 

어느 날, 나는 글을 모두 그만두려고 했다. 개인적인 생활적인 여유의 부족, 마음의 힘든 상태, 그리고 나의 글이 더 이상 많이 올라오기를 바라지 않는 많은 분들. 이런 여러 가지 상황에서 나는 다시는 글을 쓰지 않으리란 결심을 했다. 그렇게 시작된 나의 몇 개월간의 방황.

 

적응하지 못한 삶이란 슬프다기보다는 하루하루 살아내는 거 어렵다. 항상 불안에 떨어야 하며, 별거 아닌 일에도 흠칫 놀라게 된다. 그동안의 많은 어려움들이 지나갔다. 이제, 새로운 해를 맞이할 때 즈음 되니, 내 마음도 정리되었다

 

내가 평생 볼 글들을 내 작품에서 찾아야 한다는 건 괴로운 일이다. 더더군다나, 내 작품 중에서 몇 개만 찾아야 하는 것은 더더욱 괴로운 일이다. 그렇게 고른 몇 작품이 있지만, 나는 그 작품들을 내가 꼭 선택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나의 글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다. 매일 글을 올릴 것이며, 글을 쓸 때가 나는 가장 행복하다. 다른 어떤 때보다 나는 글을 쓸 때가 가장 행복하다. 그래서 나는 다시 글을 쓰고 올리기로 했다. 매일 쓸 것이고 매일 글을 끄적일 것이다. 그리고 나의 글을 모두 보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포기도 인생 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모두 보시지 말기를. 그냥, 정말 관심이 가는 몇 작품만 보시기를. 그래야, 앞으로 내가 글을 매일 올릴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전창수의 글을 보는 방법은 이미 쓴 글이 있다. 그 글을 참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오늘도 하루가 시작했다. 앞으로 매일 글쓰리란 생각을 하니, 다시 행복해진다. 이 행복의 아침에 해가 다시 밝아보인다. 이 밝은 세상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게 되기를. 글에 대한 많은 요청, 환영한다.

 

시도, 소설도, 리뷰도, 수필도, 또한 기타 다른 모든 글들도 내가 살아 있는 날 동안 실컷 쓰고 후회없이 살다 가련다. 마지막 날 후회없는 삶을 위해 나는 오늘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겠다는 다짐과 말을 남긴다. 더 많은 글을 쓰기 위해, 오늘을 살자는 다짐도 함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