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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스포츠마케팅 회사 창업하기
김주택 지음 / 신사우동호랑이 / 2022년 3월
평점 :
『나 혼자 스포츠마케팅 회사 창업하기』나도 아이템 있다!
1.
스포츠마케팅이란 무엇일까? 스포츠마케팅은 이름 그대로 스포츠를 통해서 이윤을 얻기 위해 계획을 짜는 일련의 행위들이다. 그렇다면, 이 책은 무엇인가? 이 책은 스포츠마케팅 회사를 차리기 위한 일련의 과정들에 대해서 조언을 하는 책이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취업을 먼저 해서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한데, 취업만 해서 열심히 일만 한다고 회사를 차릴 수 있는 게 아니다. 나름대로의 창업 아이템이 있어야 하고, 그리고 회사를 차리고 나서는 나름대로 절제도 할 줄 알아야 하며, 또한 폭넓은 인간관계를 통해 많은 스타들을 자신이 차린 스포츠마케팅 회사에 소속시켜야 한다.
이 책은 스포츠마케팅 회사를 창업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주의할 점과 스포츠마케팅 회사를 차리기 위한 마음가짐 등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조언을 내 놓는다. 더 이상 조언할 수 없을 때까지 조언을 해 놓은 이 작가의 마음에는 스포츠 마케팅 회사를 창업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진실된 조언을 하려는 진심 어린 마음이 느껴진다.
2.
사실, 나도 한가지 아이템이 하나 있다. 그것은 선수들의 유니폼을 판매하는 것이다. 뭐, 이런 흔하디 흔한 아이템을 내놓느냐고? 내가 말하는 굿즈가 아니다. 선수들이 그날 입었던 유니폼을 빨아서 내놓는 것이다. 깨끗하게 빨아서 내놓아야 하긴 하는데, 이 유니폼은 선수들이 그날 하루 그 선수만 입었던 유일한 아이템으로 희귀성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선수들의 속옷까지 빨아서 파는 그런 저질스런 짓은 하지 마시길!
나는 이 아이템을 내놓고, 나 스스로는 이런 아이템이 있는데, 내자 직접 스포츠마케팅 회사를 차릴 생각은 전혀 없으니, 누군가 해주길 바라고 있다. 뭐, 이렇게 해서 망한다면, 그건 그걸 기획한 스포츠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나 회사가 잘못한 죄이니, 나를 탓하지는 마시길! 그리고, 이 아이템의 핵심포인트는 선수들이 1년 내내 새 유니폼을 입게 하는 데 있다. 그래서, 항상 경기 때마다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마음으로 경기를 하게 하는 데 있다. 그러기 위해서, 선수들이 입은 유니폼을 처리하기가 곤란할 것이기 때문에, 내놓은 아이템이다. 새옷을 입은 걸 보는 관객들의 마음도 항상 상쾌해지기 때문에 내놓은 아이템이니, 이점 명심해 주시길!
3.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스포츠마케팅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알게 되었다. 몰랐던 것을 새롭게 알아가는 기쁨은, 마케팅을 하면서 회사가 번창하는 것처럼 기쁜 일인 듯 하다. 이 책의 진심이, 누군가에게 커다란 기쁨의 노하우가 되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아무 걱정 없이 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까지, 오늘 조그만 경험을 선사한다.
작가의 경험에 대한 노하우의 작가의 진심이 담긴 이 책이 이 세상의 빛이 되는 초석이 될 수 있게 되기를.
- 신사우동 호랑이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