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에 빠진 어떤 글들,
때로는 신선함에 놀라는 채
글씨의 마음을 새겨라 올라라
시간을 적고 있었다,
자칭 솜씨라 하는 길은
별빛 안전을 가끔 추스르며
그 몸에게
눈물을 보인다고도
때로는 내려가는 숨길 같은 것이
세월의 밝음을 지켜본다고도
빛살은 퍼뜩퍼뜩
눈부신 믿음 소망 사랑이
시작된 그곳엔
내가 있었다 꿈이 있었다
저기 떠오른 한 빛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