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체인지 2021 - 팬데믹에 갇힌 세상
조혜영 외 지음 / 든든한서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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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삶의 위기들은 언제 들이닥칠지 모른다. 그리고 그 위기들은 어느 순간 내게 극심한 혼란을 가져오게 될지 알 수 없다. 그 위기들을 극복하기 위한 삶의 과정이 있다. 그러나 그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이 단순히 들이닥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일회성 과정이어서는 큰 의미는 있지 않다. <딥 체인지>13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삶에 들이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리듬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그런 새로운 리듬, 바고 그 리듬이 우리가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된다.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13명의 삶. 그 삶들 덕분에 우리는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코로나 시대의 위기에도 하나씩 꿈을 이뤄나간다.


2. 누군가는 유튜버가 되고, 누군가는 꿈을 꾸고, 누군가는 성공하는 삶. 그 삶들을 위해, 13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리듬을 그린다. 그 리듬 속에서 우리는 흐름을 느낄 수 있고, 그 흐름이 비로소 내게는 삶의 깊이가 된다. 그 깊이의 어딘가에는 분명 내가 있고, 내 안의 희망이 있을 것이다. 그 희망은 내게 더 큰 희망을, 더 희망찬 미래를 가져다 줄 것이다. 그 희망이 지금은 비록 별로지만, 나중에 더 큰 즐거움, 더 큰 행복을 가져다 줄거라 기대하며, 나는 지금을 살아간다. 아주 깊고 깊은 체인지의 세상을 기다리며.


- 정말 깊은 세상을 기대합니다 -


- 이 리뷰는 든든한서재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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