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 - 막막한 10대들에게 건네는 위로·공감·용기백배
정동완 외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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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 아파. 다 아쉬워. 세월이 지나니, 하나씩 내려놓고 포기할 줄 알게 되더라. 나는 그냥 어울보단, 그저 재미나게 사는 게 목표야. 인생은 한번 살아 볼 만한 재미있는 거야.”

- 윤여정 - (p.39)

 

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충고나 조언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마음을 짜릿하게 울리는 감성적인 상담에세이다. 그저, 제자를 제자 자체로 바라보는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건 팁 중의 팁이다. 꿈을 꾸고 싶어하는 제자들의 마음까지 이애하려는 선생님의 마음은 덤. 모든 사람에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사람의 에피소드도 덤. 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은 그렇게 청소년들의 마음과 또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해준다.

 

 

2.

때로는 독설을 듣기도 하는데, 그런 조언들이 우리에게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조언 아닌 조언을 듣다 보면, 이 책의 선생님들은 진심으로 제자들을 위해 애쓰고 있다는 마음이 느껴지게 된다.

 

때로는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순간, 어떤 조언들도 내 마음에 와 닿는 경우는 없을 때가 많다. 그래서 이 책에는 조언보다는 그저, 사랑하는 마음, 위해주는 마음이 느껴지도록 애쓴 흔적이 많다. 청소년에게 필요한 말들이, 그 말들은 때로는 우리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말이기도 하다. 여전히, 청소년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어떤 사람들도,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마음들.

 

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은 그렇게 내 마음으로 들어왔다. 이 책은 10대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들이이라고 했고, 그들에게 분명 용기를 주는 말들이 있다. 그 말들은 조언이나 충고가 아니기에 가치가 있지 않을까. 충고나 조언! 청소년들에게 반발심만 일으킬 뿐이다. 그건, 어른들도 마찬가지! 우리에게 필요한 말은 충고나 조언이 아니라 따뜻함이 느껴지는 말 한마다. 또는 느낌 하나. 그것일 테니까!



- 미디어숲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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