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남자 -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정택수 지음 / 프로방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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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성공하고 출세하더라도 어떻게 죽느냐가 중요합니다. 화려한 젊은 시절 성공했는데 자살로 삶을 끝낸다면 최악의 죽음입니다. 젊은 시절 평범하게 어렵게 살았지만, 인생의 후반전을 남을 위해 봉사하고 도우면서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했다면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을 것입니다. 자살은 가장 불명예스럽고 죄를 지은 죽음이요, 살인행위입니다. 타살만이 살인이 아니며, 자살도 살인행위입니다. 이제 자살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야 합니다.” - pp.214~215

 

살리는 남자는 자살예방을 위해 힘쓰는 한 사람이 자살예방을 위해 한 힘을 보태고자 쓴 인문서이다. 정택수. 집안과 주변의 반대에도 자살예방전문가의 사명을 완수하고자 상담계에 발을 들여놓은 인물. 상담계의 BTS라고 어느 사람이 말했다고 말한다. BTSBefore Taek Su.

 

그는 자살을 하려는 사람들을 상담한다. 때로는 애완견을 잃은 슬픔에 대해 공감하기도 하고, 청소년의 자살충동은 진로가 불안한 경우가 많아서 진로상담을 하기도 한다. 이 불투명한 자살이 이유에 대해 그는 다양한 사례들을 이야기한다.

 

그가 말하는 자살징후. 어떤 방법으로든 자살을 하려는 사람들은 자신이 죽기 전 마지막 도움을 청하기 위해 어떤 징후를 보인다. 그 징후는 너무도 다양하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또한, 자살을 하려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특히 낮기 때문에, 비관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 사람이 항상 웃는다고 해서, 그 사람의 어딘가에 어두운 면이 있다면, 그 사람은 자살의 어느 지점에 있을지도 모르므로 요 주의.

 

그러므로 우리는 평소에 주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자살예방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자살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실어 놓으면서, 자살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방법을 실어놓았다. 아주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다거나, 아주 놀라운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삶의 평범성. 그 평범함 속에서 어떻게 자살을 예방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서라 할 수 있겠다.

 

나도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 시절을 겪으면서, 그렇게 자라난 내 맘의 한뼘은 지금 내게 글을 쓰게 하는 깊은 울림이 된다. 나의 힘든 시절은 지금의 나를 더 자라나게 한다. 자살을 하려는 분들, 여기서 STOP해 주시길. 그대에게 주어진 행복의 나날을 꿈꾸시기를.

 

- 프로방스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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