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바람 2부 


절실히 구하는 마음



[절실히 구하는 마음 - (1)]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리라 - 마태복음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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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의 처녀는 마리아를 가리킵니다. 처녀란 말은 성관계를 하지 않고 아들을 낳는다는 말씀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죄가 없다는 의미가 됩니다성관계가 죄일까요? 글쎄요.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예수님은 아담에게서 나온 자손이 아니라, 성령으로 잉태된 자식이라 죄가 없습니다. 사람에게서 나온 자식이 아니므로 죄가 없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사람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님이자 하나님이 되십니다. 이렇게 태어난 예수님께서는 마지막에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죄가 전혀 없으신 하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으니, 얼마나 억울했겠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스스로를 억울하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돌아가시면서도 예수님을 못 박은 사람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아담이 죄를 지어서 아담의 후손들은 모두 죄인이 되었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이 죄를 씻기 위하여 동물을 재물로 삼아 속죄를 하곤 했죠.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못 박히신 다음부터는 이러한 재물을 바치던 시대가 사라졌습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모든 죄가 씻어지는 거지요. 예수님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돌아가셨고 또한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것도 중요하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는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갈 수 없습니다. 마음속의 작은 죄부터 시작해서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반복적인 죄. 저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죄를 짓고 나서 후회하곤 하지만, 후회보다는 회개를 해야 합니다. 다시는 그 죄를 짓지 말게 하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끊임없이 죄를 회개하면서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것. 누군가를 옥죄는 삶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진정으로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게 진정한 믿음의 삶이 아닐까요. 그 길에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저 역시 끊임없이 올라오는 이 일상적 욕망과 분노를 해결할 방법이 별로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회개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노력하는 자세라도 가상히 여겨주시길 바라면서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는 그 말씀은 이제 다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미 한번 이루었으니,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예수님은 딱 한번 태어나셨고 그걸로 사명을 완수하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고 부활하셔서 하늘나라로 올라가셨습니다. 하늘에서 우리를 내려다보고 계십니다. 때로는 안타까워하면서, 때로는 기뻐하시면서. 그러나 어떤 순간에도 예수님은 절대로 우리를 욕하거나 내치지 않습니다. 내가 아무리 잘못을 많이 했어도 예수님은 늘 "넌 할 수 있다라는 희망을 주시고, 내가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상히 여겨 주십니다. 제게 늘 희망을 주시는 예수님, 그 예수님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요. 누군가는 이 글을 보고 희망을 가질 거란 생각으로 글을 올립니다. 여러분, 희망 찬 새해 맞이하십시오. 더불어, 예수님의 사랑을 느껴보세요.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절실히 구하는 마음 - (2)]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오늘 있다가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마태복음 6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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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하다 망했거나, 앞날이 막막한 사람들에게 교회를 나와 먼저 기도를 하라고 하는 이유가 이 구절에 있습니다. 당장 먹을 것이 없지만, 사람에게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나아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먹여주시고 입혀주십니다. 나 역시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당장 눈앞이 캄캄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수중에 가진 돈은 거의 없고, 일자리도 없을 때. 아무리 버텨도 두 달이나 살 수 있을까. 그때 저는, 그렇다면, 이젠 죽음을 준비하는 수밖에 없겠군. 하는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손길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때는 교회를 제대로 다닌 적은 아니었지만, 막연하게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고 하나님을 실컷 원망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나를 구원해 주셨고, 교회로 저를 인도하셨습니다.

 

저는 지금 또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나의 앞길이 그리 탄탄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일예배는 꼬박꼬박 나가지만, 다른 여타 활동을 열심히 하는 상황이 아니어서 신앙생활도 이게 맞는 건지 갈등이 큽니다. 저는 지금까지 "지식으로서의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왔습니다. 책도 보고, 성경도 읽고, 설교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교회에서도 사람들과 교류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이렇게 성경과 교회에 대해서 얘기하라고 하면 마음껏 할 수 있는데, 실제로 교제하라라는 말씀에는 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 성격 탓이기도 한데,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이렇게 성경에 관한 글을 쓰기로 결심한 것은 이 때문입니다. 비록, 내가 "교제를 하는 데는 서툴지만, 하나님께 의지하고 예수님을 믿다 보면, 다른 의미로 제게 어떤 마음을 주시지 않을까 하는 소망 때문입니다. 이 믿음이 중요합니다. 교회 나오면 담배 피면 안 되잖아? 라고 말하는 분들에게는 담배를 피더라도 교회를 나와 예수님을 믿으면서 담배는 차차 끊어 가면 되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술도 마찬가지입니다. 굳이 끊으려고 할 필요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다 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끊을 수 있는 게 술입니다.

 

나는 그래서 내 성격에 맞지 않는 어려운 신앙생활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우선, 중요한 건 하나님을 믿는 것이고,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들으면서 예수님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먹고 살 걱정은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입니다. 저도 어떻게 해야 먹고 살아가야 하나 걱정은 합니다. 하지만, 저의 불안이 올라올 때마다 나의 인생을 책임져 달라고 주님께 기도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지금 불안하다면, 당장 먹고 살 걱정이라면, 우선 기도하기를. 주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해보시기를. 주님은 내가 예측할 수 없는 방법으로 나의 인생을 책임져 주십니다. 그것이 제가 본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절실히 구하는 마음-(3)]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 마태복음 77~8

 

예수님을 믿지 않던 시절에는 이 구절이 그렇게 마음에 와 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 구절을 몹시도 사모합니다. 하나님은 구하면 반드시 주실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기도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나의 요즘도 구할 것이 많습니다. 그렇게 많이 구했는데도 자꾸만 달라고만 하고 있으니, 참 양심도 없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제게 늘 부족하지 않게 주셨습니다. 내가 구하는 것은 당장 이루어주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은 이루어주셨습니다. 물론, 제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은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방향이 틀린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늘 다른 방식으로라도 내 소원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돈이 부족하면, 어떤 식으로든 돈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내가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혼자 살기를 소원했었을 때도, 하나님은 어떻게든 내가 혼자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다시 글을 쓰고 싶다고 그래서 작가가 되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을 때에도 하나님은 작가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의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합니다. 그분의 의를 먼저 구합니다. 먼저 구하면 주시리라 하셨으니 그 주실 것을 믿고 나는 하나님을 전하는 데에 힘씁니다. 비록, 나의 상황이 녹록하지 않아 말로 직접 하는 전도는 하지 못하지만, 이렇게라도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전합니다. 우리 예수님은  분명히 더 많은 사랑을 베풀어주십니다퍼줄 사랑은 있는데, 받아주는 사람이 받아먹지 못해 고민이실 뿐입니다저는 그 예수님의 사랑을 고스란히 받아먹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미 많이 받아먹었고. 그래서 나는 예수님께 고백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절실히 구하는 마음-(4)] 정말 많이 받고 있는 중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 마태복음 44

 

대전극동방송에 남긴 사연(20205)을 공유해봅니다

 

홍해를 건널 때 진흙탕이면 못 건넜을 거라는 말씀에 힘을 얻습니다 그 말씀에 더욱더 열심히 기도를 해야겠다고 결심해봅니다  (신다가 유튜브 채팅장에 남겼던 글)

 

목사님 설교 내용 : 모세가 거느린 백성들이 애굽을 탈출할 때에 홍해가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풍랑을 일게 하여 모세의 백성들에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단순히 풍랑만 일게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풍랑을 통해 길도 마른 길이 되게 하여 건널 수 있게 하여 주셨습니다. 그 길이 진흙탕이었다면 무슨 소용이었겠습니까.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어느 한 순간에 우리의 어려움을 한꺼번에 해결해주시려고 기도하게 하시고 때로는 그렇게 어려운 길을 걷게 하십니다

이 말씀을 듣고 나서 이상하게 나의 미래가 걱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어느 순간에 모든 문제들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실 것이란 믿음 때문입니다. 이 방송에서 당첨된 뒤로 우연인지 필연인지 선물이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산다면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채워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런 믿음으로 오늘을, 또 내일을 살아가기로 합니다. 실직자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습니다. 모두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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