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선생님은
- 신통한 다이어리 지음 -
큰 선생님은 제대로 가르치길 원했다. 하지만, 그것이 좀처럼 쉽게 되지 읺았다. 큰 선생님은 어딘가에서 아주 신난 적이 있는데, 그 삶이 어떤 것이 있는지 기억나지 않았다.
큰 선생님은 가죽소파에 앉았는데, 아주 편안했다. 그러나 너무 편안한 소파는 큰 선생님을 힘들게 했다.
힘들게 한 인생은 큰 선생님에게 너무도 어려운 일이었다. 아주 거대한 것들이 큰 선생님에게 다가오고 있었는데, 언젠간 헤어져야 할 그 녀석들이 문을 두드리며 큰 선생님을 찾고 있었다. 때로는 최선을 다한 삶이더라도, 큰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놓치고 있었다.
그 녀석들이 들어와서 퀴즈를 냈다. 퀴즈를 내더니, 그 녀석들은 쇼를 하기 시작했다. 역시, 그 녀석들은 뭔가가 다르다. 역시, 내게 그 녀석들은 소중한 한 무리의 난리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