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 저의 팬션...<몽당연필 팬션>이에요.
너무 멋지죠?

이 사진을 보는 순간 반하고 말았답니다.



나 : 나 이런 집에 살고 싶어!!

신랑 : 기다리바라. 로또 당첨되면 몽당연필 한자루 정도는 안되겠나...

큰아들 : 엄마!! 난 있지...책처럼 생긴 집을 만들고 싶어!!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건물을 책모양으로 지을 수 있을까?





드디어 찾았습니다.
어느 나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멋진 건물이 있네요.


가보고 싶어...직접 내 눈으로 보고 싶어....




결국, 합의를 봤습니다. 아들과....

이담에 책과 몽당연필이 합체된 건물을 지어서
몽당연필 모양엔 우리가족이 살고
책 모양은 도서관으로 꾸미자고....

오늘....
제 꿈이 조금 더 자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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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8-09-24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곳에서 책 실컷보고 싶습니다. 상상만으로도 행복해 집니다.

몽당연필 2008-09-25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상력이 펑펑 솟아날 것 같지요? ^^

emhy311 2009-02-28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은 도서관의 꿈이 이뤄지길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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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즐 선생님의 신기한 역사 여행 1- 가자, 고대 이집트로!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장석봉 옮김 / 비룡소 / 2004년 7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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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프리즐 선생님의 신기한 역사 여행 3- 황제가 사는 고대 중국으로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장석봉 옮김 / 비룡소 / 2005년 10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8년 09월 22일에 저장
절판

우리 삼촌은 앤디 워홀- 바다어린이 그림책 2
제임스 워홀라 글 그림, 연진희 옮김 / 바다출판사 / 2003년 8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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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감자야 그림 그리자
에바 헬러 글 그림, 노성두 옮김 / 달리 / 2004년 9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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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9-22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은 거라곤 '바나나가 뭐예유'뿐.ㅜㅜ

몽당연필 2008-09-22 0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한권도 없는걸요. ^^a;;
내용이 모두 좋아보여요. 근데 이거 다 구입하려면 돈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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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수학
안노 미츠마사 지음, 한림출판 편집부 엮음 / 한림출판사 / 1994년 1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8년 09월 21일에 저장
절판

60억 인구
르네 에스뀌디에 지음, 김영신 옮김 /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2001년 3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2008년 09월 21일에 저장
절판

우리는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
출판기획서가 엮음, 강효숙 그림 / 청솔 / 2000년 2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8년 09월 21일에 저장
품절

똑똑한 만화 교과서 탈무드편-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쓴
고성욱 지음, 우지현 그림 / 대교출판 / 2006년 4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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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8-09-21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년에 2학년이 될 예린이를 위해 찜해놓을게요. ^^

순오기 2008-09-22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긴 아홉 권 읽었네요~ ^^

몽당연필 2008-09-22 0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 있는게 전부가 아니에요. 저희집에 없는 것만 담아뒀거든요, ^^;;
나머지는 추가로 올려놓을게요.
 
말리와 나 -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존 그로건 지음, 황소연 옮김, 김서진 그림 / 청림아이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어렸을 때부터 몇 년 전까지 친정집에선 줄곧 개를 길렀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개가 3마리 있다. 첫 번째는 내가 초등학교 입학할 무렵 집에서 기르던 개가 새끼를 7마리 낳았는데 난 그 중 가장 작은 강아지를 예뻐했다. 내 이름을 거꾸로 한 이름을 붙여주고 우유도 주고 했는데 한 달 후에 그만 죽었다. 아침에 학교가기 전에 들여다봤을 때 강아지는 이미 차갑게 굳어있었다. 놀랍고 슬픈 마음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두 번째는 새하얀 털이 눈부시게 예뻤던 ‘지지’. 암컷이라 애교도 많았고 무척 똑똑했다. 골목 안 사람들의 발걸음을 모두 기억하고 있어서 낯선 사람이 근처에 오면 사납게 짖어대곤 했는데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때 충격이 너무 컸던 우리는 몇 년간 개를 기르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찾아간 친구 집에서 ‘지지’와 꼭 닮은 강아지를 발견하고 데려왔다. 똑같이 생겼으니까 당연히 이름은 지지 2호, ‘지지’라 불렀다, 근데 지지2호는 1호와 많이 달랐다. 수컷인데다 영리하지도 않았고 벙어리가 아닌데도 결코 짖지 않는, 한마디로 덜떨어진 개였다. 게다가 걸핏하면 가출을 해서 매번 찾아서 끌고 오느라 애를 먹었다. 그 ‘지지’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다. 매일 온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녔지만 찾을 수 없었다. 그러다 두 달이 지났을 때쯤 지지가 내 꿈에 찾아왔다. 예전보다 더 새하얀 털은 반짝반짝 빛이 났고 동그란 눈은 더 크고 맑게 보였다. 그날 잠에서 깨어나면서 울었던 기억이 난다. 슬펐지만 안심이 됐다. 좋은 곳으로 간 것 같아서....




예전에 <말리와 나>란 책이 출간됐을 때 표지의 말리가 낯설지 않았다. 순진한 눈빛이 지지2호와 꼭 닮았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 말리는 이제야 만났다. <온 가족이 함께 읽는 말리와 나> 이 책은 저자인 존 그로건이 말썽쟁이 사고뭉치 강아지 말리와 13년간 함께 했던 기록을 아이들을 위해 다시 출간한 아동판이다.




존 그리건과 아내 제니는 결혼한지 1년쯤 됐을 때 강아지를 새 식구로 맞이한다. 처음 보던 존과 제니에게 유난히 애정공세를 펼치던 래브라도 레트리버 강아지에게 그들은 ‘말리’란 이름을 붙여준다. 처음엔 그저 호기심 많고 건강하다고 여긴 말리는 알고 보니 애견훈련소에서 쫓겨날 만큼 덜떨어진 강아지였다.




뭔가 작은 것을 입에 감추고 있을 때면 온몸을 흔들고 실룩거리며 맘보춤을 추고 온갖 것을 먹어치우는 엄청난 식성을 자랑한다. 목욕 타월이나 양말, 휴지조각, 냅킨을 비롯해 오디오 스피커의 스펀지 커버를 야금야금 뜯어먹기도 하고 결혼기념일 선물로 존이 제니에게 선물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꿀꺽 삼키기도 한다. 물론 그것들은 모두 말리의 똥무더기에서 찾아내긴 하지만.




또 도그 비치에서 짠 바닷물을 양껏 들이키고선 구토를 하는 것도 모자라 용변을 보는 엽기적인 행각을 벌이기도 한다. 한마디로 초강력 울트라 슈퍼 그레이트 천방지축 말썽쟁이 말리로 인해 존의 가족은 매일 우당탕탕 난리법석을 치웠지만 언제나 웃음이 넘쳤고 말리를 변함없이 사랑했다.




하루 종일 문 옆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주인의 무릎 위에 올라가는 걸 삶의 큰 기쁨이자 행복으로 여기는 말리는 더 이상 애완동물이 아니었다. 나이를 먹은 말리가 관절염 때문에 다리를 절며 다닐 때 “말리, 넌 할 수 있어.” “힘내, 말리!”하며 용기를 북돋워주는 소중한 가족의 일원이었다. 13년.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그동안 말리와 존의 가족이 일궈나간 진정한 사랑과 우정, 기쁨과 슬픔, 만남과 헤어짐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온 가족이 함께 읽는 말리와 나>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순진하다 못해 멍청하기까지 했던 ‘지지2호’가 생각났다. 텅 빈 집에 홀로 쓸쓸하게 지낼 친정엄마를 떠올라 전화를 했다.




“엄마, 매일 혼자 뭐하우? 심심하지 않아? 강아지 키워보실래요?”

“아이고, 됐다. 지금까지 내가 뒷산에 묻은 개가 몇 마린 줄 아나?....내가 얼마나 살지도 모르고....이제 개는 그만 키울란다.”




말리를 묻은 다음해 여름, 존과 제니는 말리를 꼭 닮은 강아지를 신문에서 발견한다. ‘성질이 좀 팔팔함!’이란 소개글에 그들은 말리가 천국에서 돌아왔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재미삼아 한번 가볼까, 밑져봐야 본전...이라며 맞장 치는 존과 제니. 말리2호를 만난 그들의 다음 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 마음에 남는 대목.




개들의 삶 속에서는 벽지와 방석, 깔개는 뜯으라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은 우리가 말리에게서 기쁨과 웃음, 보호와 우정을 대신 치러야하는 대가였다. 말리한테 쏟아 부은 돈과 녀석이 망가뜨려 놓은 것들을 합하면 요트 한 척 값은 충분히 되겠지만, 우리는 그것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 165쪽.




어젯밤에 나는 최악의 순간 말리의 죽음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를 했었다...이제 행복으로 가득했던 말리의 길고 긴 삶도 끝나나 보다 했었는데 말리가 내 곁으로 돌아온 것이다. 나는 말리의 머리를 들어 올려 눈을 맞추었다. “때가 되면 나한테 알려줘야 한다, 응?” 내 말을 질문이라기보다 부탁에 가까웠다....“내게 알려줘야 해, 알았지?” - 208쪽.




말리는 파란만장한 긴 삶의 터널을 지나 고요한 황혼기에 이르러 있었다. 나중에 돌이켜보니, 그날 밤 벽난로 앞에서 함께 보낸 시간은 우리의 작별 파티였다. - 212쪽.




나는 말리에게서 하루하루를 즐거움으로 채우며 지내는 법을 배웠다. 순간에 충실하고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사는 법을 배웠고, 숲 속을 걷는 것이나 하늘에 날리는 눈송이처럼 대단치 않은 일에 기뻐하고 감사할 줄 아는 것도 배웠다. 무엇보다, 말리는 진실한 친구가 어떤 것인지를 내게 가르쳐 주었다..... 덜떨어지고 천방지축인 개 한 마리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일깨워 주다니...- 230~2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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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북폴리오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가네시로 가즈키. 재일교포로선 처음으로 ‘나오키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그는 정말 유명했다. 그의 작품 몇 편이 한꺼번에 번역 출간되고 영화로도 제작됐다. 너도나도 가네시로 가즈키의 책을 읽는 분위기였지만 난 왠지 그의 책에 손이 가질 않았다. 책장에 꽂혀있는 그의 책을 줄곧 쏘아보기만 할 뿐이었다. 언제 읽지? 지금 읽을까? 아니, 아직은 아냐... 그러다 덤벼들었다. <영화처럼>이란 제목에 나도 모르게 빨려들었다.




처음 만나는 가네시로 가즈키의 소설은 <태양은 가득히>란 단편이었다. 데뷔 소설이 영화로 제작되는 현장을 찾은 주인공이 우연히 어린 시절의 친구를 떠올린다는 내용이다. 주인공과 친구 용일은 텔레비전이나 극장에서 본 영화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공감을 나눴지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정반대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서로를 너무나 잘 이해하는데 비해 너무 멀어진 두 사람은 구민회관에서 [로마의 휴일]이 상영된 날을 기점으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극적으로 다시 만나게 되는데...주인공은 역시 아버지가 없는 게 좋다던 용일이 난생처음 ‘구원’을 느꼈다는 대목이 뭉클했고 단편 속 주인공이 조총련계 학교를 다니는 설정이라 그런지 저자와 주인공이 동일인물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두 번째 <정무문>에서는 어느날 갑자기 남편이 자살한 충격으로 집에 틀어박혀 지내는 주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편이 빌린 비디오 테이프가 연체됐다는 전화를 받고 몇 달 만에 외출한 그녀는 비디오 대여점의 직원이 추천하는 영화들을 보면서 웃음을 터뜨리고 서서히 자신감을 회복한다. 그리고 <정무문>의 이소룡처럼 자신 안의 어둠과 공포, 부정한 세상에 맞서 싸울 용기를 되찾는다. <프랭키와 자니>에선 유난히 돈을 밝히는 변호사 아버지가 맡은 사건의 보석금을 훔쳐 가출을 계획하는 고등학생 커플이, <페일 라이더>에서는 가족을 모두 잃은 주부가 야쿠자에게 복수를 감행한다.




그리고 마지막 <사랑의 샘>에서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삶의 의욕을 잃은 위태위태한 할머니를 되살리기 위해 손자들이 ‘<로마의 휴일> 상영계획’ 작전을 펼친다는 내용인데 감동이나 여운이 가장 크게 남았다. 아무리 심각한 문제도 ‘괜찮아 오라’의 마법으로 금방 해결하는 할머니에 대한 손자들의 사랑은 할머니가 할아버지와 처음 봤던 영화인 [로마의 휴일]를 상영하기 위해 상영 장소를 비롯해 필름을 구하는 난관도 극복해나간다. 8월 31일, 드디어 구민회관에서 <로마의 휴일>을 상영하는 날, 할머니는 모처럼 환한 미소를 짓는데...




<태양은 가득히> <정무문> <프랭키와 자니> <페일 라이더> <사랑의 샘> 이 다섯 개의 단편은 주인공도 내용도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 모두 <로마의 휴일>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서로 이웃한 동네에 살면서 제약회사의 비리사건으로 뒤숭숭한 가운데 ‘힐츠’란 비디오 대여점을 이용하고 산책길에 블루테리어를 만나기도 하던 이들이 모두 8월 31일 구민회관에서 상영되는 [로마의 휴일]을 보기 위해 모여든다. 눈매가 험악해서 직업이 의심스런 사내를 비롯해 비디오 대여점 알바생과 예쁜 여인, 부모의 이혼으로 의기소침해진 소년과 아줌마, 고등학생 커플은 모두 어둠이 내려앉은 스크린에 동화되어 간다. 앤 공주 역의 오드리 햅번의 행동에 웃음을 터뜨리고 마지막 기자회견장에서 “로마입니다. 살아있는 한 이곳에서의 추억을 잊지 못할 거예요”란 말에 환성을 보낸다. 각자가 저마다 다른 사정과 상황 속에 처해있지만 그들 모두에게 8월 31일 구민회관에서 본 [로마의 휴일]은 아마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란 생각이 들었다.




가네시로 가즈키의 소설은 이 책이 처음이라 그의 작품에 대해 뭐라 말할 순 없다. 일상의 가벼운 소재로 나긋나긋 조용히 얘기하지만 결코 그렇다고 밋밋하지도 않다. 아련하고 극적이고 아슬아슬한 등장인물들의 모습에서 가슴 한 켠이 따뜻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마치 현 편의 감동적인 영화를 봤을 때처럼.




책장을 덮고 일어서는데 저자의 말 한마디가 따라온다.




불이 꺼지면 이번에는 또 어떤 이야기를 볼 수 있을까. 이번에는 또 어떤 등장인물을 만날 수 있을까....우린 스크린 속에서 움직이는 등장인물이 될 수 있어. 개똥 같은 현실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는 거지. 그래서 극장의 어둠 속에 있을 때는 신나고 가슴이 설레는 것 아닐까? 어때, 네 생각은? - 31쪽.




참, 책을 읽고 궁금한 게 생겼다. <태양은 가득히>의 원작 소설에선 톰 리플리는 잡히지 않는다는데, 정말인가? [쇼생크 탈출]의 주인공 이름이 ‘듀플레인’인데 숨겨진 의미가 있었나? 레드가 초원을 걸어갈 때 메뚜기가 날아다니는 이유는 뭐지? 도대체 뭐예요? 알려줄래요? 가네시로 가즈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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