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멤버들이 리뷰 쓰기에 재미를 붙이고 몰두하면서
정해진 커리를 모두 소화해내기가 어려워졌다.
하지만 울신랑은 우리 스터디 모임이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고 한다.
그냥 책을 읽기보다 그 후기를 적는다는 게 바람직하다는 얘길게다.
실제로 리뷰를 쓰거나 후기를 적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나처럼 게으른 사람에겐 아주 좋은 자극제다.
다른 멤버들은 모르겠지만....
지난번 커리에서 멤버들이 못 읽은 책을 다시 읽기로 했다.
커리가 문학분야로 치우친 것 같지만
모두 꼭 읽어보고 싶다는 책이어서 무리는 없을듯 하다.
다음에는 인문서적이나 과학 계열의 책도 1,2권 넣어야겠다.
우리 모두 열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