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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꾸물꾸물한 날씨 때문인지

아기가 유난히 보채네....

 

잠들어서 내려놓으면 어떻게 알아차리고

금방 깨어서 울어버린다.

 

기저귀가 젖어서 축축한 것도 아니고

배가 고픈가 싶어서 젖을 먹이려니 그것도 아니라고???

도대체 나더러 어쩌라고...ㅠㅠ

 

오로지 안아서 집안을 서성거리면

그제야 좀 조용해지니....

 

나도 가뜩이나 체해서 속이랑 온몸이 불편한데

이 넘은 당췌 협조를 안해주니...날 좀 도와주면 안되겠냐??? 

이젠 발바닥까지 아픈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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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2-09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기때문에 힘드시군요. 좀 쉬셔야할텐데 체한거 빨리 나으세요.

프레이야 2007-02-09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예전 생각이 납니다. 울집 애들도 어찌 잠들이기가 어렵던지요. 그렇다고 밤잠도 잘 안 자고... 업고 날밤 샌 적도 많았지요. 아기가 어디 아파서가 아니라면 좀 예민해서일지도 모릅니다. 작은딸 같은 경우에 계속 그러더니 만 세살이 되고부터 괜찮더군요. 님의 아기는 그래선 안 되겠지만, 아무튼 고생이 많으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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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밀양 얼음골로 1박 2일 여행가기로 했다.

근데 이 넘의 날씨가 협조를 안해준다.

우쿵....

너, 일케 괴롭힐래?

펜션주인장은 <입산금지>된 경우가 아니라면

예약금 23만원을 환불 안해준다는데...

그걸 몽땅 날려야한단 말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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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다.

막 하루를 넘긴 지금...

개구쟁이 아들녀석이 깊은 잠에 빠져있고

베란다로 보이는 맞은편 아파트 창가에 불이 꺼져있는 시간...

게다가 오늘은 시원한 바람마저 한몫 거든다. 

6년만에 둘째를 임신하고서 7개월....

앞으로 몸을 숙이려고 할때마다

요녀석은 뭐가 성미에 안 맞는지 마구 발길질이다.

지금은 덩치가 작으니 그나마 충격도 덜하지만

두어달 지나면 아무래도 덩치값을 하겠지?

배 여기저기로 발인지 손인지 모르는 뭣인가가 불쑥불쑥 튀어나올거다.

그럼 무척 새삼스러울 것 같다.

거의 6년하고도 6개월만에 다시 찾아온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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