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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어트 파동이론 마스터
글렌 닐리 지음, 정인지 그림 / 원앤원북스 / 2022년 5월
평점 :

엘리어트 파동이론 마스터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대해서 저자의 새로운 해석을 소개하는 책이에요. 엘리어트 파동이론이 주가 이동을 파동으로 해석하고 이 파동에 대해서 인과관계로 다음에 특정 파동이 일어나는 것으로 해석하므로 다양한 주가 흐름을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서는 차트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상황을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이 점은 제가 주린이때 많이 도움이 되었고, 큰 흐름은 주식 시장에서 자주 볼 수 있었어요. 큰 흐름을 이해하고 많은 차트에서 일어나는 패턴을 본 것만으로도 수익을 꽤 잘나왔던 기억이 있고요. 그러나 저도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모든 내용이 정확히 주식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수준이냐? 하는 것은 살짝 의문에 쌓여 있는데, 그 이유로서 저는 매우 정확히 가격변화 수치의 비까지 계산한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적용하지는 않은 점이 정확히 적용했을때 기대 수익률을 예측하기기 살짝 어렵고 정확히 적용할때 얼마나 맞는지를 모르는 부분이 있어요^^. 그러나 이런 부분에서 기존의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좀 더 체계화하고 차트에서 다양한 패턴들에 대해서 좀더 잘 설명할 수 있도록 개념을 정리해서 만든 책이 엘리어트 파동이론 마스터라고 보여지네요. 그래서 저의 평가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더 발전시킨 저자의 방법을 소개한 책이라고 평가하고 싶어요. 초판 5쇄를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밑줄을, 인용은 이탤릭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 밖의 부분은 저의 의견입니다.
●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장점을 잘 설명하였어요.
저자는 캔들에 대해서 (저가 + 고가 / 2)로 해석하는데 이 해석에 대해서는 hts의 보조지표 만들기를 하면 스스로 종이에 다시 캔들을 만드는 수고를 줄일 수 있어요. 또한 hts에서는 메모입력하기, 보조선 그리기 기능도 있으니까요.
이런 차트에 대해서 다양한 차트의 패턴을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적용해서 해석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이 파동이론의 인과관계로 다음 파동들을 예측할 수 있다는 쪽으로 하다보니, 다음에 나올 파동들에 대해서 가능성있는 조합을 생각하고 여기에서 차트진행에 따라서 불가능해진 파동들을 제거하는 소거법으로 투자하는 방법은 흥미로웠어요. 이것은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장점을 잘 살린 방법이라고 보여지네요.
●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더 발전시켰어요.
엘리어트 파동이론이 다음 파동을 예측할 수 있다고는 하나 판정이 좀 애매한 편이기도 하여요. 혼란스러운 파동들의 판정에 대해서 저자는 좀 더 정확히 판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법칙을 만들고 일반화하기 위해서 채널(추세선 2개를 평행하는 긋는 방법) 혹은 추세선을 도입하거나 다양한 방법을 추가하였어요.
그래서 기존에 혼동스러운 파동들을 좀 더 정확히 평가하고 다양한 패턴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었어요.
● 엘리어트 파동이론이므로 다른 기술적 분석 매매법보다 많은 변수를 사용하여요.
기술적 분석의 다른 매매법보다 더 많은 변수로서 파동별 주가 비율, 다양한 파동 레벨, 파동별 시간등을 적용하여요. 이렇게 되면 경우의 수가 훨씬 증가하겠지요. 그렇기에 조금 더 자세한 경우로 나눌수 있게 되고 더 증가한 경우의 수를 이용하여 더 자세히 나누어서 예측을 시도할 수 있어요. 단, 이 예측의 인과관계에 대해서는 저도 맞거나 틀리다라고 명확히 말을 할 수가 없지만, 접근방법은 이렇다는 것을 말해두어요^^.
● 1장의 내용은 모순적 내용이 많아요.
1장의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특징을 소개할때 모순적 내용이 3쌍 정도 발견되는 것 같아요. 예를들어서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복잡하다와 단순하다 같이 다른 서술이 눈에 띄네요. 1장은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써야 하는 이유나 다른 챕터의 내용에 이런 부분이 나온다 같은 내용 소개를 하는 장이라서 중요하진 않은 챕터였기는 했지만요. 엘리어트 파동이론 설명으로 들어간 2장부터는 논리적 문제는 발생하지 않아요.
● 책의 챕터 순서가 마음에 들지 않아요.
3장의 소거법 적용 방법은, 모든 패턴을 다 설명하고 그 다음에 소거법을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면 이해가 더 쉬웠을 것 같네요. 이 내용은 8장 이후에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저는 주린이 때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큰 흐름을 보고, 또한 다양한 패턴들을 책에서 본 이후에 그게 실제 차트에서도 보였다는 점에서 많이 도움을 받았어요. 근데 저는 파동 비율은 적용하지 않았어요. 단지 봐왔던 패턴들을 다시 확률을 구하고, 그 다음 새로운 패턴을 찾기 위해서 노력했는데 주린이때 기술적 분석으로 손실이 아닌 수익을 내긴 하였어요. 이때 엘리어트 파동이론이 다양한 패턴을 다 설명하기 위해서 다양한 패턴을 다 말해준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이건 저의 케이스 한정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이 책은 더 많은 패턴들을 엘리어트 파동이론으로 소개하여요. 수학에서 중학교때 배우는 기하학과 함수에서 나오는 좌표평면은 유클리드 기하학과 해석기하학으로 다르지만, 둘은 똑같은 내용을 다르게 표현하면서 같은 것을 서로 다르게 증명할 수 있어요.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보면 역시 다른 기술적 분석 방식의 내용을 엘리어트 파동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반대로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내용의 자세한 변수는 다른 기술적 방법에 없으므로 그 변수를 추가하지 않는다면 다른 기술적 분석 방법에서는 알 수 없겠지만요. 그렇다고 엘리어트 파동이론이 정확한가? 라는 것은 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정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이 저자처럼 새로운 방법을 추가해서 더 정확히 만들어볼수도 있을거에요. 그 노력의 결실이 책으로 나온 것 같네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일부 설명은 일목균형표 설명과는 다르다는 거에요^^. 이런 부분도 알고 책의 내용을 정확히 적용하겠다 보다는 시장의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변형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러나 이런 변형도 다양한 책의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저는 기술적 분석을 하지 않고 포뮬러 플랜을 하는데, 저의 방식에 적용할 만한 상황을 찾기 위해서 읽었지만 소거법이라든지 기존의 파동해석에 채널, 추세선 적용등 다양한 방법이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