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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의 몸이 위험합니다 - 건강한 일상을 보낸다고 착각하는 당신을 위한 지식 한입
강상욱 지음 / 네임리스북스 / 2025년 12월
평점 :

지금 당신의 몸이 위험합니다 건강한 일상을 보낸다고 착각하는 당신을 위한 지식 한입은 우리가 평소에 쓰던 화학을 이용한 제품들중에 위험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일부는 화학보다는 물리쪽에 가까운 전자파등도 있지만, 대부분은 화학에 관련된 것들이에요. 저자가 화학 에너지 공학과 교수님이기도 하고요.
이 책은 두가지 부분에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평소에 최대한 플라스틱 안쓰려고 노력했는데,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플라스틱과 관련된 제품들이 너무 많다는 것과 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제품들도 우리의 건강에서는 위험한 제품들이 많다는 것이었어요. 물론 이런 위험한 제품들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도 소개하여요.
또한 이런 부분에서 일부 우리가 잘못알고 있었던 내용. 건강에 해롭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해롭지 않은 소문도 바로 잡아주기도 하여요.
그래서 저의 이 책에 대한 평가는 우리의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건강을 화학으로 풀어주는 흥미로운 책이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초판 1쇄를 읽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밑줄을 인용은 이탤릭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 밖의 부분은 제 의견입니다.
● 전자파의 위험성을 알려줍니다. 데이터 센터의 위험성과 같아요.
"전자파의 위험성은 어느정도일까? (중략) 전자파는 그룹2B로 분류하고 있다. (중략) 사람이건동물이건 발암성을 명확히 확인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발암물질이 아니라고 명확히 말할 수 없는 단계 (중략) 4mG를 기준으로 삼는 이유다. (중략) 엑스레이나 CT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위험하다고 이미 결론에 났기에" 라고 책에서 언급하여요.
여러 단락에서 자세히 설명한 부분을 넣으면 너무 길어져서 주요한 부분은 빼냈어요. 전자파는 그룹2B로 분류되어 있어서 만약 전자파로 인해서 건강에 문제를 입어도 이를 우리가 입증해야 보상 받을 수 있다는 거에요. 그러나 엑스레이나 CT등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암을 발생시킬수 있다고 결론이 나 있어요. 문제는 어느정도 전자파가 문제이냐? 이겠지요. 일단 4mG를 기준으로 하지만, 다른 부분의 문제에서도 예전에는 문제가 없거나 기준치가 높았지만 훗날 매우 위험하다고 판정되어서 기준치가 매우 낮아진 경우도 책에 설명되어 있어요.
전자파가 우리 몸에 위험한 것은 맞지만, 어느정도 양이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지는 입증되지 않았기에 기업들이 데이터 센터를 지어서 우리에게 해를 끼쳐도 보상조차 못받을 수 있어요. 데이터 센터가 지역에 들어오는 것은 혐오시설이 들어오는 것과 같아요. 4mG기준도 안전하다는 기준이 아니라 사람들이 알수 없어서 대략 설정한 기준임을 알아야 하여요.
● 플라스틱 제품의 관리가 힘들거나 우리 주변에 플라스틱 제품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도 알 수 있어요.
많은 화학 제품들의 문제점을 이 책에서 알려주지만 우리가 주변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품들이 너무 많다는 것도 알았어요. 이런것도 플라스틱이었어요? 이런 느낌으로 읽은 챕터가 많았네요. 그리고 플라스틱이 내구성이 강해서 오래 쓸 수 있을 것이라는 느낌과 달리 건강을 생각하면 오래 쓸 수 없다는 것을 알았어요. 오래쓰면 미세 플라스틱을 배출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다양한 이유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고 하여요.
예를 들어서 젖병 같은 경우에도 오래쓰면 다양한 문제점을 일으키므로 자주 바꾸어 주어야 한다고 해요.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 회사로서는 매출이 늘어나겠지만, 생각보다 플라스틱이 내구성이 약하다는 사실을 알았네요. 대부분의 플라스틱 제품들은 소재에 맞는 사용법을 지켜서 사용하고 오래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 위험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사용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여요.
저자는 "어떤 것도 절대 안전하고, 절대 위험한 것은 이 세상에 없다. 위험한 사용법만이 있을 뿐이란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라고 하여요. 예를 들어서 올리브유는 높은 온도에서 가열하면 1급 발암물질을 만들어낼수도 있어요. 드레싱등 낮은 온도에서 사용하면 건강에 좋지만, 높은 온도에는 약한 제품이므로 그 사용법을 지켜서 사용해야 된다고 하여요. 그리고 우리 주변에 흔히 사용하는 제품들 대부분이 사용법을 지키면 안전할 수 있지만 그 사용법과 다르게 사용하면 매우 위험한 제품들도 많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 잘못 알고 있는 상식도 알려주어요.
우리가 자주 마시는 음료인 커피를 주문할때 나오는 뚜껑이 경우 스티렌이라는 환경 호르몬을 만들어낼수도 있어요. 그러나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스티렌이 나올수 없다고 하여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마시는 온도까지는 스티렌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지요. 또한 립스틱이 스티렌이 나오게 한다는 소문도 잘못되었다고 알려주어요. 단지 랩으로 뚜껑을 감쌀 경우 온도가 갑자기 올라서 스티렌이 나올수 있다고 하네요. 커피 뚜껑위에 아무것도 추가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면 안전하다고 하여요. 이와 같이 잘못 알려진 상식을 바로잡아주기도 하여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커피전문점의 온도가 너무 높다고 생각하는데 조금 식혀서 받고 싶긴 하더라고요. 온도도 선택권이 있으면 좋겠어요^^. 조금 낮은 온도의 커피가 스티렌이 나올 확률이 낮다면 온도 선택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 우리가 착각할 수 있는 문제도 알려줍니다.
"일산화탄소를 많이 흡입하면 나른하고 차분해지는데 이게 향의 효과라고 착각하여 방치하기 쉽다는 점이다" 같이 우리가 흔히 착각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도 말해줍니다. 저는 다행히 방향제를 사용하면 머리가 아파서 사용하지 않지만(저는 알러지 반응이 있는 듯. 화장품 향기도 머리 아파서 사용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경험하지는 않았기에 다른 분들이 얼마나 공감할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가 향의 효과라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일산화탄소를 흡입한 효과일수 있다고 하여요. 이와 같이 우리가 좋은 효과라고 생각한 것들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어요. 향, 향초등의 사용설명서에 4시간마다 환기를 하라는 주의사항을 무시하지 말라고 저자는 이야기하여요.
이외에도 많은 에피소드에서 특정 제품의 문제점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제품은 시간이 흐르면 건강에 위험하니 빨리 바꾸어주어야 한다거나, 흔히 잘못사용하는데 건강을 위해서 사용법을 지켜야 한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소개하여요^^. 그래서 챕터의 특징. 무해한데 유해한 것으로 잘못알고 있는 내용을 바로잡거나, 유해한 제품을 설명해주고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거나, 유해한 제품인데 무해하고 오히려 효과가 좋은 제품으로 착각하는 경우로 나누어서 설명하였어요. 책에서는 많은 제품들에 대해서 소개해주고 있으니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흥미로운 책이 될 것 같네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