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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국내 배당투자로 빚을 다 갚았다 - 지속 가능한 국내 배당투자의 법칙
배당의민족 지음 / 부자의서재 / 2026년 6월
평점 :

지속 가능한 국내 배당투자의 법칙 나는 국내 배당투자로 빚을 다 갚았다는 배당투자에 관한 책으로 2010년대에 7000만원 빚을 지고 배당투자로 갚았다고 하는데, 아마도 약간은 시세차익과 2번의 버블 상황이 있어서 도움이 되었을 거에요. 2020년대 코로나 이후 QE에 의한 대세상승장은 1년의 시간차를 두고 무배당주 보통주가 지수를 끌어올린 이후에 배당주 보통주가 지수만큼 다시 올랐어요. 이때는 지수 ETF와 배당주 ETF가 있으니 비교가 가능하여요^^. 배당주 지수가 만들어졌으니까요. 패시브 ETF는 지수부터 만들고 이 지수를 추종하여요. 그러니까 배당주 패시브 ETF의 가격이 이 지수를 최대한 추종하므로 지수 ETF와 비교해서 가격변화를 살펴보면 되어요. 배당주들은 대부분 수익을 내는 종목들이고 이 현금을 100% 이상 배당하는 경우가 적으므로 보통 기업내 현금은 계속 쌓여가고 이 현금을 주가로 반영하는 시기가 와야 하여요. 미래의 수익이 줄어들어 적자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배당주들의 주가는 언젠가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긴 하여요. 그래서 배당주들의 시세차익 부분에 불리한 구조라는 것은 꼭 그런것은 아니에요. 그렇기에 저는 이 분이 어느정도는 시세차익에서도 도움을 받았고 이번 버블장에서 그 부분으로 빚을 갚는데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그래서 배당주에 관한 책을 쓴 것 같아요. 배당만으로 빚을 다 갚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여지네요. 단지 국내 배당주가 외국 배당주보다 세금이 적다는 장점을 이용했다는 부분. 여기에 더해서 수수료도 더 저렴하다는 부분은 아직 제가 미국주식을 안하고 있는 이유이긴 하여요. 투자금이 커지면 미국주식도 같이 할 생각이에요.
이 책의 2/3가 종목 소개에요. 만약 자신이 종목을 선택하는 부분에 있어서 특정 방식을 사용한다면 이 책의 2/3부분은 살짝 의미가 없을 수도 있어요. 단지 과거 배당을 이용해서 미래 배당을 추측하는 수준정도에요. 구체적인 종목 분석이 아니라 단지 배당만 살펴보기 때문에 일부 투자자에게는 이 부분이 필요없을수도 있어요.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에서 배당만 보고 투자하지 않는 투자자들도 있으니까요. 또한 시간이 조금만 흘러도 이 자료들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고요^^. 물고기를 잡는 방법보단 물고기를 주는 방식을 책의 2/3에서 선택했어요. 이외의 부분에서 회계학 지식을 전달하거나 일드맥스 etf와 커버드콜 etf같이 고배당으로 보이는 etf를 분석하는 부분도 좋은 부분인것 같아요. 그래서 저의 평가는 독자의 투자 스타일에 따라서 책의 대부분은 어쩌면 필요없는 정보일수 있으나 그 밖의 몇몇 부분은 배당주에 대해 다른 책에서 잘 언급하지 않는 정보를 넣은 책으로 평가하고 싶어요. 1판 1쇄를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밑줄을 인용은 이탤릭 체를 사용했습니다. 그 밖의 부분은 저의 의견입니다.
● 배당과 관련된 회계학 지식을 전달하여요.
이 책은 배당주에서 다른 책에서 기본적으로 설명하는 부분은 공통으로 있어요. 기본은 어디에서나 기본인가봐요^^. 그러나 이 책은 다른 책에서 잘 작성하지 않는 자본 준비금을 이용한 무과세 100% 배당성향 이상을 배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거나 잉여현금흐름등을 설명합니다. 약간 더 회계학 지식을 이용해서 자세히 알려주어요.
매매방식은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 방식을 소개합니다. 이런면에서 포뮬러 플랜 책으로 볼수도 있겠네요. 이 분은 영원히 매수하기 보다는 미래의 배당 예측치 보다 시세차익이 더 많을 때는 매도해서 시세차익을 얻는 쪽을 추천합니다. 단지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을 한다면 개별종목에서는 유동성도 조금 신경쓰셔야 하여요.
● 커버드콜 etf와 일드맥스 etf를 분석해줍니다.
커버드콜 etf 구조는 다른 책에서도 많이 알려주어서 많은 사람들이 알거에요. 이 책에서 커버드콜 etf 일드맥스 etf 구조는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아요. 커버드콜 etf는 콜옵션 일드맥스 etf는 콜옵션과 풋옵션을 섞어서 거래한다라고 할 뿐 자세히 설명해주지는 않네요.
이 책의 분석방식은 행태론으로 접근해서 결과만 분석하여요. 실제 투자했다면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커버드콜 etf는 다양한 상황에서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분석하지만 일드맥스 etf는 나온지 시간이 얼마되지 않았다고 최근 결과만 보여주어요^^. 자세한 투자 방식을 알수 없어서 일드맥스 etf는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커버드콜 etf는 횡보때만 매수할 이유가 있다는 것, 저자는 근소하게 상승할때까지 넣었지만,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확인하였어요.
아쉽게 매매방식은 알려주지 않아서, 일드맥스 etf가 장점이 있는지 없는지는 알수 없었네요. 일드맥스 etf나 커버드콜 etf의 분배금은 배당이라고 볼수는 없다고 저는 생각하여요. 특정 지수나 종목을 추종하는데, 그 지수나 종목의 배당을 모아서 분배금으로 주는 구조가 아니라 옵션 프리미엄을 분배금으로 주는 구조이기 때문에 배당주로 보지 않아요. 옵션 프리미엄은 금융기업이라면 영업이익이지만 다른 기업에서는 영업이익에 들어가지도 않을 뿐 아니라 추종하는 기업에서 수익이 나온 것이 아니라 etf회사의 매매방식으로 만들어낸 수익이기도 하고요. 그렇기에 이 etf들의 구조에서 어떤 장점 혹은 어떤 단점이 있는가?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저는 배당주라고 생각하고 매수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최근 새로운 유형의 etf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서 etf구조를 모르고 덜컥 매수해서 손실을 보는 실수를 하기 쉽다고 생각하여요. 그렇기에 다른 책에 없는 새로운 etf를 하나라도 소개한다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고 특히 아무렇게나 사면 큰 손실을 볼만한 etf를 소개하는 책은 더 좋다고 생각하여요. 이런 유형에 일드맥스 etf가 있는 것 같고 일드맥스 etf를 소개한 점은 이 책의 장점중 하나라고 보이네요. 단지 일드맥스 etf나 커버드 콜 etf의 구조도 자세히 설명할 필요도 있었어요. 단점은 보이는데, 장점이 어떤 것이 있을까? 하는 것은 보이지 않네요.
● 주가와 시총을 혼동하는 것과 비슷한 실수도 있었어요.
책의 2/3는 배당주 종목 소개인데 종목 분석은 보통 사람들이 분석하는 수준보다 매우 간략하게 되었고 그다지 수준이 높지 않아서 책의 단점으로 볼수 있을 거에요.
"삼성전자는 국내 시총 1위인데 배다금을 적게 주나고 생각하기 쉽지만, 연간 9조 8000억원 수준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라고 서술한 부분은 매우 아쉬운 서술이에요. 배당금의 총액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업의 수익과 배당성향이 중요하여요. 기업의 수익낸 것 중에서 몇%를 주주에게 환원했냐가 중요하지 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니지요. 주가가 높아도 시총이 낮아 1000억 미만이면 보통 소형주로 분류하여요. 주식수에 따라서 주가가 시총이 커도 낮을 수 있고, 반대로 시총이 작아도 높을수도 있어요. 기업의 수익이 많고 배당성향이 낮아도 금액면에서는 매우 커질수도 있어요. 금액만 크다고 주주환원을 잘하는 기업은 아니에요.
● 우선주 투자는 위험해졌어요. 또한 주주환원이 주가상승 공식과 다를 수 있어요.
이 책은 우선주를 소개하여요. 그러나 저는 우선주의 경우 과거보다 더 까다롭게 봐야 한다고 생각하여요. 그 이유는 이번 정부가 소액 투자자에게 계속해서 불리한 정책을 하고 있고 우선주에서도 마찬가지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이번 정부에서 상장폐지 기준을 상향시키면서 소액투자자들이 투자하는 종목들을 상장폐지를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우선주도 상장폐지를 걱정해야 되어요. 실제로 최근 한화우등 대기업 우선주도 상장폐지 되었어요. 어떤 이유를 가져와서 정부가 소액투자자들 괴롭힐지 몰라요. 특히 시총이 작은 우선주들은 매우 위험하니 주의해서 투자하세요. 상장폐지 기준을 갑자기 매우 강하게 적용해서 소액투자자들의 재산과 주식을 빼앗으려 들기 때문에(정작 부자들은 유동성을 이유로 잘 투자하지 않아서 손실은 대부분 소액투자자들이 입어요) 우선주는 그 기준에 미달할 가능성이 높으니 매우 조심해야 되어요. 이런 문제를 아무리 제기해도 정부는 잘 고치지 않아요. 그러나 행정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우리는 문제제기해야 하고 정부는 국민의 뜻과 부합하는 행정을 해야 하여요. 물론 이번 정부는 국민과 소통하기 보다는 자신들이 원하는 것만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이지만요.
정작 투자자에게 위협되는 건 이상하게 정부에요. 정부가 좀 더 소액투자자를 위한 정책을 하면 좋겠어요. 금융쪽에서는 기업쪽에 유리한 정책이 너무 많이 하는 경향이 있어요.
우선주가 배당 조금 더 준다고 샀다가 이번 정부가 또 이상한 것 하면 상장폐지 당할수 있으니 우선주 투자는 정부가 이상한 짓 해도 상장폐지 안당할 정도로 상장폐지 기준을 훨씬 초과한 종목에만 접근하시거나 약간의 배당을 포기하고 보통주 투자가 더 안전할 거에요. 특히 장기투자자들은 단기투자자와 달리 빠르게 손털고 나오기도 힘든데 1~2년 혹은 6개월 전에 알렸다고 투자자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닐 수도 있으니 신중히 고민하세요.
또한 이 책에서는 자사주 매입 소각과 배당확대가 주가 상승의 공식처럼 이야기했지만 실제 오히려 주가하락하거나, 버블주에 속하는 업종이 아니라고 약간 상승하고 상승분을 바로 반납하는 사례도 많으니 조심해야 되어요. 이 책에서는 상승못한 종목은 소개하지 않았으니까요. 지금은 대세상승장이 아니라 몇업종의 소수의 종목만 상승하는 버블장이여서 정상적인 주가 흐름을 가지는 종목들이 매우 적어서 이기도 하겠지만요.
● 좋은 말도 있었어요.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것은 기업내 영업활동을 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주주들을 존중하는 자세를 가졌다는 것이다." 99% 맞는 말일 거에요^^. 배당주 중에서도 간혹 과거의 특정 주주환원을 잘못해서 욕먹는 기업들도 아주 조금 있기는 하여요. 그러나 대부분은 주주와 같이 성장하는 좋은 기업들이 대부분이겠지요. 그리고 배당은 이익잉여금등 회사가 벌어들인 금액이 양수일때만 배당할수 있어요. 결손금으로 회사의 번본보다 지출이 많은 기업은 배당할수 없도록 상법에 정해져 있어요^^.
주식책에서 몇몇 부분만 다른 책보다 좋다면 좋은 책이 아닐까? 싶어요. 그러나 이 책의 2/3는 종목소개이고 이 종목소개가 그다지 좋지는 않은 부분이 있어서 어쩌면 이 책에 대해서 호불호가 조금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