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하이의 예금 탈출 플랜 - 자산 점검에서 포트폴리오 완성까지, 0원부터 시작하는 투자 로드맵
김형철(머니하이)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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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신서 16134 머니하이의 예금 탈출 플랜은 40%는 절약과 절세이고 나머지는 60%는 채권이나 ETF관련 투자 방식을 소개합니다. 이번 책도 아슬아슬 ★5개 책이긴 하여요^^. 그러나 ETF 책은 책들마다 틀린 점을 작성하기가 어려워서 다른 책에서 잘 다루지 않는 ETF를 설명해주거나 특별한 매매방식을 소개하면 높은 점수를 주게 되는데, 이 부분에 속하긴 하였어요^^. 그러나 절약/절세는 다른 책에 비해서 너무 기본만 설명하였고, 몇몇 설명은 잘못되어 있으며, 수식을 이용하는 주식 투자 방식은 모두 회피되어 있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점이에요. 그래서 저의 평가는 ETF 종목 설명은 좋지만 단점도 있는 책으로 정하였습니다. 1판 1쇄를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밑줄을, 인용은 이탤릭체를 사용했습니다. 그 밖의 내용은 저의 의견입니다.


● 재테크의 핵심을 잘 찾아내서 설명하지만, 너무 기초적인 부분만 설명하여요.


수입, 지출, 수익률 이렇게 3부분으로 나누어서 절약/절세/투자를 설명하는 재테크 책이에요. 우리가 투자를 한다면 돈과 관련해서는 이 3가지를 하게 되어요^^. 수입을 늘리고 절약하고 투자 수익률은 높이는 3가지이지요. 이 부분을 말하고 하나씩 설명하는 편이에요. 그러나 절약과 절세는 특별한 부분은 없고 다른 책에 비해서 평범한 편이에요. 보통 재테크 책이 투자부분은 약하고 절약(여기에 수입늘리기를 포함)에서 큰 차이를 보이면서, 절약/절세/노후대비/마인드/투자를 설명하는 것과 달리 절약/절세에는 특색이 없었어요. 절약/절세를 넣어야 하는 이유는 잘 이해되지 않는 책이에요. 없으면 그냥 주식 책으로 분류했을 건데 차라리 주식 책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의식이 미흡하고 QR 코드만 제공하여요.


가계부를 앱으로 사용하라고 하는데, 가계부는 종이로 작성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그 다음은 인터넷 선 제거한 오래된 컴퓨터에 작성하는 것이 다음으로 좋아요. 무료 오피스등 오프라인에서 할 작업에 필요한 무료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고 인터넷 선 뽑아버리면 되어요. 당신에 대한 데이터를 가져가서 맞지도 않는, 오답률이 높은 슈퍼지능(AI라고도 함)으로 당신을 평가한 다음 어떻게 차별받을지 몰라요. 가계부 같이 민감한 데이터는 특히 보호하는 것이 좋아요. 당신의 입시/입사/진급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요.(아직 우리나라에 규제 없음) 답도 뭔지 몰라요. 그 답이 빚이 많아 돈이 필요한 사람이여서 회사를 떠나지 못하는 사람일지 돈을 잘 사용하고 현명한 사람이 높은 점수를 받을지 그 밖에 다른 것이 답일지 알 수 없어요.


또한 QR코드로 링크를 사용하였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모바일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시력이 나빠지고 했고, 꿀벌 때문에도 사용하지 않아요. 인터넷 주소를 작성하지 않은 점음 매우 아쉽네요^^.


● 수학에 대한 부분은 대부분 회피하여요.


저자는 간단한 수식마저도 웹에서 대신 계산해주는 부분을 사용하라고 하며, 샤프지수, 젠센알파, 트레킹에러 같은 펀드 평가지표도 무시하여요. 이렇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포트포리오에 대한 설명은 퀀트인데 이 부분에서 수학적 문제가 일어나요.(뒤에 설명합니다.)


여러분의 느낌과 실제 현실은 똑같지 않을 수 있어요^^. 사람이 경험하는 착시등에 대해서 계산을 하면 이런 부분을 제거할 수 있어요. 착시와 유사한 현상에 의한 잘못된 결정은 투자에서 큰 위험을 만들 수 있지요. 그런것을 제거하는 것에서 수학은 큰 힘을 발휘한답니다. 그리고 알고 안하는 것과 몰라서 안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어요. 수식과 그 의미를 정확히 알고 왜 그런 수식이 나왔는지? 나에게 필요한지? 변형하면 쓸만한지? 등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보통 투자에서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을 쓰지 않는한 매우 복잡한 식이 등장하지는 않아요.


● 몇가지 틀린 부분이 있어요.


"일반적인 펀드가 액티브 펀드라면, ETF는 패시브 펀드입니다."라는 부분에서 ETF도 액티브 펀드들이 많아요. 물론 ETF에서 액티브라도 기초지수에서 30% 이상 벗어나면 안되어요. 또한 책에서 뒤에 일부 부분에서는 액티브 ETF만 있기도 합니다라고 설명하기도 하여요. 주로 채권에서 액티브 ETF가 많이 있는 경향이 있어요. 이 부분은 뒤에서 다시 설명해주므로 완전히 틀린 것으로 판정하지는 않았지만 30% 이상 벗어나면 안된다는 설명을 붙여서 패시브로 보는 것이 좋았을 것 같아요. ETF가 아닌 일반 액티브 펀드는 100% 벗어나도 되어요.


"수수료만 비교해봐도 같은 상품이라면 선물이 약간 더 저렴합니다." 에서 우리가 눈에 보는 것 이외에도 안보이는 수수료가 더 있어요. 선물 같은 경우에는 롤오버 비용등 다양한 비용이 더 들어요. 일반적으로 표시하는 수수료에는 이런 거래시에 든 비용(거래시에 세금과 수수료등)이나 돈을 빌리는 경우(주로 레버리지 ETF등)에 드는 비용은 제거하고 표시되어요. 그래서 이 비용을 넣고 다시 계산해줘야 해요. 실질 수익률을 비교하면 이 비용이 얼마나 빠져나갔는지 유추해볼수 있어요.


"이 포트폴리오의 최악의 상황일 때 얼마나 버텨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건 MDD에 대한 설명이에요. MDD는 레버리지를 쓰는 사람들은 관심을 가질 수 있지만, 수학으로 보면 의미없는 수치에요. 연속 확률 분포에서 σ까지 68.2% 2σ까지 95.4%의 값이 있다는 것을 알거에요. 고등학교때 다 배우셨어요^^. 주식에서 평균과 편차를 알면 특정 값까지 내려갈 확률을 계산할 수 있어요. 즉 운에 따라서 MDD 값이 달라져요. 아마 저자는 수학을 좋아하진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MDD의 값의 의미를 잘못 생각한것 같네요. MDD를 알아도 다음번 경제위기등에서 어디까지 하락할지는 운에 달려있어요. 그 운이 어느정도인지는 MDD가 아니라 평균과 편차로 계산해야 되어요.


● 이 책은 여러 ETF를 잘 설명해주는 데 장점이 있어요.


주식시장에는 계속 새로운 ETF가 생기기도 하여요. 그러다 보면 ETF의 특징을 다 조사하기 힘든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ETF를 잘설명해주는 것만 해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여요. 물론 다른 책의 범위정도로 해주면 평범하다고 하겠지요.


이 책은 KIWOOM물가채KIS 같이(이 책을 작성할 시기에 물가변동채 ETF는 이것 하나뿐이었다고 함) 물가변동채를 거래하는 ETF등 다양한 ETF를 소개해줍니다. 물가변동채 ETF가 나왔는지 몰랐어요. 물가변동채는 국채이고 특이한 특성이 붙어서 기본적인 이자율이 낮긴 하지만, 그 특성이 인플레이션(주로 CPI) + 추가 이율로 계산되어요. 그 밖의 몇가지 장점적인 특성이 더 있긴 하여요. 이와 같이 새로 생긴 ETF유형을 설명해주는 것은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 다양한 펀드들을 소개해주어요.


ETF이외에도 주식투자자들이 잘 접근하지 않는, 다양한 펀드. hts가 아니라 증권사 웹페이지등에서 가입하는 펀드 유형들을 소개해주기도 합니다. 이런 펀드들이 가끔 ETF와 같은 유형에 투자하면서 수익률이 더 좋을때도 있어요. 물론 항상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요. 수익률은 펀드매니저에 의해서 조금씩 편차가 생기니까요.




이 책은 펀드들을 소개하는 것에 장점이 있다고 보이네요. ETF 책을 볼때는 특이한 ETF 투자 전략 혹은 다양한 ETF 종목 소개. 이 두가지 중 하나만 잘되어서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어요. 그러나 재테크책. 절약, 절세, 노후대비는 그냥 보통인데, 재테크 책들은 절약, 절세, 노후대비, 투자, 마인드중에 한 파트만 잘써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여요. 최근 매칭형(만기 있는 ETF) 단기채권 ETF들이 연수익률이 안좋아서 자동 만기 연장하는 1년 이하 단기채와 2년 이하 중기채만 모은 ETF로 바꾸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1년채의 만기 부근에서 만기에 가까워질수록 1만원으로 수렴하게 되어요. (과거 채권들은 1000원) 쿠폰 이자를 다 받았다면 만기시 받는 원금으로 채권가격이 움직이게 되지요. 사람들이 이때는 잘 사고팔지 않는가봐요. 가격차이가 크지 않고, 수수료만 더 내야 할수 있으니까요. ETF는 투자금에 따라서 새로운 채권을 매입할때 적정 가격에 매입하기 어려워서 일수도 있고 AA-이상 A-이상에서 이 등급 아래로 떨어진 채권은 팔아야 하는데 단기채를 적정가격에 팔기 어려워서 일수도 있어서(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어요) 2년 남은 중기채도 같이 사는 ETF로 바꾸었어요. 그래도 회사채인데 MMF보다 수익률이 낮아졌으니까요. ETF가 새롭게 많이 나오고 있어서 ETF를 다양하게 많이 알고 있는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보아요. ETF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새롭게 나온 ETF를 다 알지는 못하니까요^^. 이 책에서는 다른 책에 설명되어 있지 않은 물가변동채 ETF등을 소개하고 다양하게 ETF를 소개해준 것이 장점으로 보이네요. 투자방법은 퀀트방식인것도 알려드려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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