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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 가짜 부자 - 사경인 회계사의 부자 되는 돈 공부, 개정판
사경인 지음 / 더클래스 / 2026년 6월
평점 :

사경인 회계사의 부자는 돈 공부 진짜 부자 가짜 부자는 성공서적의 내용과 유사한 재테크 책이에요. 성공서적중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이 있을 거에요. 그 책의 내용은 회계학을 아는 분들에게는 '회계학의 기초적인 내용을 작성했네요.' 정도로 보일 거에요. 이 부분은 저자도 이 책에서 말했지만요^^. 그래서 회계사인 사경인 저자도 회계학으로 부자되는 방법을 책으로 쓴 것 같아요. 그러나 책은 재테크 책과 유사한데, 간접적으로 회계학 지식을 전달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와는 달리 직접적으로 생활방식(보통 절약 파트라고 말하지만, 절약보다는 현재평가및 미래계획인것 같아요)에서 회계학 지식을 이용해서 부자가 되는 방벙을 소개한 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투자와 절약, 부업,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해서 재테크 책의 구조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초판보다 개정판이 나쁜 이유는, 초판을 읽진 않았지만 이 책을 쓴 아이디어는 같다고 보고, AI등에 대해서 추가적인 이야기가 붙었것으로 추측했기 때문이에요. 사경인 회계사는 AI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 것 같아요. 굳이 이런 내용을 덧붙여 개정판을 써서 잘못된 정보가 추가된 점이 감점이 된 내용에 중요한 부분이에요. 물론 이런 책들이 너무 합리성만 강조하면서 인간의 다른 가치를 무시하는 경우에도 감점인데 이 두가지가 같이 있었고 후자는 초판에도 있었을 것 같아요. 후자나 전자 한가지만 있었다면 ★5개로 평가하긴 했을 것 같은데 이 책은 두가지 문제가 같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의 평가는 회계학을 이용한 재테크 방법을 소개하지만 회계학 이외에서는 문제점도 있는 책이라는 평가를 하였습니다. 개정판 1쇄를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밑줄을, 인용에는 이탤릭체를 사용했습니다. 그 밖의 부분은 제 의견입니다.
● 회계학을 이용한 절약및 목표 실천 계획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사업게획서 중에서 보는 회계는 복식부기를 사용하는데, 단식부기는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적인 가계부에요^^. 가계부처럼 현금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작성하는 것과 달리, 차변과 대변으로 구성되어 사용하는 복식부기를 이용한 재무상태표처럼 자산을 관리하고 목표를 이루는 방식을 소개하여요. 물론 이 방법은 그대로 실생활에 사용하기는 어려우므로 실생활에 맞게 바꾸어서 쉽게 확인하는 요령이나 기입하는 방법등을 실생활에 맞게 회계사의 경험을 사용해서 전달해줍니다. 재무상태표만 만들게 하고 각 계정들을 넣어서 차변과 대변을 기입하지는 않지만요.
회계학은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은 어느정도 알아야 하는 대학교 과정으로 비유하면 투자자의 교양필수같은 과목이지요. 회사들이 회계자료를 공시하고 보고 알아야 하니까요. 그런데 회계학을 전공하지 않고 경영자가 아니라면 저도 회계원리 책은 주식투자하고 읽었지만, 그냥 회계자료를 보고 '이 기업은 이렇구나~.' 하고 넘어갈 거에요. 그러나 이런 회계자료를 보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거나 절약하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회계자료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잘 알수 있게 되어요.
대표적으로 한가지 예를 든다면 "당신의 자산 목록에 적금 예금이 있고, 부채에 신용카드 할부나 현금 서비스 내용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우리가 상상했던, 현금서비스를 받은 돈을 가지고 적금을 넣는 사람인 것이다." 같이 복식 부기를 이용한 재무상태표가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 사경인 회계사의 이야기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이야기와는 달리 자신이 이런 방식을 사용한 계기등을 설명하여요.
이 책은 저자의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어요. 그런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과 달리 저자가 이런 방법을 쓴 이유나 깨달은 점 등이 소개됩니다.
"내 시간당 강의료가 얼마인데, 나더러 아이랑 놀아달라는 거지? 그랬다. 하루 시간을 내서 아이랑 놀아 주는 대신 하루 강의를 하면 그 돈으로 아이한테 훨씬 많은 경험을 하게 해줄수 있다. 아빠보다 훨씬 잘 놀아주는 전문가에게 아이를 맡길수도 있잖는가. 그렇게 나는 효율 좋은, 돈 버는 기계가 되었다." 같은 내용이 나와요.
물론 이 다음에 살짝 제가 기대한 부분으로 이야기가 넘어가진 않았어요. 그래서 시간을 더 벌수 있는 시스템 수익을 벌어야 한다로 넘어가 버렸어요. 위의 예시가 합리성이 잘못된 결정인 예가 될 거에요. 그리고 더욱 합리성을 강조한 결말로 넘어가 버린 점이 조금 아쉬워졌어요. 만약 저자가 읽은 《부의 추월차선》이 아니라 《행정학 개론》이었다면 이야기가 조금 바뀌지 않았을까? 싶긴 하야요. 하지만 책을 다 읽고도 사경인 회계사에게는 위의 방식이 가장 사경인 회계사처럼 합리성을 강조하는 분들에게는 맞을 거에요. 하지만 자신이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서도 흥미가 있는지 알고 싶다면 저는 이 저자분께 《행정학 개론》을 권하고 싶네요. 이유는 리뷰 뒤쪽에 말할께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신의 이야기가 전개되어요.
● 투자파트와 부업은 평범했고, 사업부분의 부분은 다른 책과 달랐어요.
이 책의 투자파트는 투자를 하는 분들에게는 위험해요~! 라는 말을 들을 거에요^^. 부동산 투자와 주식 투자 모두 조금 위험한 방식이에요. 부동산 투자는 내용도 적고 자세하지 않은 편이지만, 주식투자는 배당주 투자법인데 원금 손실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투자자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원금 손실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배당주라도 배당만 많이 준다고 사면 곤란할 수 있어요. 부업도 그냥 나열하는 수준이에요. 저자는 부업과 같이 시간을 쓰는 방식을 권하지 않으므로 부실한 것은 책의 전체 구조에서 당연한 것이었어요.
사업부분은 저자가 강조한 부분으로서 시스템 수익을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작성되어 있어요.
그 밖의 노후대비도 있는데 이 부분은 다른 재태크 책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여기에서 절약도 강조하니 저자가 절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 것이 아님을 말해둡니다. 또한, 엑셀로 스스로 계산하는 함수와 엑셀시트 작성 방식을 추가로 소개해 줍니다.
● 개인정보보호에 대해서 미흡하고 AI에 대해서 과도한 낙관주의를 보여요.
마이데이터, 가계부 앱등을 사용하라고 하는데 마이데이터는 조금 편할수도 있지만, 정부와 기업이 우리의 데이터를 쉽게 구하기 위해서 사용되고 있으며, 가계부 앱은 당신의 재무데이터를 기업에게 넘기는 거에요. 다른 책을 보면 정부가 금통장에서 돈을 빼면 어디에 사용할지 작성해야 돈을 빼주기도 했다고 해요. 이런 부분처럼 다양한 문제를 발동시킬수도 있고 기업이 이 재무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모르는 일이지요. 당신의 취업, 승진등에도 사용될 수도 있어요. 이런 정보들은 최대한 보호되어야 하는데 정부는 꾸준히 기업이 요구하는 우리의 개인정보 입수에 관한 권리를 허가해주고 있어요.
또한 AI에 대해서 과도한 낙관주의가 심해요. 심지어 책에서는 AI로 쓴 문단도 나왔어요. 어제 뉴스 읽기에서 (일상 10월 2일자 포스팅을 보면 되어요) AI 포스팅이 많아져서 네이버 블로그 사용자 수가 감소했다는 내용이 나왔어요. AI는 기존의 사람들이 만든 성과(데이터)를 모아서 짜깁기해서 결과를 내는데, 오답도 많이 나오는 수준이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ai slop이라고 말하며 싫어하는 분들도 많이 있지요. 그래서 SNS사용자도 감소했어요. 그럼에도 이 책은 AI에 대한 과도한 낙관주의를 보인것은 단점이라고 생각되네요. 굳이 책의 내용과 관련없어서, 없어도 되는 AI를 굳이 넣어서 개정판을 쓴 것이 조금 아쉬웠어요.
● 합리성을 너무 강조한 부분도 아쉬웠어요.
부자가 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에서 합리성 이외의 부분을 신경쓰라는 것이 어쩌면 저자들은 혼란스러울 수도 있을 거에요. 부자가 빨리 그리고 정확히 부자가 되는 방법을 소개하는데 있어서 돈을 잘버는 것을 알아보는 합리성만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러나 윤리성, 합법성등 다양한 가치를 사람들은 추구하고 있고, 이런 부분에서도 너무 벗어나면 곤란해요.
"편법을 쓰다가 걸렸다고 고소해하겠지만, 그걸 이용했던 사람들은 '이걸 막았어? 그럼 다른 방법을 찾으면 되지! 라며 돈 버는 방법을 찾아간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의 대한 편견을 갖지 말고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다." 라고 저자는 이야기해요. 제도가 좀 허술할 수도 있어요. 그럼 이 제도를 보고 '난 이제도를 악용해서 돈을 벌어야겠군요.' 라고 생각하는 것과 '정부는 이제도에 이런 문제가 있으니 제도를 보충해주세요'라고 말하는 것. 당신은 어느 쪽인가요? 저는 후자에요. 정부가 하려는 목적에 맞게 정책을 만들고 그 목적이 맞다고 생각한다면 정부가 정책을 만들때 이런저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고, 정책 시행 후에도 문제가 발생한 것이 보이면 이런저런 문제가 있으니 고쳐달라고 할 거에요. 이게 맞지 않을까요? 정부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지금 허술하게 만들어두었는데, 이런 것을 기업이 악용하고 있어요.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합리성을 위해서 했으니 괜찮아요~! 허술한 제도를 그냥 둡시다~! 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이 불행할 거에요. 이런 부분에서 합리성만을 강조하는 회계학에서 벗어나서 여러가지 인간의 가치를 동시에 두고 답을 찾는 행정학을 봤다면 이 분의 생각이 조금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저는 과정도 올바르게 부를 축적하고 싶어요^^.
이 책은 1장은 회계학을 이용한 목표설정과 참신했어요. 그러나 그 뒤는 조금 참신한 비유정도만 존재해요. 재테크 책에서 보통 비슷한 목차를 가지는데, 절약(목표설정및 추가수입을 포함) - 절세 - 투자 - 마인드등의 정도로 구성되고 이 중 하나만 잘 작성해도 좋은 책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러나 그 뒤에 너무 합리성을 강조한 부분은 역시 이런 책은 읽으면서도 많이 힘들게 읽히는 부분이에요^^. 또한 이 책의 방식은 저의 신념과는 많이 달라요. 저자는 에필로그에서...프롤로그와 에필로는 책평가에는 들어가지 않고 책평가는 본문만으로 평가하지만 자본주의에서 돈을 받지 않고 일할 수 있을까? 라고 고민하여요. 간단하게 외부 경제...이건 경제학이니까 저자도 아시겠지만, 외부경제를 발생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의 블로그도 외부경제(다른 사람들에게 경제적 이익을 주고 대가를 받지 않는 것을 말함)라고 할 수 있지요. AI는 이런 데이터를 몰래 수집했다고 보이는 것들도 있는데 이것은 외부경제로 모은 데이터를 상업용으로 사용한다면 외부경제를 제거하고 나쁜 효과일거에요. 그럼에도 오답이 많지만요. 돈을 받지 않고 일하는 분들도 많아요^^. 우리 블로거들 처럼요. 물론 돈을 추가로 벌 수 있다면 마다하지는 않겠어요~! 로 바뀌었어요. 네이버 블로그 쓰던 시절과 생각은 조금 바뀌었지만, 돈을 받지 않고 일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AI등을 만들고 악용해서 외부경제를 제거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다수가 외부 경제를 통해서 만든 나무 위키가 한사람의 소유로 들어간 다음 저는 나무 위키를 아주 가끔 국내 자료를 찾을때만 사용하는 이유도 이것에 있어요. 저는 위키페디아를 더 사용하고요^^. 대충 이런 부분들이 저의 신념과는 잘 안맞기는 했어요^^. 저는 신념상 시스템 수익보다는 투자 수익에 더 전념할 것 같네요. 물론 시스템 수익이 생긴다면 마다하지는 않겠지만 굳이 열심히 만들지도 않을 것 같아요. 물런 채권투자를 하니까 저자가 말하는 시스템 투자를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투자수익으로 분류할 것 같네요. 또한 제가 시스템 수익이 생길려면 일단 투자부터 성공하고 책을 쓸 것이니까 시스템 수익이 없어도 될때쯤 시스템 수익에 도전할 것 같아요. 이 부분을 언급한 이유는 사람들에 따라서는 이 책에 호불호가 좀 있을 것 같아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