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스펙트 이론
관련학문: 경영학
관련매매법: 투자 마인드와 관련있습니다.
프로스펙트 이론은 경영학에서 가격의 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효용에 대해서 설명하여요. 이 부분은 투자에서 심리적인 영향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 볼수 있어요.

일반적인 효용함수는 처음 소비할때 가장 큰 효용을 얻고 계속 소비하면 효용이 감소하는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을 적용해서 그리게 되지요.
프로스펙트 이론은 3자기 포인트로 그리게 되어요
① 준거점 의존성: 준거점을 기준으로 효용이 양과 음으로 나뉜다고 생각하여요. 예를들어서 10000원에서 9000원으로 가격이 떨어진 것과 1000원에서 2000원 된 것은 효용함수로 보면 9000원이 당연히 2000원보다 더 높은 효용을 가져야 할 거에요. 물론 한계효용 > 0 조건이 있긴 하지만요. 하지만 기준점이 10000원에서 9000원으로 떨어지면 효용이 음수가 되고 기준점이 1000원에서 2000이 되면 효용이 양수가 되어요. 합리적 인간이 되려면 9000원일때도 행복해야 하는데 합리적 인간이 되기가 이렇게 어려워요.
② 민감도 체감성: 기준점에서 가까울수록 효용변화가 크게 크게 변화한 이후에는 효용변화가 적어요.
③ 손실회피성: 같은 비율로 상승할 때 얻는 효용의 절대값보다 같은 비율로 하락할때 잃는 효용의 절대값이 더 커요. 즉 얻을때보다 잃을때 더 크게 느껴요.
경영학에서는 이 조건을 사용해서 나쁜 감정을 유발하는 일은 모아서 한번에 처리하고 좋은 감정을 유발하는 일은 나누어서 여러번 일어나게 해야 한다고 해요. 사은품은 한번에 주는 것보다 자주 여러번 하는 것이 좋으며 서비스 제품 사용료등은 한번에 모아서 제시하는 것이 좋다는 거에요.
저의 경우에는 상품과 서비스에서는 프로스펙트 이론이 비교적 잘 맞지만 주식 투자에서는 이런 경우와는 조금 다른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주식에서는 준거점을 회사의 가치로 설정할 것인지? 아니면 현재 주가 혹은 매수가, 최고점으로 할지에 따라서 이 부분의 느낌이 다를 것 같네요^^. 보통 저의 경우에는 제가 계산한 회사가치보다 많이 낮아야 매수를 진행하니까 준거점보다 많이 낮은 상태에서 시작해서 그럴까요? 보통 급상승, 급하락이 나와도 저는 좀 무덤덤한 편이에요. 단지 급상승, 급하락이 나올 것으로 추측할 수 있는 사건이 나오고 주가가 변화할때까지는 좀 힘든 편이고, 하락후에 다시 상승하기 위한 시간때문에 조금 짜증나는 편이에요. 상한가를 기록해도 목표가가 안온다면 어쨌든 2거래일 이상 기다려야 목표가를 터치하게 되니까요.
보통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이를 통해서 자신의 투자 전략이 자신의 감정으로 망쳐지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서 보호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가치투자자라면 떨어지면 매수한다든지, 기술적 분석 투자자라면 손절매를 한다든지 어떤 규칙을 정하면 감정 변화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을거에요. 준거점을 잘 정하는 것도 방법이 될수 있어요. 준거점을 목표가로 정해서 생각하면 주가 변화에 감정변화를 컨트롤하기가 더 쉬울 수도 있겠지요.
저는 제가 매수한 주식의 주가변화보다 주식시장의 상황등에 더 영향을 받는 듯. 지금 한국 주식시장이 버블상태로 좋지 못한 상태이고, 역배열 → 정배열 전환종목 혹은 급등 종목이 2022년 폭락장, 하락장 수준보다 적은 것 같아요. 스팩같은 종목은 만기에 원금과 이자율만큼 더 받을 수 있음에도 2000원 밑으로 빠진 종목이 너무 많고 계속 낮아지는 것은 폭락장에서나 보게 되는데,(단, 신규상장주 300% 상승이 가능해진 이후로 상장후 처음 몇달은 2000원 밑으로 떨어지는 상황이 보통이 되었어요. 그러나 그 외의 상황에서 2000원 밑으로 주가가 형성되는건 2022년 폭락장과 지금 버블장밖에 없는 것 같아요.) 가지고만 있어도 훗날 원금에 이자를 주는 종목인지라 내재가치 계산이 쉬운 종목이고, 물론 기준금리에 따라서 이자가 바뀌는 FRN(변동 금리부 채권) 성격이긴 하지만요. 돈이 급하지 않는 한 만기까지 들고가도 되고, 합병되면 추가 수익이 나오고요. 그럼에도 이 종목까지 2000원 아래로 떨어지는 건 그만큼 버블주에 많이 쏠림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겠죠. 이런 종목도 많고요. 현재 주식시장은 정상적이지 않은 것이 주가변화보더 더 짜증나는 상황인 것 같아요. 아마 저는 준거점이 달라서 그런것 같네요. 이와 같은 방식이나 여러가지 방식으로 위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수도 있어요.
버블장은 폭락장, 하락장과 분위기가 유사하다는 것을 버블장은 처음인데 알게 되었어요. 이전 버블장이 닷컴버블 1990년대 말이었으니까요. 대세상승장과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며, 빨리 버블장이 끝났으면 하여요. 이건 불장도 아니에요. 2020년 대세상승장과는 완전히 다른 망한장이에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