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결정(기본)
관련학문: 경영학
관련매매법: 가격결정은 모든 투자방법과 관련이 있습니다. 투자자의 직관 능력치와 관련이 높으며 직관 능력이 좋은 투자자는 이 방식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격결정이에요. 가격결정은 우리가 매도할때 다른 모든 주식시장 플레이어들에게 팔 수 있으므로 어떻게 그들에게 팔 수 있을까? 를 고민해야 할 가격이겠지요. 보통 주식시장에서는 매도는 예술이라고 하면서 직관등의 능력을 쓰라고 하여요. 그런데 직관 능력이 모든 사람이 다 좋은 것이 아니며 직관 능력은 쉽게 개발되지도 않는다는 점이 있어요. 그러므로 그런 투자자들은 이와 같은 경영학의 가격결정 지식은 도움이 될 거에요.
1. 원가기준법
원가기준법은 제품 원가에 자신이 이익을 더해서 결정하는 방식이에요. 물론 이런 방식은 고객의 관점을 완전히 무시하여요. 다른 경쟁자를 고려하지 않으며, 또한 판매량에 따라서 원가가 달라지는 제품은 원가가 계속 바뀌므로 논리적 결함이 생겨요.
수식도 있는데, 이 문장만으로 수학 문장제 문제를 풀수 있는 분들은 변동비/고정비/기대판매량 만으로 경영학 문제를 풀 수 있고, 주식투자에서는 변동비와 고정비를 묶어서 자신의 매입단가를 계산하므로 수식이 너무 간단해지긴 하여요. 그래서, 이 부분은 생략하도록 할께요.
2. 목표수익률 기준법
자신이 목표한 투자수익률(ROI)을 만드는 방법이에요. 단점은 원가기준법과 동일하여요.
수식은 같은 의미로 생략합니다.
3. 경쟁기준법
경쟁자의 판매가격을 참조해서 동일하거나 조금 높거나 낮게 설정하는 방법이에요.
4. 지각된 가치기준법
고객이 지각한 가치를 기준으로 가격을 정하는 방법이에요. 고객의 관점을 포함하지만, 경쟁사의 가격이나 자사의 원가도 같이 고려하여요. 일반적으로 비교할 준거제품을 선정한뒤, 준거제품과 차이점으로 고객이 얻는 편익을 돈으로 계산하여 가격을 결정하는 방식이에요.
저의 방식역시 이런 방식과 비슷한데 더 복잡하게 계산하긴 하여요. 1의 방식과 유사한 방식에서 2의 방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변경하려고 하는데, 이유는 목표한 기대수익률을 최대한 근접시키기 위함이에요. 그런데 경영학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보니까 흥미롭긴 하네요.
1번의 경우에는 자신이 충분하 기업의 가치보다 저렴하게 주식을 사는 경우에만 적용이 가능할 거에요. 기업의 가치보다 높게 사고 더 높게 팔려고 한다면 손절매를 반드시 고려한 매수가 필요할 거에요. 더 낮게 산다면 손절매는 기업가치가 낮아질때까지는 필요없으니까요. 여기서 고객은 매수자를 경쟁자는 다른 매도자를 의미할 거에요. 또한 주식에서는매도가 많아진다고 원가가 바뀌지는 않으므로 이런 논리적 모순이 발생하진 않아요.
2번의 경우에는 역시 1번의 경우를 포함해야 되어요. 하지만 자신의 기대 수익률을 채워야 하니까 훨씬 전략적인 방식이 더 포함되어야 하여요. 1번만으로 기대수익률이 될 줄 알았는데, 1의 방식에서 손절매를 해야 하는 경우 혹은, 리스크 관리를 포함하면 그 손실이 기대수익률을 크게 없애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2의 방식으로 변경중이에요^^. 저도 꾸준히 제 매매법을 개선하고 있으니까요.
3의 방식은 주식에서는 직관이 필요하여요. 우리는 상대가 얼만에 주식을 팔려고 하는것은 호가창을 보고 약간은 추측할 수 있지만, 현재 주가와 많이 떨어진 지점은 힌트조차 없어요. 게다가 주식을 매매하는 방식은 너무나 많고, 내가 산 주식종목에 어떤 유형의 투자자가 많은지도 찾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다른 사람이 언제 팔고 싶어하느냐? 는 다양한 방식으로 직관에 의존해야 되어요. 물론 기술적 분석 투자자들은 차트의 모양이나 보조지표를 보고 알 수 있다고들 하지만 그게 완벽하진 않으니까 직관이 필요하여요.
4번은 가치투자자들이 할 수 있을 거에요. 다양한 기업의 가치를 판단한 적절한 매도가를 결정하는 것이지요. 단지 경영학과 차이는 경영학에서 소비자들은 제품의 가치보다는 다른 준거가제품의 가격이나 혹은 다양한 다른 요소가 제품에 대한 감각에 영향을 준다고 하여요. 합리적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며 지식차이가 존재하니까요. 그래서 준거가격등과 비교를 하는데, 주식은 버블가등 다양한 최고점을 얻게 되므로, 이런 부분이 다른 주식의 과거 상승 최대점과 비교하는 것은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저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이런 이유로 텐베거를 포기하였어요. 텐베거와 관련이 있을 것 같은 그런 다양한 좋은 실적및 결과를 가진 종목도 100% 상승밖에 못하기도 하고, 심지어 그 뒤에 원래 주가로 돌아가버리고, 실적이 좋아지긴 해도 크게 좋아진 것도 아니고 다양한 문제가 있을 것 같은 텐베거와 관련없을 것 같은데도 2000% 상승하기도 하는 시장에서 텐베거를 먹는 것은 운 같아요^^. 저는 구분이 안되니까 텐베거를 포기했어요. 그래서 4번은 살짝 위험할 것 같긴 하여요.
대부분 내가 어디서 샀는지 시장은 신경쓰지 않는다고들 하고 이 말도 맞지만, 충분히 싸게 산 주식이라면 1,2번의 방식이 적용될 수 있을 거에요. 하지만 여기에서 언제 시장의 컨센서스와 가격이 틀린것을 고치는지는 알고 있으면 집중투자로 접근해도 되어요. 아니면 분산투자로 접근하는 것이 좋아요. 3번은 모멘텀 투자자들의 방식이에요.
그러나 오늘 내용만으로 완벽하지는 않으며 자신이 좀 더 다양한 방식을 창의적으로 적용해야 할 듯 하네요. 저역시 이 방식만 사용하진 않아요. 최근에는 버블 주식때문에 다른 주식들의 변동성(β) 이 매우 낮아져서(하락시에는 변동성이 커지고 상승시에는 변동성이 낮아지는 현상), 정상적이라면 매도될 주식도 매도되지 못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요. 시장상황에 따라서도 매우 크게 변화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버블 상태는 빨리 종료되어야 된다고 보이네요. 시장이 엉망이면 이런 모형들이 때론 작동되지 않을때도 있는 것 같아요. 시장이 이상하지 않을때는 저도 비교적 잘 매도했었고요. 하지만 직관이 나쁜 투자자라면 이런 방식으로 접근해서 매도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경영학에 이런 지식이 있다는 것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고요.
오늘은 가격결정의 기본적인 방식이에요. 경영학 개론에서는 이정도만 알려주어서요. 나중에 더 복잡한 방식을 알게되면 포스팅을 다시 해볼께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