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학에서도 노동자의 경영참여에 대한 부분이 있었어요. (경제에 관한 일상)


주식을 더 잘하기 위해서 경영학 책을 읽고 있어요. 절반쯤 읽었는데 진도는 생각보다 잘 나가진 않네요^^. 어려운 내용은 아니지만, 새롭게 등장하는 개념은 요약해서 독서노트에 작성해 놓다 보니 조금 진도가 늦는 것 같아요.


그런데 행정학에서는 의사결정을 관료가 아니라 일선 공무원들이 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경우는 행정이니까 가능한 것일까요? 행정의 주인은 국민이고 정치인들이 임명한 관료나 정치인은 대리인들이에요. 대리인이론도 성립하고요. 그러므로 실제 행정이 집행되는 과정에서 국민들의 결정과 정치인의 결정이 달라지면 국민의 결정으로 바꾸는 과정이 있어요. 그래서 일선 공무원이 결정하는 것. 즉, 국민의 결정을 확인하고 바꾸는 것은 행정에서만 가능했던 것일까요?


그러나 경영학에서도 같은 내용이 있었어요~!! 즉 노동자가 경영에 참여하는 것에 관한 내용이에요.


노사문제에 대해서 읽다가 경영참가제도라는 부분에서 자본참여로 종업원지주제도가 있었어요. 종업원에게 주식을 준다는 것은 의결권을 준다는 것이고 경영참여가 가능해져요. 이익참여는 경영성과인 이윤에 대해서 임금 이외의 보너스로 지급하는 것이고요. 의사결정 참여는 경영상의 의사결정에 공동으로 참여해서 결정하는 것이었어요. 주식을 주는 경영성과를 나눈다면 종업원이 기업에 해가 될 내용을 하지 않을 거에요.


고몰입 인적자원관리시스템에서도 교육훈련 이외에 직원들에게 재량권과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어요.


이러한 부분은 조직이 환경에 대해서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 줄거에요.


올해 초부터 특정 기업에 대해서 노동자의 경영참여에 대해서 잘못된 것이라는 의미의 부정적인 뉴스가 많이 나온것 같아요. 그러나 노동자의 경영참여가 시대적 흐름인것 같아요. 단순히 경영자가 모든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가 결정하는 것은 행정학도 그렇지만, 경영학에서도 같은 흐름이 나오는 것 같네요. 경쟁이 더 강해진 시기에 살아남는 것은 조직전체가 살아남기 위해서 같이 노력해야 하는 것 같아요. 물론 권한과 내용면에서 행정학이 훨씬 많이 나오고 더 깊게 작용되어요.(행정학의 내용은 이론으로 실제 한국 행정에서 적용은 행정학만큼은 안되는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은 경영자나 회사임원이 임명직으로 행정에 와서 일을 잘 못하는 경우의 한 원인이지 않나 싶어요. 임명직 공무원이 아닐경우 공개경쟁채용등으로 오신분들은 행정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오실테니까요. 공무원은 초봉은 높고 직급별 급료 상승폭은 작아서 회사임원이면 회사가 더 많은 급료를 받는데도 행정이 좋아서 행정으로 오신분들이니까요.


귀족 노조에 대해서도 노조의 협상권으로 가능했던 부분이었어요. 숍제도에서 작성되어 있더라고요. 귀족 노조라는 것도 잘못 알려져 있는 것 같네요. 이러한 부분에서 기업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국가가 되어서는 안될 거에요. 이러한 부분에서 좀 더 정확한 지식이 전달이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 같네요.



● 주식공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주식투자에 관한 일상)


사람들마다 주식공부를 하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주식공부에 대해서 말해보도록 할께요.


예전에 책리뷰할때 주식 책이면 넣었던 부분인데, 저는 위와 같이 3가지 단계를 생각하여요.


먼저 초보자 단계. 여러가지 매매법을 경험해 보는 단계에요. 이때는 뭘해도 다 새로울 거에요. 주식투자에 처음에 오면 모든 것이 새롭고 모르는 지식이에요. 강의, 유투브, 증권사 리포트, 책등 모든것이 새로운 지식들이 가득 차 있을 거에요. 그리고 실제로 모든 것이 다 도움이 되어요. 이때는 유료 강의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될 거에요. 그리고 이때 배운 것들을 스스로 모두 하려면 하루 24시간도 부족할 만큼 자료만 찾거나 매매하는데 모니터만 지켜본다고 시간부족일거에요.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점. 간혹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할 거에요. "정말 그렇게 돈을 잘 벌 정보라면, 그 좋은 정보를 우리에게 알려줄까요?" 같은 말이나 "나에게 오는 정보라면 그건 정보도 아니다" 같은 말이에요.


그래요 이런 정보는 돈을 버는데 도움이 안되는 정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고급 정보는 아니에요. 다 알고 있으니까 알려주는 거에요. 물론 증권사 리포트는 증권사가 브로커리지 수익을 위해서 알려주는 것도 있긴 하지만요.


그런데 이런 정보를 취합해서 다 하려면 하루 24시간도 부족하다고 했잖아요^^. 결국 이 정보들을 이용해서 투자를 하되, 자신이 잘 할 수 있는것과 못하는 것. 자신의 성격에 맞는 것과 안맞는 것을 나눠야 해요. 자신이 잘하고 성격에 맞으면 수익도 나와요. 많은 수익을 내는 매매법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성격에 맞는 매매법을 찾는 것이 이 단계에서 해야 되어요. 그리고 이 단계에서는 강의, 유투브 동영상, 증권사 리포트, 책등 모든 것을 다 활용해도 되는데, 초기에는 투자금은 적게하고 너무 비싼 유료 강의는 피하세요. 강의는 무료강의 정도면 되어요. 또한 강의에서 종목추천은 무시하세요. 그 종목들은 그 후에 어떻게 주가가 움직이지는 확인한 후, 마음에 들면 그 사람이 말한 조건과 같은 다른 종목을 찾아서 다시 주가의 움직임을 확인한 다음,같은 결과라면 또 다른 종목에 소액으로 조금 시도해보세요.



2단계는 자신이 선호하고 수익나는 매매법을 사용하는 단계에요. 이제 실전투자라고 할 수 있어요. 서서히 조금씩 투자금을 높여도 되어요. 하지만 수익이 안나온다면, 다시 1단계로 돌아가야 하여요...물론 이때 수익은 벤치마크 대비로 봐야 하여요. 물론 1단계때 위험조정수익률, 샤프지수등을 공부했을 것이니 자신의 성과를 평가할 수 있을 거에요. 이때 1단계로 돌아가면 다시 투자액을 소액으로 바꾸어야 하고 2단계 진입을 선택한 자신에게 맞지만 수익을안내는 방법도 후보군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주식시장은 가끔 미쳐 날뛸때가 있어요. 이때는 소수의 매매법만 맞거나 그때에만 특정 매매법이 맞을때가 있어요. 이번 버블장이나 폭락장일때등이에요. 또한 시장에서 주가를 올려주는 팩터는 계속 바뀐다는 것은 퀀트 투자자들이 발견한 것이고요. 그러므로 지속적으로 추적해서 잘나오는 시기와 안나오는 시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안나오는 시기를 견딜수 있다면 다시 2단계로 오는 조건이 되어요. 물론 이럴때 장기평균은 수익이여야 해요.


이때, 2단계는 자신의 매매법으로 수익을 내면서 그와 관련된 자료만 조사해서 투자해도 되어요. 나머지는 노이즈에요. 매매법마다 필요한 자료가 다르므로 하루 24시간도 부족해~! 라는 생각은 안들거에요. 오히려 시간이 너무 많이 남을 거에요. 그리고 수익도 잘나온다면 여기서 머물러도 되고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머무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만족하지 못할수도 있겠지요.


이런 기본 뼈대가 되는 매매법을 사용하고 주식시장을 경험하면서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매매법의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확장시킬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이 단계라고 생각하여요. 자신이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을 한다고 하여도요. (실제로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을 극복한 방법으로 쓰여진 책도 많아요.)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보고 자신이 아직 알지 못하는 매매법들에서도 도움이 될만한 방법을 찾아서 자신의 매매법에 적용해볼 필요도 있어요.


이 단계에서는 경험이 중요하고, 자신이 많은 고민을 하고 생각을 해야 하는 단계라고 여겨지네요. 이제 강의는 더이상 듣고 싶지 않을 거에요. 강의로 나오는 자료들은 대부분 책의 내용을 뛰어넘지는 못해요. 이 단계에서는 증권사 리포트, 책을 추천드려요. 강의는 이제 의미없어요^^.



마지막 3단계 자신의 매매법을 만드는 단계에요. 이 단계는 2단계에서 수익이 부족하다고 느낀 사람들만 넘어올 거에요.


이 단계는 이제 주식책을 읽어도 감흥이 없을 거에요. 증권사 리포트도 이제 리포트에서 틀린 점이 있나? 살펴보려고 볼 것이고요.(가치투자는 증권사 리프토를 보고 그대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증권사 리포트등 시장이 컨센서스를 정하는 것에서 틀린 점을 찾아서 투자하는 거에요. 시장이 잘못 컨센서스를 정한 것을 찾는 것이지요)


그러나 주식책도 계속 읽어야 해요. 주식을 하는 사람들 중에 창의적으로 만든 새로운 방법이 있나? 살펴보고 그 중에서 자신의 매매법에 적용할만한 방법을 찾아야 하니까요.


이 단계에서는 오히려 주식책보다는 다른 유형의 책들이 도움이 되어요. 자신의 매매법에 적용할 수 있는 다른 영역의 책들이 아주 많으니까요. 경영학, 경제학, 회계학 같은 상경계열 책 뿐만 아니라 수학, 과학서적도 사회과학 서적도 도움이 되는 시기에요.


이 시기는 초기보다 자신의 발전이 매우 더디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기에요.


3단계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창의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어요. 이제 책이 가장 도움이 되는 시기가 되었어요. 다양한 책을 읽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거에요.


그런데 얼마전에 작성한 다른 분은 10년이 걸렸는데, 제가 1년도 안되어 같은 방법을 생각했다는 것은, 그 분이 10년 넘어서 발견했다고 했지만 2010년대 말에 그 방식을 책으로 쓴 것으로 보여요. 그럼 2000년대 후반에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했겠지요^^. 그런데 1990년대 말까지 우리나라의 투자법은 기술적 분석 투자법이었어요. 그 전에는 단순 비교정도라고 하더라고요. 예를들어 LG 전자가 10만원이라면 삼성전자는 대략 얼마를 받아야 하지 않겠냐? 같이 투자했다고 해요. 책에서 그렇게 작성되어 있어서 그 전은 언제인지 모르겠고요. 그다음 2000년대는 PER를 이용한 가치투자가 늘어나던 시기라고 하고요. 그 당시 포뮬러 플랜 같은 것은 없었을 거에요. 횡보하는 시장에서 포뮬러 플랜은 살짝 어렵잖아요. S&P500은 우상향하니까 적립식 투자 해도되지만 한국장에서 적립식이 인기가 있기 어려웠을테니 알려지지 않았을 거에요. 그런 상태에서 그 분은 그런 매매법을 만든 거에요.


저는 미장 투자가 가능해진 이후에 주식투자를 시작했으므로 이미 포뮬러 플랜 투자법이 많이 알려져 있었어요. 리밸런싱과 적립식 투자는 포뮬러 플랜 방식이거든요. 저는 리밸런싱이라는 말도 많이 들었고요.


단지, 저는 제가 시작하고 주식책은 읽지 말라는 권유를 받아서 주식책을 주식 시작하고 대략 6개월쯤 지날때가지는 안읽었는데 가장 후회되는 시기이기도 하여요. 책속에 길이 있는것이 맞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적립식 투자를 모르고 만든 것이긴 하여요. 이후에 그걸 알았지만요. 그러나 리밸런싱은 알고 있었어요^^. 그런 도움을 좀 받았을 거에요.


그러나 중요한 건, 주린이때 아무리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도 결국 어느 책에서든 같은 내용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거쳐간 역사가 긴 주식시장이니까요. 또한 돈을 벌려면 그보다 더 노력해야 하는 곳인것 같고요. 왠만큼 간단하게 떠오르는 아이디어로 만족해서는 안되는 곳 같아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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