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실패 없는 금 투자 - 진짜 돈 vs 가짜 돈
배재한 지음 / 경향BP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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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돈 vs 가짜 돈 절대 실패 없는 금 투자는 저자의 기업인 골드나라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으로 볼 수도 있고, 혹은 금 투자에 관한 책으로 볼 수도 있어요. 전자의 경우에는 경영 관련 서적으로 후자는 투자 관련 서적이 되겠지요. 경영 관련 서적에서는 자신의 기업 제품을 이런 의도로 만들었고 소비자에게 이런 필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제품을 만들었다고 하면서 자신의 회사 제품 소개를 하여도 감점이 없지만, 투자 서적에서는 자신의 강의등을 팔면서 저자의 수익을 얻는 경우에는 최저점으로 평가하게 되어 있어요. 이 책을 어떻게 보느냐? 에 따라서 점수를 다르게 평가하여야 하여요. 그런데 책은 골드나라의 중요 서비스들의 장점등을 계속 강조하고 어떤 이점이 있는지 말했는데, 이러한 부분은 경영 관련 서적처럼 보여요. 금 투자에 대해서도 골드나라 서비스와 책에서 비교하였는데, 이러한 부분도 경영 관련 서적으로 보이기는 하네요. 그래서 경영관련 서적의 내용이 깊게 관련되어 있어서 저자의 기업 소개 부분은 감점하지 않고, 책 내용은 금투자로 평가하기로 하였어요. 그런데 금투자에서 가장 수익률이 좋은 금채굴 기업 투자와 금투자에 중요한 런던 금 시장을 빠뜨렸기에 이 부분에서 약간 부족한 부분이 있었네요. 금관련 투자에서 최고의 수익률은 금채굴 기업 투자로 나온다고 하여요. 단지 금 채굴 기업은 주로 캐나다와 미국시장에 상장되어 있는데, 캐나다 주식을 사야 한다는 문제가 있어요. 그러나 이런 투자는 실물 금을 가지는 투자는 아니고, 골드나라 서비스의 특성상 실물 금을 가지는 투자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의 평가는 실물 금투자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야기해주며 저자의 기업인 골드나라를 소개해주는 책으로 결정하였습니다. 1판 2쇄를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밑줄을, 인용은 이탤릭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 밖의 부분은 저의 의견입니다.


● 국내 금 가격의 메커니즘을 잘 설명해줍니다.


국내 금 가격이 결정되는 수식이나 세공비등에 대해서 비교적 자세히 설명해 주어요. 금 관련 업계의 기업의 CEO이다 보니 관련 업종에서의 지식을 잘 전달해 줍니다.


● 실물 금 투자의 주의할 점 등을 잘 전달해주어요.


"해외 브랜드라고 반드시 손해 보는 것은 아니다. 단, 일반 시장보다 낮은 가격에 내놓거나, 발캄비의 초콜릿바 형태 프레스금등 특이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상품을 활용" 같이 실물 금 투자에 대해서 금을 투자안하는 사람은 잘 모르는 지식등을 소개해줍니다. 일련번호가 있는 금의 종류와 그렇지 않은 금. 그리고 일련번호가 지워진 금의 가격. 일련번호가 지워진 금의 경우 유리한 거래 방법(세공등)등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여요.


● 보관시 유의할 점 등도 소개합니다.


금이나 은을 보관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등도 소개해줍니다.


● 골드나라의 중매거래를 너무 자주 언급하여요.


책의 전반부는 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지만, 후반부는 중매거래에 대한 홍보가 반복되는 특징이 있어요. 중매거래는 금 중고 시장으로서 금 거래시 부과되는 부가가치세 10%가 면세되어서 사고 팔때 조금 더 높게 팔거나 싸게 팔수 있는 10% 구간에서 수수료 약 2%를 골드나라에 주고 거래할 수 있다는 거에요. 이 구조의 장점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2% 수수료는 좀 비싸게 느껴지지만, 서비스 사용자가 많아지고 경쟁 서비스가 생기면 2% 수수료는 낮아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실물 금 투자는 실물 금이 이동해야 하므로 이러한 부분의 거래에서 이 서비스가 어떤 이점이 있는지는 알겠는데 책에서는 너무 많이 반복하기도 한 것 같아요.


● 금투자에서 중요한 채굴 기업 투자가 빠졌어요.


실물 금에 관한 투자책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암호자산이나 etf, 선물 투자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금 채굴 기업에 대한 정보가 빠진 것은 아쉬웠습니다. 책리뷰 시즌 1에서 읽었던 책에 의하면 금 투자에서 가장 수익률이 좋은 투자는 금 채굴 기업에 대한 투자라고 하며 캐나다와 미국의 금 채굴 기업을 소개한 책을 봤고, 왜 가장 수익률이 좋은지도 이해했는데, 이 책은 실물 금 투자라서 그런지 그런 부분이 빠졌어요. 그리고 암호자산은 스테이블 코인만 비교해서 다른 암호자산의 장점과 비교하지 못한 점도 살짝 아쉬웠습니다. 금융이 무너져서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있는 나라에서는 부자가 아닌 경우에는 금보다 암호자산 거래가 많아지는 특징이 있기도 하니까요. 아직은 암호자산보다는 금이 좀 더 신뢰성이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전반적으로 금에 관한 지식. 금투자 뿐만 아니라 실물 금이 어떤 경로로 만들어지고 브랜드는 어떤 역할을 하고, 금 세공품은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떻게 가격이 정해지는 등, 한국 내에서 금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것에서는 좋은 책이었어요. 하지만 실물 금이 아닌 금투자에 대해서는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것 같네요. 금과 암호자산이 미래에는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는 모르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스페이스X가 미래에 우주에서 자원을 들고 오는 시기가 된다면 금의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금을 만약 우주에서 가져올 수 있다면요. 그 전에는 금이 하락할 확률은 낮아보이기는 하네요.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한국의 금 시장의 이해와 금 제품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되어주는 책이기도 했습니다.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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