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와 공급

관련학문: 경제학

관련매매법: 수요와 공급은 가치투자, 시장효율성가설과 깊은 관련이 있고 모든 투자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은 쉬운 내용으로 고등학교때 배우는 내용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모르고 있기도 한 내용이에요. 사람들이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기 전에는 이 내용을 포스팅으로 만들 계획은 없었지만 이것을 파악하고 만들기로 결정하였어요. 물론 경제학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려고는 했지만, 수요와 공급부터 시작하지는 않으려고 하였어요.


예전에 경제학에 투자에 도움이 안된다고 말하는 분들도 많았지만, 경제학은 의외로 가치투자자들은 많이 사용하여요. 단지 사용하면서도 자신들이 사용한다는 그 사실 자체를 모르고 단순히 다른사람들이 하는 방법 자체를 따라하면서 그 방법이 경제학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요^^. 겉으로 보면 회계학 처럼 보이는 사업계획서의 많은 수치들 사이에는 경제학이론을 적용하여, 수치를 분석해서 나온 결과로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경제학이 어떻게 투자와 결합해 있는지도 넣어보려고 합니다.


수요와 공급에 대해서는 《멘큐의 경제학》 책이 가장 잘 설명되어 있는 것 같아요. 거기서는 여러명의 사람들을 나와서 설명하긴 하여요. 제 설명으로 이해가 안되면 《멘큐의 경제학》을 보시면 좋아요^^.


예를들어서 철수, 영희, 가영, 동수라는 4명의 소비자가 있다고 해봐요. 철수는 특정 상품에 대해서 200원이라도 사겠다고 하여요. 영희는 150원까지는 사볼까? 가영은 100원이면 사겠어요~! 라고 하고 동수는 100원이라도 안사. 50원이면 살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럼데 a라는 지점이 200원이라는 가격이라고 해봅시다. 이때는 철수만 사려고 할거에요. a'라는 지점으로 가격이 내려와서 150원이 되면 철수는 200원에 사려고 했는데, 150원이라고 200원에 사진 않아요. 150원에 사겠지요. 그리고 이때 영희도 그럭저럭 합리적인 가격이야~! 라고 하면서 150원에 사려고 할거에요. 여기서 가격이 변경되는 그 변경된 가격사이에 가치를 부여한 사람들의 양만큼 거래량이 증가한다는 것이에요.


공급도 역시 같아요. 나는 50원이라도 팔겠어~! 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00원에 팔아야 나도 수익이 나오는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시장 가격이 50원일때는 100원에 팔아야하는 사람은 만들지 않아요. 그런데 100원이 되면 50원에 공급하려는 사람도 100원에 팔겠지만, 100원에 공급하려는 사람도 팔게 되는거에요.


이것은 주식시장의 호가창에서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어요. 호가창의 숫자들은 그 시간에 사람들의 수요와 공급을 완벽하게 알수 있는 거에요.


단 50원에 팔려는 사람이 시장가격이 100원에 팔경우 50원이 생산자 잉여가 생겨요. 50원의 추가적인 이익이 생겼잖아요. 그리고 200원에 사겠다는 사람이 150원이 시장가격일때는 50원의 소비자 잉여가 생겨요. 역시 50원의 추가적인 이익이 생겼어요. 이와 같이 항상 시장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생산자 잉여와 소비자 잉여가 생기지는 않아요^^.


그런데 a'가격으로 돌아가보아요. 이때 소비자가 원하는 양보다 생산자가 생산하는 양이 더 많아요. 그리고 이때 거래량은 소비자가 원하는 양으로 결정되고 시장에는 추가공급이 이루어질 거에요.


그리고 생산자는 팔려면 가격을 낮추어야 할 거에요. 반대로 가경이 낮아서 소비자가 원하는 양이 생산하는 양보다 많을때는 소비자가 가격을 더 높게 불러야 살 수 있을 거에요. 그래서 가격은 이동하게 되는데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이 만나는 지점에서 가격이 결정되어요. 이때 소비자가 원하는 양과 생산자가 생산하려는 양이 일정하고 거래량이 최대가 되어요. 여기서 거래량이 최대가 된다는 것은 최대한 많은 사람이 만족하는 상태가 된다는 거에요. 그리고 이때 거래량을 균형 거래량 이때 가격 P를 균형 가격이라고 하여요. 주식시장에서는 현재가에요.


물론 이것이 완벽하게 시장을 설명하진 않아요. 이후에는 더 추가적으로 사람들이 연구해내고 있어서 다양한 이론들이 추가되지만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에요.


여기서 수요와 공급을 믿는 것은 균형가격을 믿는다는 것이고, 여기에서 이 가격은 바로 시장 효율성 가설의 모든 정보로 시장이 정한 가격이라는 뜻이에요. 그리고 이것을 바꿀 수 있는 것은새로운 정보로 사람들이 회사의 가치를 변경하는 지점인 것이지요.


이때 주가가 1000원이라고 사람들이 모두 이 회사의 가치가 1000원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 아니라는 거에요. 사려는 사람들은 1000원인 사람들도 있겠지만 1100원, 1200원인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팔려는 사람들도 1000원인 사람들도 있겠지만, 900원, 800원인 사람들도 있어요. 이 부분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일부 사람들은 거래에 참여하지 않고 지켜보는 사람들도 있을 거에요^^. 이것은 균형가격과 다른 가치를 가지는 사람들중에 일부에요. 만약 균형가격이 100원으로 내려온다면 처음 말한 4명의 사람들 중에 동수는 아직 회사가치가 50원이므로 사지 않을 거에요. 30만원 주가에서도 비싸다고 안산 주식이, 혹은 비싸다고 매도한 주식을 버블이 생겨서 200만원이 되었는데, 200만원에서 사는 건 이해할수 없는 행동이에요. 뉴턴이 말한 사람들의 광기는 계산할 수 없다는 것처럼요. (정작 뉴턴이 이런 케이스^^)


이건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찬티, 아니면 안티라고 하는 말도 설명이 되어요. 주식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사려는 가격과 딱 맞을수도 있지만 소비자 잉여를 가진 사람이 많을 거에요. 그러므로 가격이 자신이 평가한 가치보다 낮으므로 싼가격이므로 찬티가 되고, 반대로 안가진 사람들은 그 가격이 비싸서 안가지고 있으므로 안티가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시장에서 P라는 주가에 거래되더라도 사람들의 기업평가는 다 다를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여요.


만약 낮은 종목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은 시장의 가격이 맞다는 것을 의할 거에요. 반대로 가치투자자들은 시장의 가격이 틀렸다는 거에요. 시장의 가격이 틀렸고 회사가치는 더 높으므로 지금 사서 시장이 올바르게 평가할때 팔겠다는 것이지요.


수요와 공급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아요. 그럼 왜 불일치가 일어나는지 왜 항상 일치하는지에 대해서 각자 근거가 있어야 할 거에요. 수요와 공급을 믿고 주가가 낮은 것엔 이유가 있다고 하고 아무 근거 없이 갑자기 시장 효율성 가설은 안믿어요~! 라고 한다면 논리 전개가 이상할 거에요^^. 시장은 수요와 공급으로 움직이지만, 사람들 사이에 정보가 균등하게 퍼져있지 않으며 때론 잘못된 정보가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이 믿는 시장주가를 조작하는 세력이 존재한다라고 믿는 것처럼 어떠한 근거가 있어야 할 거에요.


이러한 논리가 일정하지 않으면, 자신이 투자를 어떻게 하고 어떻게 마음을 잡을 것인지에 대해서 많이 흔들릴 거에요. 하지만 만약 특정 주가가 너무 높고, 이것에 대해서 잘못된 정보를 통해서 높은 주가가 형성되어 있다면 이런 높은 주가의 주식을 사는 일은 없을 거에요^^. 그 정보가 맞는지 틀린지 알려면 역시 많이 알아야 하는 것은 필수이지만요.


어떻게 주식을 매매하는지는 스스로 정하겠지만, 이러한 논리는 정확하게 갖추고 있는 것이 좋아요.


이런 것만 확실히 정립하면 앵커링 편향. 즉 가격이 조금 낮아졌다고 싸보이는 그런 현상을 피할 수 있어요. 자신이 부여한 가치와 비교하지 이 전 가격과 비교하진 않으니까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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