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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라질 생명의 목록이 아니다 - 산.들.강.바다.하늘에 사는 우리 동물 54가지
박병상 지음, 박흥렬 그림 / 알마 / 2007년 6월
평점 :
품절

이것은 사라질 생명의 목록이 아니다는 멸종위기 동물등에 대해서 최근이 이슈나 관련된 속담이나 역사, 그리고 생태학자로서 저자의 경험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서 관심을 가지도록 만들어주는 책이에요. 동물이 멸종된다는 것에 대해서 누군가는 진화론을 이야기하면서 환경에서 도태된 생물은 사라져야 하며 때론 대멸종기를 이야기하면서 99%가 사라진 시기도 있으니 지금은 관련이 없다라고 말하는 학자가 나와서 말하는 방송을 본적이 있으나 지금의 지구의 환경은 사람에 의해서 인위적으로 바뀌면서 일어나는 멸종이며 심지어 이 책에서는 이와 같은 부분을 말하면서 최근 50년간 멸종 속도는 과거 대멸종기보다 더 빠른 속도라고 말하고 있어요. 책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과거 다큐멘터리에서 봤던 내용으로, 도도새가 멸종하자 도도새 멸종 500년이 지나간 지금은 도도새 소화기관에서 나오는 효소로 발화하는 식물이 모두 노후화 되며 몇그루 남지 않았으며 다음 멸종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하면서, 이렇게 하나하나씩 사라져가면 그 다음은 인류가 멸종의 단계에 들어서게 될 수도 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아요. 우리가 환경을 보호하고 동물의 멸종을 막는다는 것은 인류의 멸종을 막는 것에서도 도움이 되는 것이지요. 모든 생물은 우리가 모르는 어떠한 상호작용에 의해서 유지될 수도 있어요. 우리몸에서도 유익균이라고 하는 세균들과 공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생물들이 특정 생물들이 사라져가는 도미노 현상이 발생하면 우리몸에 항상성에 도움이 되는 공생관계의 세균들의 번식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그 고리가 우리가 모르는 단계에 있고 멸종해 버리면 더 이상 해결할 수 없는 것이지요. 심지어 꿀벌이 멸종하게 되면 대부분의 식물들이 같이 멸종하게 되고 인류에게도 매우 위험한데 꿀벌의 개체수 감소는 모바일에도 영향을 받고 있으나 왜 인지 모르겠으나 이러한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는 것 같아요. 물론 책에서만 간간히 읽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요.이 책에서도 모바일 이야기는 나와요^^. 저는 그래서 오랫동안, 모바일이 꿀벌을 죽인다는 이야기를 듣고나서 쓰던 모바일을 해지하고 2010년대가 될때까지 한동안 모바일을 안썼어요. 개인인증에 모바일이 안쓰였다면 지금도 안쓸 거에요. i-pin이 되던 때는 모바일대신 i-pin을 썼어요. 지금도 외출할때도 급한 전화가 올때등을 제외하면 꿀벌을 위해서 최대한 안들고 다녀요. 1년에 며칠 정도만 가지고 다녀요. 그래서 저는 이런 책도 많이 알려지고 많이 읽혀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을 잠시 말했고 다시 책리뷰로 돌아가서, 이 책에 대한 저의 평가는 멸종 위험 동물들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책으로 결정하였습니다. 1판 2쇄를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밑줄을, 인용은 이탤릭체를 사용했습니다. 그 밖의 부분은 제 의견입니다.
● 한국의 고유종등 많은 멸종 위기종을 말해주어요.
한국은 땅이 좁고 인구밀도가 높은 국가여서 개발이 안된 지역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다른 국가보다 서식지 분절화와 파괴가 더 많이 된 지역인 것 같아요. 그래서 가축이나 반려동물이 아닌 한 멸종 위기종이 아닌 동물이 거의 없을 듯 보여지는데, 여기에 한국의 고유종인 쉬리등 많은 동물들을 포함해서 멸종 위기종을 소개해 줍니다.
●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등을 소개해 줍니다.
책에서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등을 소개해줍니다. 환경 다큐멘터리를 만든 안희구 PD에게 '폴꽃세상을 위한 모임'에서 부상을 주고 본상은 그 작품의 주인공인 비오리가 받은 것을 소개하는 등 흥미로운 환경보호 활동등을 소개해줍니다. 환경이 주인공이 되어 상을 받는 활동이여서 더욱 뜻깊은 것 같아요. 그리고 2000년 새만금 생명 대리 환경 소송을 한국의 미성년자들이 제기한 재판에 대해서도 소개해주는데 저자는 이런 소송이 역사가 기록하고 앞으로 승소하는 재판을 기대한다고 하였어요. 그러나 불행히도 2025년 새만금 환경 재판은 다시 패소하게 되었네요.
우리의 환경보호 활동이 더욱 좋은 결실을 가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 환경보호의 예상외의 상황도 잘 소개해 줍니다.
우리가 미처 생각지도 못한 행동이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때가 있어요. 이러한 부분에서 저자는 소개해주는데, "나그네새인 도요새 무리가 우리 거해한 갯벌에 첫발을 내딛은 이래, 처음 겪는 것들은 깡통 고리만은 아닐 것이다. 갯벌에 흩어진 플라스틱 조각을 비롯해 해양 생물들의 성 정체성을 혼란시키는 환경호로몬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라는 부분은 저도 생각지 못했어요. 과거 환경호로몬의 영향이 알려져서 배달용기가 1회용 플라스틱에서 일반 용기로 다 바뀌었어요. 그런데 배달 앱으로 인해서 다시 1회용 플라스틱이 쓰이고 있지요.(저는 배달앱을 안써요^^) 이들이 미세 플라스틱으로 우리에게 다시 되돌아온다는 것 정도 알고 있었는데, 환경호로몬까지 발생해서(플라스틱이 높은 열을 받으면 환경호로몬을 배출함) 환경을 더욱 심각한 문제로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또한 "'어라 조사하는 중인데' 늘 이런 식이다. 조사를 의뢰해놓고, 그 조사가 끝나기도 전에 공사하는 관행은 어이가 없었다." 같이 우리가 몰랐던 생태학자만 알고 있는 환경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었어요. 개발전에 환경영향평가를 하면서도 이 결과가 나오기전에 벌써 공사가 시작된다는 것은 조금 머리가 아픈 상황이네요.
이와 같이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 환경은 후세에게 물려주어야 하여요.
"동해안으로 날아오는 흑고니나 무리 지어 내려 앉는 고니와 큰고니가 아직까지는 우리나라를 버리지 않았다. 어진 사람에게는 부정이 통하지 않는다는 뜻을 담아 '고니의 날개는 물에 젖지 않는다'고 했다." 같은 속담을 소개하여요. 고니는 백조이고, 검색은 백조를 말하는 블랙 스완은 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들어봤을 거에요. 검은 백조가 한국에 날아오고 있었는데도 몰랐네요. 하지만 더 이상 고니가 한국을 찾지 않거나 멸종되게 되면 위의 속담의 고니가 무엇인지는 후손들을 모를거에요. 어진 사람이 되어라는 말도 쓰임이 줄어들겠지요. 저 속담은 사실 처음 들어봤어요. 그만큼 고니가 흔하지 않은 동물이 된 것이겠지요. 동물이 멸종된다는 것이 사회 문화적으로도 많은 손실을 겪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에요.
이러한 환경 보호에 대한 다양한 부분을 책으로 알 수 있어요.
● 동물의 사진 대신 삽화가 있었어요.
이 책에서는 동물의 사진은 없고 삽화로 대신하였어요. 그래서 저는 각 동물들을 인터넷으로 사진을 찾아서 보면서 책을 읽었어요. 그런데 이런 사진 마저도 인터넷에서 뒤로 밀려서 못보게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진이 없다는 것은 단점으로 제시하지만 인터넷으로 찾으면서 읽게 된다면 이런 동물들이 사라진다면~ 이라는 생각이 더 들것 같기도 하네요.
동물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흥미를 가지게 해주는 책으로서 환경보호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책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환경보호가 가지는 여러가지 의미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인 것 같네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