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 뉴스 읽기는 쉬어가요~! (일상)
어제는 완독에 실패했어요. 게다가 늦잠까지 자버렸네요. 그래서 주식관련한 다른 학문관련 포스팅을 쓰기에도 약간 부족한 시간이 되어버렸고, 뉴스 읽기 재료를 찾아보기에도 살짝 부족한 시간이 되어버렸어요^^. 어제 낮에 뉴스 읽기 자료를 찾아보다가 적절한 소재를 못찾아서, 새벽에 주로 AI 뉴스들이 많이 보여서 새벽에 다시 찾아보기로 했는데, 늦잠을 자버렸기에 결국 뉴스 읽기 재료로 못구했네요. 어쩔 수 없이 오늘 블로그는 기존의 코너를 모두 못할 것 같아요.

● 이슈매매 책. 그런데 저자가 수요 공급의 법칙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진 못한 것 같아요. (독서에 관한 일상)
지금 읽고 있는 《슈퍼개미 이정윤의 성장주 집중투자》는 한국의 투자자들 중 일부는 자신이 가치투자를 하지 않고 이슈매매를 하면서도 가치투자를 한다고 믿는 분들이 좀 있긴 하여요. 그런데 이 책도 가치투자라고 했지만, 이슈매매가 맞더라고요. 이슈매매지만 기본적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섞은 혼합형인데 이슈매매는 기술적 분석으로 하는 것이 수익률이 더 좋아 보여요. 저도 여러가지 다 해보면서 경험한 결과로는요^^. 주로 상승장용 매매법이고요. 단지 저자가 말하듯 빠르게 손절매 못하거나 너무 나쁜 재무제표를 가진 주식은 상폐위험성이 높아지긴 하여요. 그래서 저자는 재무제표가 나쁜 주식은 빼고 투자한다 정도이긴 하여요^^. 그런데 이슈매매는 손절매가 거의 필수인 매매법인것 같아요. 물론 이슈가 발생할 종목을 찾기 위해서 기본적 분석을 좀 사용한다는 것은 있지만, 보통 이슈가 발생하면 초기에 기술적 분석 투자자들이 찾기 쉽도록 우리나라 HTS가 너무 잘 만들어져 있긴 하여요. 우리나라 HTS/MTS를 증권사에서 너무 잘 만들어서 기술적 분석 뿐만 아니라 다른 유형의 투자자들도 여러가지 정보를 쉽게 찾고 투자에 도움이 잘 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 투자자가 초기에 기술적 분석을 하다가 성공해서 기본적 분석으로 넘어왔는데, 주로 이런 투자자들이 하는 투자는 가치투자로 넘어오지 않고 기술적 분석의 투자 방식을 기본적 분석에서도 비슷하게 하려고 하는데, 이러면 가치투자와는 살짝 방향이 달라져요^^. 가치투자가 아니라 이슈매매를 그대로 하는 것 같아요.
마인드 파트는 어차피 투자자들이 자신의 매매법과 맞는 부분만 스스로 선택해서 사용해야 되어요^^. 주식투자에 도움이 되는 마인드를 다 선택하면 서로 모순되기도 해서 다 사용하수도 없게 되어요^^. 신속하게 매수하라와 신중하게 매수하라는 둘다 동시 적용이 안되는 걸요^^. 주식 마인드는 자신에게 맞는 것만 골라서 선택한다는 것은 주린이때부터 쉽게 알 수 있을 거에요. 신속과 신중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념들이 서로 모순되어 있을 것이니까요.
이런 마인드에서 여러 학문을 배워야 한다는 부분에는 공감하지만, 일부 내용은 살짝 저자가 개념을 혼동한 것 같아요^^.

수요 - 공급 곡선을 통한 균형 가격으로 가는 과정은 가격이 균형 가격이 아닐때 초과공급이나 초과수요가 일어난다는 거에요. A는 초과공급을 의미하게 되고 이것은 시작의 가격이 하락하게 되는 요인이 되어요.

가격이 균형가격으로 이동하게 되면 수요량과 공급량이 같아지는 지점이에요. 주로 이 지점으로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수요자는 늘어나고 공급자는 줄어들게 되지요. 1100원인 주가에서 초과공급이 되어버려서 1000원까지 주가가 줄어들면 1050원에 팔겠다는 사람은 팔지 못하게 되어요. 그러므로 주로 수요자가 많아지면 주가가 오르고 공급자가 많아지면 주가가 떨어진다고 자주 말하지만 이것은 틀린 말은 아니긴 하여요. 한 사람이 사는 양이 같다면, 1개 이상 필요없는 재화라면 사람수로 봐도 되지만 거래량이 좀 더 정확할 거에요.
여기에서 B만큼 수요가 늘고, C만큼 공급이 줄면서 균형가격이 형성되는 것이지요.
이 개념이 형성되면, 미래의 가격이라는 것은, 결국 사람들 개개인의 주식에 대한 가치가 종합되면서 균형가격이 형성되는 거에요. 과거에 균형가격이 형성되었던 것에 미래에 각각의 사람들의 예측이 포함되어서 가격이 이동하게 되는데, 저자가 미래예측을 할 수 없다는 주장은 살짝 이 개념에서 벗어나 있긴 하여요^^. 저자는 점장이가 주식투자에 성공한 사례를 못봤다고 하지만 미래 예측은 점장이가 하는 것이 아니며, 가치투자 + 집중투자에서 미래 예측은 매우 중요한 영역이에요. 물론 가치투자 + 분산투자를 하게 되면 미래 예측을 줄일 수 있거나 안해도 되어요.
효율적 시장 가설의 경우, 경제학자들이 선호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행동경제학은 아니겠지만요. 일단 경제인가설에 의해서 사람들은 합리성만을 추구하면서 살아요. 그리고 모든 정보가 동일하게 시장에 퍼져 있다면, 효율적 시장 가설은 현재의 가격이 바로 모든 정보가 포함된 균형 가격이라는 것이에요. 즉, 각각의 투자자들의 미래 예측은 다르겠지만, 매수자와 매도자가 최대 거래량을 가지도록 균형가격에 있으므로 주가가 움직일 어떠한 요인이 새로 생기지 않는다면 그 가겨에 머무를 거란 거에요. 그것이 바로 새로운 정보이고, 그 정보는 주가를 움직이게 하는데, 그것은 바로 개개인들의 미래예측이 달라지고 이것에 의해서 수요와 공급에 대한 생각이 바뀌면서 균형가격이 움직이는 것이겠지요. 효율적 시장 가설에서 주가가 균형주가라고 해도 각각의 개인이 예상하는 회사가치는 다 다른 가격에 맞추어져 있어요. 단지 가격(주가)이라는 보이지 않는 손이 회사의 가치를 정확히 맞추어준다는 것이지요. 경제학으로 보면 주가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경제학에 맞게 맞추어 놓은 이론일 거에요. (물론 가치투자자들은 시장의 가격이 정확히 회사의 가치를 맞춘다는 것은 위의 가정이 현실과 달라서, 즉 합리성만으로 투자한다거나 모든 정보가 모든 사람에게 균일하게 퍼지지 않아서, 주가가 회사가치와 어긋나서 저평가와 고평가를 자주 오간다고 생각할 거에요^^)
그러나 실제 시장에서는 정보가 균일하게 퍼져 있지도 않기 때문에, 때론 효율적 시장 가설과 달리 현재가가 회사가치를 정확히 표현하는 균형가격이 아니라 버블이 발생하기도 하여요. 이럴때 중요한 것은 시장에서 잘못된 정보를 삭제하고 정확한 정보로 치환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퍼뜨리는 것이에요^^.
이런 부분에서 저자가 이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책을 쓴 것 같같다는 생각이 조금 들고 있어요. 즉, 각각의 투자자들이 모두 주가와 같은 미래 예측 혹은 하나의 예측만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서술한 것 같아요. 저자는 경제학 원론에 대한 몇가지 이론을 가져다 쓰긴 했지만, 각각의 이론은 맞으나 전반적으로 통합적인 내용은 경제학과 약간 벗어나기도 하여요^^. 벗어난 것은 문제가 없긴 하여요. 자신만의 새로운 이론을 만들 수 있겠지요. 꼭 이런 것을 경제학자만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잖아요^^. 자신이 자료를 모으고 혹은 연역적으로 새로운 통찰을 만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자신의 주장에는 근거가 조금 부족했던 것 같네요.
문제는 효율적 시장 가설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수요-공급 이론에 대한 이해가 잘못되어 미래 예측이 불가능하다든지 조금 다른 서술로 나아간다는 것이에요.
여기서 AI가 오답이 많은데, AI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앞으로 주식시장은 매우 이상해질 가능성이 있어요. 그러나 AI가 목적어 서술어를 조금만 바꾸어서 질문하면 답이 거의 180도로 달라지는, 같은 질문에 다른 답변이라는 이상한 서비스이므로 사람들이 AI를 벗어나는 시기가 올 것 같네요. 저자는 AI가 오답이 많다는 것을 언급하긴 하였어요. 물론 과도한 AI 낙관주의 책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이 책은 조금 이상한 서술들이 많은데, 저자의 방식과 다르면 조금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서, 성장주가 아니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주장을 하지만, 하루에 1%씩 수익을 내는 것과 1년에 100%씩 수익을 내는것중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라는 것에서...주식 시장은 1년 내내 열리지 않으므로 주로 1년을 200거래일로 생각하다면 (1.01)^200≒7.31 로 631% 수익률을 내게 되어요. 요즘같은 버블이 아니라면 굳이 성장주가 고평가 되는 것을 따라가지 않아도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어요. 요즘같은 버블장은 생각치도 못했지만요. 저평가 주식이 안올라요~! 하는 상황은 생각지 못했어요. 버블장은 가치 투자자에게는 악몽같은 날들이에요^^. 굳이 비싼 성장주에 올라탈 이유가 없어요. 만약 성장주를 사야 지수를 이겨요~! 라고 말했다면 틀리지 않았어요. 성장주를 사야만 지수를 이겨요~! 라는 말을 틀렸어요. 물론 요즘 한국장은 버블장이라 좀 이상하지만요. 성장주를 사야만 지수를 이기고 다른 것은 다 틀렸어요~! 라고 한다면 잘못된 서술이에요. 라고 할 거에요^^. 저자가 마지막처럼 서술하므로 이런 느낌을 받으면서 읽고 있어요^^. 저는 값싼 성장주 + 값싼 가치주 혼합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어요^^. 주가가 너무 고평가 되면 신경쓰지 않는 투자자에요^^. 물론 부실기업에도 투자하지 않지만요. 부실기업이면서 값싼 주식은 안사지만, 성장주라고 지나치게 높은 밸류를 받는 주식도 안사는 투자자에요^^. 성장주 투자에 대해서 말했지만 성장주를 안사는 것은 아니에요^^. 1000% 오른 주식 따라가서 얼마나 더 수익 얻겠다고 따라가겠어요? 주가가 떨어지면 그런 주가 다시 오려면 오랫동안 기다려야 할 거인데요. 이런 생각이에요. 지나치게 고평가 받는 성장주는 매수하지 않아요. 물론 그런 투자로 수익을 잘내는 투자자이고 그런 투자가 성향에 잘맞는 투자자들이 그렇게 투자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경은 쓰지 않고 제 성향이 이런 편이에요^^. 저도 사두고 신경안써도 될만큼 마음편한 투자가 좋더라고요. 물론 그러면서도 고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요. 자주 hts를 켜서 주가를 확인해야 하고 조마조마해지는 그런 투자법은 저와는 안맞더라고요^^.
서술이 너무 공격적인데 제가 분산투자형 가치투자를 겸한 포뮬러 플랜 투자자. 물론 포뮬러 플랜이 저의 투자에 70%이상이므로 저는 포뮬러 플랜 투자자라고 하지만, 저와 다른 투자자가 다른 투자에 대해서 너무 공격적이니까 책이 쉽게 잘 읽히지는 않네요^^. 오늘은 완독할 거에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