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무 이야기 집 밖을 나서면 보이는 식물 2
유기억 지음 / 지성사 / 2018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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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을 나서는 보이는 식물 02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무 이야기는 나무에 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말해주는 책이에요. 하나의 나무에 대해서 학명, 서식지, 특징, 실용적인 쓰임, 저자의 경험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어요^^. 책은 마지막에 다음 챕터의 식물을 이야기하고 넘어가지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은 하나의 식물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것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느낌이에요^^. 특히 책에 사진을 많이 넣어서 나무에 대해서 잘 몰랐던 사람들도 나무를 구분하거나 나무를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많은 점을 소개해주는 것도 장점인 것 같네요. 그래서 이 책의 평가는 많은 사진과 나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서 나무에 대해서 쉽게 알아갈수 있는 책으로 평가하였습니다. 1판 1쇄를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에 밑줄을, 인용은 이탤릭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 밖의 부분은 제 의견입니다.


● 많은 사진을 포함하고 있어요.


나무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비슷한 나무라도 이것이 어떤 나무인지 쉽게 구분하지 못할 거에요^^. 이 책은 다양한 사진을 넣어서 사람들이 나무에 대한 구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였어요. 일부 나무들의 경우 전국에 천연기념물로 선정된 나무가 있다면 천연기념물 지도도 만들어 놓았어요. 이런 부분은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여행을 할 때 도움이 될 거에요. 나무에 대해서 관심이 적은 사람들도 책을 읽을 때 쉽게 읽을 수 있게 해주었어요.


● 용어 사전을 포함하고 있어요.


식물의 전문가가 아니면 전문용어의 뜻에 대해서 혼란스러울 수도 있을 거에요. 이 책은 본문 앞에 전문용어 사전을 넣어두고 있어서 책을 읽으며 모르는 전문용어가 나왔을 때 그 뜻에 대해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해두었어요.


● 나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려고 하였어요.


"아직 이렇다할 식물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도 마치 향수를 뿌려놓은 것 가은 은은한 향이 있다. 꽃잎이 있다면 훨씬 더 봄 식물로 인정받았을 회양목의 끝에서 품겨 나오는 향이다."


제가 자주 다니는 도서관에 회양목이 심겨져 있고 봄이 되면 가장 먼저 꿀벌이 회양목 속에 있을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붙여 두어요^^. 책에서도 회양목에 벌들이 많이 모인다고 되어 있기도 하고요^^. 이와 같이 후각적인 부분의 설명등 다양한 식물의 기능에 대해서 전달하고 있어요.


"미국에서는 산딸나무를 dog wood라 한다. 줄기 껍질이나 잎을 달인 물을 개의 피부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하여 붙인 이름이다."


이와 같이 다양한 실용적인 부분도 책에 작성되어 있어서 흥미로운 부분도 많아요^^.


저자의 경험으로 소꼽놀이에서 일본잎갈나무로 만든 장난감이 여우의 꼬리로 사용했다고 했는데...여우가 특히 꼬리가 귀엽긴 하지요. 푹신한 여우꼬리 느낌이 나니까요^^. 그런데 어떻게 소꼽놀이에 여우 꼬리가 등장하는지는 살짝 궁금해지긴 하였어요^^. 개인적인 궁금증이 조금 생기긴 하였네요.


● 여러분이 좋아하는 나무를 찾을 수 있을 거에요.


훗날 정원이 있는 개인주택에 살고 싶은데, 이 책을 읽고 수수꽃다리, 산수유, 이팝나무, 조팝나무, 쥐똥나무, 버드나무를 키워보고 싶긴 했네요. 이 책은 다양한 나무의 다양한 특징을 알려주어서 여러분이 좋아하는 나무를 찾는 것에서도 도움이 될거에요.




단점은 하나의 항목으로 만들기는 살짝 부족하지만 식물들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처럼 책을 썼지만 이 부분은 조금 연결성이 부족한 점이 있긴 했지만 큰 문제는 아니에요. 장단점 리뷰이고 단점은 적어도 꼭 하나 들어가는 리뷰이니까요. 식물에 대해서 잘 아는 분도 즐거울 것 같지만, 저처럼 식물에 대해서 거의 모르는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지식을 얻고 보는데 무리 없이 잘 작성된 책이라고 보여지네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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