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트레이더 교과서 - 실전에서 통하는 7단계 주식투자 전략
베넷 맥도웰 지음, 정진근 옮김 / 에디터 / 202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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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트레이더 교과서는 타임프레임 설정이나 엘리어트 파동매매법을 부록에서 설명해주기는 하나 책에 중요한 부분은 주로 매매법을 만들어서 적용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가지 문제들. 주로 이 책의 저자가 경험한 문제들을 중심으로 설명하거나 혹은 마인드에 관한 책이에요. 물론 여기에서 자신의 코칭 사이트를 홍보하고 유료 서비스 구독을 하게 만들기 위해서 책의 내용에 모순이 생기기까지 한 문제도 있어요. 이 문제로 ★1개가 줄어들었는데, 영어 사이트라서 한국인 독자들이 서비스에 가입 가능성이 없을 것으로 보고 ★2개를 줄이지 않은 점은 있어요. 한국인 저자가 이렇게 작성했다면 홍보물로 처리했을거에요. 이 부분에 더해서 마인드 부분은 자신의 매매법과 맞는 마인드를 취사 선택해서 사용해야 하므로 많은 마인드 관리법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야 하는 점은 주린이에게는 좀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서 저의 평가는 책의 일부 내용은 주의해서 봐야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주식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으로 결정하였어요. ★4개이지만 미흡한 책이라는 의미는 아니에요. 1판 2쇄를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밑줄을, 인용은 이탤릭체를, 그 밖의 내용은 제 생각입니다.


● 분류후 인용과 설명하는 형식의 책.


이 책은 자신의 매매법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 각 항목에 대해서 분류를 먼저 해주고 이후에 설명을 해주는 책이에요. 그래서 그 분류를 보고 자신이 미래에 주식 투자에 대해서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수 있어요. 이 책의 설명으로 부족한다면 그 부분을 더 조사해야 할 거에요.


마인드 부분은 사회과학이나 자연과학에서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주식시장과 관련된 분야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요. 그러나 마인드는 자신의 방식에 맞추어서 선택해야 하므로 이 부분에서는 모두를 선택하면 서로 모순이 생겨기도 하고 이 책에서도 모순의 문제가 있었어요. 매매법을 만드는 과정역시 자신의 경험에 맞추어서 설명하였기에 초보적인 내용인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 책은 주린이가 마인드 부분은 조심해서 읽고 매매법에서 저자가 정한 분류 항목들에 대해서 모른다면 기본적인 부분이므로 모두 조사해서 철저히 알아야 하는 그런 과정으로 보면 될거에요. 주린이가 아니라면 기본적인 내용에서 아직도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는지? 를 파악해보는 정도로 책을 활용할 수 있어요.


● 논리구조가 조금 이상한 문장들도 있어요.


"자신의 성향과 성격에 맞지 않는 일련의 규칙으로 매매를 시도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수익성이 있고 입증된 접근 방식과 선호도에 맞는 규칙이 있더라도 많은 트레이더와 투자자가 실패할 것이다." 같이 논리구조가 조금 이상한 부분들도 눈에 보였어요.


따라서 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로 바꾸면 논리구조가 좀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즉, 자신의 성격에 맞지 않는 일련의 규칙으로 매매를 시도하면 실패한다. 자신의 성격에 맞는 일련의 규칙으로 매매를 하더라도 실패하는데, 즉 더 많은 조건이 맞아야 한다로 설명되어야 정상적이겠지요.


● AI에 대해서 과도한 낙관주의를 보여요.


다른 책에 비해서 AI에 대해서 낙관적인 면은 단 몇줄에 불과해서 많지는 않지만, AI가 사람들의 직업을 줄인다면 우리는 투자를 즉각 중지해야 되어요. 그건 우리 주식을 사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에요. 왜 AI에 낙관적인 사람이 투자를 하는지 저는 이해할 수가 없어요. 저는 AI가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투자를 하여요. 주식에서 시세차익은 제로섬 게임이에요. 즉, 누군가가 새로운 자금으로 주식을 사줄 수 없고, 주식을 팔아서 생활한다면 주가는 하염없이 떨어질수 밖에 없어요.


● 경제학적으로 좋은 관점이나 좋은 투자아이디어도 있어요.


저자는 효율적 시장 가설을 믿고 경제학자들의 투자관을 받아들인 형태인데 기술적 분석투자자라고 보여요. 효율적 시장 가설은 과거의 모든 자료는 주가에 포함되어 있고, 새로운 뉴스만이 주가를 변형시킬수 있다고 보는 이론이에요.


"매수자와 매도자는 모두 가격에 동의하지만, 가치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르다" 라는 부분도 경제학으로 맞는 부분이에요. 저자의 설명과는 조금 다르지만, 가격이 1000원일때 1500원에 사려는 사람은 1000원에 살거에요. 그러나 가치는 1500원이고 500원의 소비자잉여가 생겨요. 500원에 팔려는 사람은 1000원이 주가라면 팔거에요. 그러나 가치는 500원이고 차액인 500원의 생산자잉여가 생기지요. 가치는 같지 않을 수 있어요. 경제학에서 설명한고 있으니까요.


그 밖에도 추적 손절매등 약간의 기존의 방식을 변형한 방식들을 소개하면서 적절히 매매법을 구성할 것을 추천하여요.


● 좋은 말도 많아요.


"False Evidence Appearing Real - FEAR" 라는 부분을 저자가 인용했는데, 이런 좋은 말들도 많아요. 주식시장에서 가장 두려울 때가 가짜 정보가 흘러서 주가가 왜곡되어 버블이 나타날때라는 것을 AI버블인 지금 상황을 보고 알게 되었어요. 주식시장이 순식간에 엉망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 마인드에서는 모순적 내용도 있어요.


이 책의 마인드 부분에서는 성공서적의 문제점과 공통점이 많아요. 주로 두가지 문제점이 같은데, 하나는 모순적 내용. 다른 하나는 저자가 싫어하는 사람을 같이 멀리하라는 문제에요. 성공서적에서 후자의 경우, 성공서적마다 멀리하라는 사람이 다 달라요. 그냥 저자가 싫다고 멀리하라는데 공감이 안되는 문제도 있어요.


전자의 경우, 사람이 추구하는 가치는 그 반대 가치도 좋은 가치에요. 신속과 신중같이 의미가 완전히 반대라도 사람들은 둘다 좋은 가치로 보게 되어요. 모든 가치가 그렇다고 심리학자들이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좋은 말만 책에 넣다보면 논리적 모순이 생겨요^^. 이 책도 그런편이에요. 그렇기에 마인드는 모두 적용하기 보다는 자신의 매매에 맞는 것만 선택하세요. 어차피 다 적용하면 모순으로 적용할 수 없는 상태가 생겨요. 이 책의 내용은 아니지만(예는 마지막에 작성할 거에요) 신속하게 매수하라와 철저히 조사하고 매수하라는 같이 적용할 수 없어요.


후자의 경우에는 이 책이 코칭 서비스와 프로그램 매매 프로그램을 저자가 팔고 있는데, 이 부분에서 코칭 서비스를 팔기 위해서 책의 내용을 작성하다가 이루어진 부분이 있어요. 코칭 서비스의 단점을 말하는 사람들을 피하게 하기 위해서 억지로 넣은 부분은 다른 신중하게 거래하고, 위험을 감지하는 사람들을 멀어지게 만드는데 정작 위험관리는 이 책에서 있다는 거에요. 이 저자가 부정적인 사람인걸요. 책의 모순도 이끌어냈고 함께 의미없이 사람을 멀리하라는 부분이에요. 게다가 자신의 프로그램을 팔기 위해서 쓸데없이 자신의 프로그램 매매 기법을 자세히 소개하지 않고 몇번 설명하다가 그만둔 부분도 눈에 띄면서 책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었어요.




이 책은 주린이 용이라고 볼 수 있어요. 어느정도 주식을 한 사람은 이 책의 내용을 경험적으로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책이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기에 가장 좋아요. 그러므로 앞으로 공부할 내용이나 자신만의 매매법을 만들때 체크리스트로 사용할 수 있을 거에요.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마인드는 사회과학이나 자연과학을 이용했는데 정작 매매법으로 넘어가서는 경험적 내용에 머문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그리고 시장을 보는 관점은 다양한데 효율적 시장 가설만 이야기하였어요^^. 가치투자자들은 효율적 시장 가설을 믿을수 없어요^^. 자신의 주식이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매수해야 하는 데 효율적 시장 가설에서는 저평가 주식이 없어요^^. 그렇기에 시장을 보는 관점 역시 다양하게 훗날 파악해야 할 거에요. 그러나 어떤 것을 주식투자를 위해서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주린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어느정도 방향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단, 이 책의 내용만으로는 좀 부족하고 간 파트별로 관련 책을 찾아보라고 하고 싶어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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