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식거래는 도박이 아니에요. 그러나 지금 한국 주식 시장은 도박장이에요. (주식에 관한 일상)
주식을 도박으로 보는 생각이 많았어요. 주식의 시세 차익은 다른 사람의 손실이 누군가의 수익이 되고 누군가의 수익이 누군가의 손실이 되어요. 당연히 도박같긴 하여요. 저도 2010년대에는 도박으로 봤어요. 그래서 저는 주식 시장에 온것은 2021년이에요.
주식이 도박이 아닌 것은 현재에 대한 판단과 미래에 대한 판단이라는 거에요. 현재 회사 가치보다 낮은 주가를 형성하는 주식을 산다든지, 아니면 미래에 더 높은 회사 가치를 가지지만, 그 주가보다는 낮은 주식을 산다든지 하는, 분석을 기반으로 주식 매매를 하고 판단이 맞은 사람이 돈을 벌고 틀린 사람이 잃는 구조라는 것이지요. 이것을 위해서 많은 조사를 하고 의사결정을 해야 하여요.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요. 이것도 도박이라고 본다면 그 사람에게는 도박이 맞을 거에요. 그러나 이런 분석을 통해서 미래의 배당을 생각해서 거래한다면 이것은 투자가 되겠지요. 회사 수익이 늘어날수록 배당을 더 많이 줄 수 있으니까요. 배당이 없다면 주식은 도박이 맞아요. 배당이 은행 예금의 이자와 같은 기능을 하니까 투자가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배당수익률(많은 주식이 보통 5%)만 원하고 투자하는 것은 아니에요. 현재 가치보다 낮은 주가의 주식 + 배당 수익률을 합쳐니까 몇십%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지요. 물론 기대값이에요.
현재 한국 시장은 그렇지 않아요. 버블 장이 되어서 버블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 것이 중요하고 나머지 주식들 대부분은 52주 최저가 부근에 주가가 형성되어 있어요.
심지어 버블 주식들은 AI 주식들인데 AI가 의료에서 사망사고, 자율주행에서 사망사고, 휴머노이드에서 사망사고, 그림에서 손4개, 손가락 6개를 그리는데 왜 이들이 버블을 만들었는지 모르곘어요. 미래를 생각하면 과도한 벨류를 가지고 있어요. 시장이 정한 컨센서스가 잘못되어 있어요. 게다가 한국은 테마장이 많이 일어나서 특정 주가가 오른것이 그 업종이 잘된다는 뜻은 아니에요. 예를들어서 메타버스 테마가 간다고 메타버스가 잘될거라고 생각하고 메타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는 거에요. 메타버스 주식은 사도 메타버스 관련 제품을 산 사람은 대부분 없을 거에요. AI도 마찬가지일거에요. 메타버스도 주가는 고공행진을 했어도 실제로도 제품 판매가 잘 안되었고 실패하였어요. 이후 주가도 폭락하였고요.
그래서 적게 베팅하려면 코스피 200 etf, 일반베팅은 버블 주식, 크게 베팅하려면 레버리지 etf로 투자하는 도박장이 되었어요. 그냥 그날 오르고 내리는 것을 베팅하는 도박장이 한국장이에요. 이렇게 도박장이 된 것은 정부 정책도 한 몫 하였어요. 예를들어서 배당 소득세 제거에는 고배당주가 선정된 것이 아니라 삼성전자를 거의 콕 찝어서 해주었어요. 배당성향이 들어가서 그래요. 고배당주가 배당소득세를 면제받아야 그런 주식의 주가가 올라서 저평가가 개선됨에도 말이지요. 그러면 그 주식이 배당소득세 면제 대상에서 빠지므로 투자자들은 더 높은 배당을 원하게 되고 이러면서 배당이 늘어나게 되는데 잘못된 정책을 하면서 버블을 키웠어요. 여기에 레버리지 etf로 불난집에 기름을 부었지요. 여기에 부실기업 상장폐지를 하겠다며 상장폐지 강화 정책을 하였는데 심지어 고배당 저평가주 및 정상적인 기업 다수가 들어갔어요. 불을 끄겠다고 소방수를 투입했는데 엉뚱하게 불이 붙어야 할 곳에서 불을 끄고 있어요. 그랬더니 대부분의 종목은 52주 최저가 부근에 주가가 형성되었고, 한국 주식 시장은 도박장이 되었지요. 지금 주식 투자자들이 도박꾼이라고 해도 반박을 못해요. 이런 주식 시장이 어떻게 도박장이 아니에요?
이런 도박장을 종료하고 정상적인 주식 시장이 되려면 1. 버블 주식의 주가를 정상적으로 하여야 해요. 삼성전자 12만원 이하, SK 하이닉스 35만원 이하로 주가가 내려가야 해요. 12만원 35만원도 버블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고평가에요. 지금은 버블가에요. 올라도 많이 오르고 내려도 많이 내릴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인버스와 레버리지도 큰 돈을 벌려는 도박꾼들을 모으고 있어요. 물론 여기에 붙어있는 전력주들이나 주변 주식들도 버블인 주식 많지만요.
2. 쓸모없는 파생상품은 만들면 안되어요. 레버리지 etf같은 거에요. 파생상품은 경제위기를 원인을 제공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3. 저평가 주식을 올려야 해요. 주식시장이 정상적으로 되려면 저평가 주식이 상승하는 구조여야 하여요. 아니면 도박이 되지요. 게다가 저평가 주식이 올라야 장기투자자들이 이탈하지 않아요. 버블이 되면 장기투자자들이 주식을 팔고 떠나서 한국주식 저평가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아요. 다른 저평가 주식은 버블 주식들 때문에 오를 가능성이 없으니 살 이유도 없으니까요. sell korea가 되는 거에요. 이래서는 한국 시장 저평가가 개선되지 않고 저평가가 더욱 깊어져요. 장기투자자들은 고평가만 되어도 매도할 거에요. 저평가와 고평가가로 바뀌는 구조여야지 소수 종목으로 버블을 만드는 구조여서는 안되어요.
4. 상장폐지 정책 강화를 그만두어야 해요. 소액투자자들을 죽일 셈이에요? 심지어 버블이라서 자사주 매입 소각, 무상증자, 어닝 스프라이즈를 해도 버블 주식 아니면 주가 떨어져서 52주 최저가 부근에서 주가가 형성되어요.
지금 주식 정책은 너무 엉망이에요. 그런데 앞으로도 정부가 제대로 할 것 같지 않아요. 이번 정부는 너무 무능력한 것 같아요. 심지어 위의 내용은 부자들만 도움이 되지 일반 투자자들에게 너무 불리한 내용이 많아요. 이번정부가 기업에 봉사하고 부자들을 위한 정책만 하는 경향이 있어요. 겉으로는 국민을 위하는 척 하지만 자주 경고만 하고 있고(국민을 경고한 사람에 이완용이 있긴 한데...매번 섬뜩해요. 경고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저런 생각으로 국정 운영한다는 것에서 한국의 미래가 섬뜩해요)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악법도 많이 만들고 잘못된 정책도 많이 해요. 심지어 국민을 위한 정책에 국민이 직접 사용하려 하면 국민을 비판하기도 해요. 일관성도 부족해요. 정책을 만드는 것이나 그 정책의 영향을 축소하거나 장려하려는 과정에서도요. 남은 기간 잘했으면 좋겠는데 지금은 너무 못하긴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도 바뀔까? 고민하는데 그렇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행정관료들이 행정에 대해서 경험과 지식이 더 많을텐데도 사람들이 잘못된 것을 알고 바꾸어달라는 것도 다 안할 것 같고 이젠 기대감이 생기지도 않아요. 그냥 아무것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좀 많이 못하고 있어요. 우리나라가 실질적 다당제(다당제는 맞지만 현실에서 정권을 잡는 당은 2개 뿐이니까요)가 되면 좋을 것 같은데...정의당 같은 정당이 정권을 잡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다음에는 보수가 정권을 잡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번 정부가 좀 잘해야 할 것 같아요. 지금처럼 하는 것은 그만두고 진정으로 국민과 서민을 위해서 노력하셔야 할 것 같네요. 부자보다 서민이 훨씬 많다는 점 잊으면 안되어요. AI 대전환 같은 이상한 정책 하지 말고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