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미국의 조금 다른 점은, 한국은 재벌과 미국의 기업의 차이점이에요. 미국의 경우, 사업을 자신의 자녀들에게 물려주기 보다는 사업을 정리하고 팔아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LBO사업같이 다른 기업을 사서 되파는 사업이 발전하였어요. 한국은 자녀에게 물려주면서 재벌이 되었지요. 그래서 미국 같은 경우에는 기업을 사고 파는 문화가 형성되면서 회사 가치를 평가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읽고 있는 책인 《완벽한 종목 추천》은 미국에서 투자와 관련된 대학교/대학원에서 배우는 것의 일부를 작성한 책이에요. 저자가 교수님들이고요. 물론 이렇게 오늘 작성하는 이유는 책을 다 못읽었고 다른 것을 작성할 것이 없기도 하기 때문이에요^^. 뉴스 읽기는 대부분 월드컵 탈락에 대한 뉴스여서 패스. 마음아프니까요. 그리고 오늘 주중에 쌓이 피로때문에 피곤했고, 대청소를 하느라 책을 다 읽지도 못했고, 500페이지 정도의 책을 100페이지도 안읽기는 하였어요. 그래서 기업가치 평가에 대해서 제 생각을 말해 보려고요.
일단 저는 미래 실적 추정은 하지 않아요. 미래 실적 추정을 하는 DCF등을 적용하면 미래 주가를 예측했을때 가정 하나만 바꾸어도 결과값이 너무 크게 요동쳐요. 정성적 분석을 한 다음 그 정성적 분석의 가정을 정량적 분석으로 바꾸어서 미래 주가를 예측해본다는 것이 이런 것이겠지만, 즉 문자를 숫자로 바꾸어서 미래를 좀 더 정확히 예측해 본다는 의미이지만, 숫자를 조금 바꾸면 미래 주가는 크게 바뀌는 계산식들이니까요. 다른 책을 통해서 DCF나 다양한 방법을 봤지만, 미래 실적 추정을 적용해서 계산하면 결국 미래 주가는 너무 넓은 범위인데, 이런 방법을 적용하기가 어려워요. 미래 예측도 어려운데 그 결과값도 요동치니까요.

저의 경우에는 주가는 현재가치 + 미래수익에 대해서 주식시장에 있는 돈의 흐름을 생각하여요. 여기서 미래 수익을 투과시키는 계산법은 대부분 현재가치를 무시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미래실적 추정에서는 미래의 현금흐름을 할인해서 현재의 가치로 생각하는데, 현재가치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기업이 해온 결과로서 현금, 부동산, 기계등을 가지고 있음에도 무시해요. 게다가 결과값이 너무 큰 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그 결과값을 도출하는 과정에서도 가정에 들어가는 숫자역시 너무 주관적이에요. 그래서 미래 수익은 예측 포기를 하였고 미래 현금흐름을 할인하여 현재가치를 적용하는 이론도 인정할 수 없었어요. 이게 맞을려면 현재가치는 무시해도 될만큼 미래에 큰 수익으로 발전하는 기업에만 맞을 거에요. 그만큼 무시할 수 있는 기업은 몇몇 소형주가 아니고서는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거에요. 그리고 그런 소형주도 몇개 없고요. 즉, 현재가치보다 미래가치를 지나치게 높게 평하는 것은 현재가치(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기업활동으로 축적된 가치. 미래의 현금흐름을 할인한 가치가 아닌...^^)를 무시했기 때문에 그것을 미래가치로 추정에 넣었으므로 과대평가하기 쉬워요. 현재가치에 미래가치를 더하는 형태가 되어야 해요.(당기순수익 적자는 미래가치값이 마이너스. ROIC와 WACC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요. 즉 투하자본수익률과 기회비용을 비교하는 방법은 문제가 있어요. 우리는 경영을 얼마나 잘했는지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가치를 계산하고 있으므로 기회비용보다 더 수익을 냈는지가 중요하지 않아요. 게다가 기회비용이상의 수익에 대해서 미래 주가 수익분으로 두면 미래 주가 수익을 과대평가하게 되어요.)
현재가치는 bps가 기준이에요. 물론 이것은 장부가에요. 이 장부가에 영업권과 특정 기술에 대해서도 적용하는데 이 두 가지는 과장될 수 있다고 보고 있어요. bps에서 이 둘은 어느정도 비율로 빼고 생각하려고 하여요. 아직은 귀찮아서 그냥 bps를 보고 업종별로 일정 비율을 빼요.
bps는 주가를 넣으면 PBR이 되어요.
bps에 들어가는 것은 자산에 포함되어요. 기계, 부동산, 현금등이지요. 여기에 현금이 들어가는데 대부분의 회사들은 사업을 해서 현금을 벌어요. 물론 기술이나 기계, 부동산을 획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현금으로 이야기하지요. 즉 과거의 수익이 모두 bps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기에 bps가 현재가치를 파악하는 것에 적당하다고 생각하여요. 물론 이것은 장부가이므로 현재가가 아니라 처음 살때 가격이 매겨져 있어요. 부동산을 살때 가격이므로 대부분 다시 평가하면 올라가 버리는 경향이 많아요. 자산 재평가만으로도 주가가 오른 사례가 과거에 있었어요. 만약 현재가를 알고 싶다면 NAV를 보면 되지만, 부동산 기업이 아닌한 NAV를 공개하진 않고 NAV는 사업계획서에서도 잘 생략되어요. 그래서 일단 현재가치는 bps를 보아요.(bps자체가 어느정도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 그런데 여기에 현금이 포함되므로 미래의 가치도 bps의 변화로 보아요.
여기에서 bps가 어떻게 변화될까?는 장기 평균 ROA를 보아요. ROE가 더 적당하긴 하여요. 물론 ROCE나 ROIC가 더 적당하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자신의 자산 전체를 보는 bps를 볼 경우 그 자산을 통해서 얼마나 수익을 얻어냈는가? ROA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여요. 또한 부채 많은 기업을 좋아하지 않는 저의 특성도 있어요. 부채가 많으면 ROE가 심하게 올라가서 성장률이 외곡되어요. 물론 부채 많은 기업도 사지만요. 사는 이유는 시장이 주가를 올려주는 팩터는 시기별로 계속 바꾸기 때문이에요. bps와 ROA를 중심으로 보지만, 다른 팩터가 좋은 기업들도 어느정도 포트폴리오에 넣어요.
bps는 다른 추정치보다는 상당히 안정적으로 움직여요. 즉, 변화치가 많지 않아요. 여기에 자산이 얼마나 증가하는지는 ROA를 통해서 확인하는데 이것은 한국이 재벌 문화라서 그래요. 어차피 가문 사업이고 그 가문의 능력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 예측하기 어려우니까 그 가문이 지금까지 해왔던 ROA만큼 미래도 그럴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이지요. 이게 저의 기업가치 평가 방법이에요. 다른 사람과 많이 다를 거에요. 저는 재벌 2세 같은 경우에 나쁘게 생각하진 않아요. 저도 한국인이라서 그럴까요? 가문의 가업을 이어가는 것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단지 재벌 2세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특수하게 지위가 높다고 생가하는 특권의식만 없으면 되어요^^. 사람은 모두 같고 하는 일만 다르다 정도 생각하면 재벌 2세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하진 않아요.
오히려 유럽이나 북미에서는 가문사업을 하는 기업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더 잘 경영한다는 평가도 있더라고요. 기업이 자주 사고 팔리는 과정에서 LBO가 기업을 사서 기업 매수 자금을 회사의 현금으로 갚거나 단기적으로 자신의 스톡옵션을 팔려고 주가가 매우 높아도 자사주 매입등으로 주가를 회사자금으로 올린뒤에 스톡옵션 팔고 경영상으로는 특별한 점을 보이지 않는 회사들도 있어서 그런가봐요. 가문사업을 하는 회사가 더 좋다는 책에서 자주 언급되는 문제점이 이런것들이니까요. 그러다 보니 재벌 2세나 회사를 파는 것 양쪽다 장단점이 있어서 어느쪽이 좋다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또한, 정치랑 붙어서 정경유착을 하거나 경제 정책을 바꾸어서 국민을 괴롭히면 비판할거에요. 과거에는 재벌 2세가 정경유착을 한 경우 정치가 위협했다로 넘어갔지만, 이제 처벌을 하여야 한다고 봐요. 내부고발등을 안했으니까요. 이런 경우 언론등에 보고해서 정경유착을 피하시길 바래요. 물론 최근에 정경유착이 일어난 것은 없지만 이런 경우에 과거와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를 바라는 거에요. 그리고 언제까지나 재벌 2세의 불법 사실에 처벌하지 않는 것은 우리나라의 발전등을 생각할때 이젠 불가능할 것이라고 보고요. 매우 오래전에나 발생했던 문제인데, 그때 처벌하지 않고 지나갔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생각에서 작성해봤어요^^.

β는 주가의 변동성이고 주식시장에 들어온 자금전체도 중요하여요. 일단 주가의 변동성이 높은 주식이 자신의 가치보다 더 고평가 되기 쉬워요. 반대로 저평가 되기도 쉽고요. 그러므로 더 싸게 싸서 비싸게 팔 가능성도 높아요. β값 낮은 주식들을 장기로 들고가는 경향이 높은 것 같아요.
그리고 주식시장에 들어온 자금의 양도 중요해요. 주식 시장 전체 평균 PBR은 기업가치 대비 주식시장에 들어온 자금이에요. 자금이 늘어날수록 평균 PBR은 높아지게 되지요. 이것은 기업의 정정 주가가 bps대비 몇배인지를 알 수 있어요. 단지 업종별 대형주와 소형주 대비별로 리스크가 조금 달라서 똑같이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기도 할거에요. 그러나 지금 소형주나 특정 업종은 주식 시장 자금 대비 너무 저평가에요.
아무리 주식 시장에 자금이 없다라도, 그래도 PBR 1은 당기순수익 흑자 기업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여요. 그리고 주식 시장의 자금이 더 추가되거나 빠져나간다면 각 기업의 적정주가도 바뀐다고 생각하여요. 물론 PBR 1이 최저가에요. 즉, 코스피 3000과 9000에서 적정주가는 달라요. 그러므로 지금 저평가는 코스피 2000~3000때 종목의 주가보다 낮아졌으므로 저평가가 더욱 심해진 거에요. 주가가 낮아진점에 더해서 코스피지수가 약 3~4배 증가했음에도 주가는 과거 수준이라는 점에서요.

마지막으로 기교에요. 사고 파는 기교는 욕심내지 않는 것이 기본이에요. 너무 저평가를 기다려서 매수하지 않고 너무 고평가를 기다려서 매도하지 않는다가 기본이에요.
그 이유는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이라는 포뮬러 플랜의 방법이 있기 때문이에요. 제가 쓰는 방법은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은 아니에요. 저는 시간이라는 변수를 다르게 해석해서 저의 방식을 따로 만들어서 쓰는데 이때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의 조화평균등을 참조하였어요. 밸률 에버리징으로 바꾸어도 수익률이 달라지잖아요. 이와 같이 수학을 이용해서 조금 바꾸면 수익률이 달라져요.
단지 분할 매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다음에 매수하는 종목부터는 한번에 매도하지 않고 분할 매도를 할 것인데, 이 방법을 사용할까? 예전부터 고민했었어요. 그런데 예약매매 50회 한정이 있어서 안사용하고 있었어요. 분할매도이므로 한 종목에 매도 예약이 수십개 올라갈수도 있어요. 그런데 종목수도 현재도 30종목 이상 분산되었는데 아침에 접속해서 매수 매도를 계속 입력해야 하게 되었어요. 예약매매 한계 50회를 풀어주면 바로 시작하려고 하긴 하였어요. 그런데 이제 해야 될 것 같아요. 매도가 바로 몇호가를 남겨두고 하락한다음 52주 최저가를 깨버리면 이 방법에 문제가 있으니까요. 이 이유를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어서 하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일어나서 불편해도 하기로 한 이유에요. 불편함 때문에 수익률을 포기한다는 것은 너무 나태한 생각이었다고 결정하였어요. 단지 지금 거래하는 종목들은 지금까지 이렇게 안했기에 바꿀수 없어서 다음에 사는 종목부터에요.
포뮬러 플랜을 쓰면 매수/매도 타이밍에 대해서는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되며 주가 변동의 평균값(이 평균이 단순히 산술평균이라고 생각하면 안되어요)으로 평균 매수가가 바뀌므로 신경쓰지 않아요. 욕심을 내지 말자가 기본이에요.
즉, 약간 어려움을 겪게 되면 주가가 내려가겠지만, 이때도 포뮬러 플랜은 평균 매수가를 낮추어줄거에요. 그런데 이때 고평가가 되면 저는 수익으로 매도하고 나올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세부적으로 자세한 미래 추정은 하지 않아요.
그래서 지금까지는 손절매를 거의 안했어요. 거의 수익내고 거래를 마감했어요. 이번 정부때문에 손실 거래가 처음으로 나올 것 같아요. 게다가 버블 붕괴시 대규모 상장폐지 사례가 발생할 것 같아요. 이번정부는 주식 시장은 망쳤다는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런데 기업이 미래에 수익을 낼 수 없다고 판단하고 부실기업이 되면 손절매하는 기준은 있어요. 그 기준만큼 주식을 사고 기업이 망가진 경우는 없었어요. 그래서 손절매를 한적이 없는 거에요.
매도는 보통 적정가치 이전에 매도하여요. 매도 규칙은 있지만 아직은 비밀이에요^^.

지금 읽고 있는 《완벽한 종목 추천》는 미국의 투자자, 브로커, 에널리스트로 나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에요. 투자에서 브로커는 뉴스에서 자주 불법적인 일을 도와주는 브로커라는 의미와 달리 서로간의 매매를 도와주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좋은 의미에요. 주로 대량의 거래를 하고 싶은데 누가 사는지 알리고 싶지 않은 경우에 브로커가 등장해요. ETF와 같아요. ETF회사가 주식을 사면 누가 사는지 모르잖아요. 만약 글로벌 대기업이 특정 원자재를 많이 사면 그 제품이 투기가 일어날 거에요. 그럼 그 대기업이 더 비싼 가격에 원자재를 사야 하겠지요. 그럴때 브로커가 대신 사주는 거에요.
투자자로 가는 경우는 개인 투자자가 아니라 기업에 속하는 기관투자자나 펀드를 직접 운영하는 기관투자자가 되는 거에요. 이런 투자자는 시장이 어떠한 상황이 되든 수익을 내야 하여요. 수익을 못내면 펀드 환매를 통해서 자금이 이탈하니까요.
애널리스트가 되더라도 저처럼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보다는 미래실적 추정이 필요하겠지요. 물론 이것은 미래 가격이 지나치게 넓은 범위로 추정되고 지나치게 주관적이기는 하여요. 그래서 저는 리포트 읽기를 포기했어요. 심지어 AI관련해서는 너무 잘못된 추정 근거를 사용하더라고요. 제가 아는 분야라서 이것을 파악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이런 분야로 나아가는 사람들이 어떤 것을 배우는지에 대해서도 잘 알아 두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도 흥미롭게 보고 있어요. 아마 오늘은 다 읽을 것 같아요. 너무 일찍 자고 일어나서 지금부터 책을 읽을것이기도 하고요^^.
아마 흥미로운 책일 거에요. 단지 제가 이 책의 방법을 쓰지는 않겠지만요. 만약 미래 추정치가 지나치게 넓은 범위라고 생각한다면 저는 이 방법을 쓰긴 어려워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