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블 주식이 죽어야 주식 시장이 살아요. (주식에 관한 일상)


어제 버블 주식들이 -10% 가량 하락했더라고요. 그럼 다른 주식들은요? 라고 말할수 있는데 버블 주식 하나도 안들고 있는 저도 손실을 가장 크게 입은 하루 였어요.


그런데 버블 주식이 살아나서 지수를 다시 올리면? 다른 주식들은 그 버블 주식이 폭락할때 떨어진 주가에서 조금 오를 수도 있겠지만 다시 떨어져요. 다른 주식이 자사주 매입을 하던, 무상증자를 하던,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던 다 떨어지는 현상황에서, 위에 포함되는 내용을 하고 있는 주식을 다 보유중인데 다 떨어져요. 제가 가진 각각의 종목에서 버블 기간 사이에 무상증자도 했고, 자사주 매입도 했고, 어닝 서프라즈도 했는데, 물론 한종목이 이 3가지를 다 했다는 것은 아니고 각각의 종목들이 하나씩 했다는 것이지만 주가는 안올라요. 제가 주주환원 잘하고 수익 잘내는 좋은 기업들만 사니까요. 그러나 뭘 해도 떨어지는 지금 상황이 개선되려면 버블 주식이 죽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에요. 그런데 이들이 살아나면 최악의 상황이에요. 주식시장이 살려면 버블 상태가 벗어나야 해요. 안그러면 주식시장이 엉망이 되어요.


그런데 여기서 버블이 좀 심해요. 9000포인트까지 버블을 만들 생각은 누가 했을까요? 그런데 이것만이 아니에요. 규제당국은 왜 상장폐지 조건을 더 높여서 동전주 상장폐지와 시총 300억 미만 상장폐지 조건으로 왜 높였을까요? 버블 붕괴시 주가가 하락하면 정상적인 기업뿐 아니라 실적이 향상된 기업, 주주환원을 한 기업들도 주가가 안올라가는데 주가하락으로 상장폐지 될 수 있어요. 물론 지금 조건에도 당기 순수익 흑자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배당을 잘주는 주주환원 잘하는 기업이 상장폐지 될 종목에 포함되어 있어요.


그런데, 9000포인트에서 2000포인트까지 떨어지면 지수만 -77%이고 지수가 -77%면 개별종목의 주가는 더 떨어질수도 있어요. 대량의 상장폐지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는 거에요. 이러고 정부가 욕안먹을 수 있을까요? 이 정책은 빨리 그만두고 시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요.


버블이 5000~6000포인트에서 파괴될 수 있었는데 정부가 주식 안정화 자금을 투입하면서 버블을 키운것이 최악의 선택이었어요. 이란 전쟁 발발할때 버블이 깨졌어야 했어요.


정부의 정책도 엉망이고 주식시장도 엉망이에요. 지금 한국 주식 시장은 너무 엉망인 상황이에요. 그런데 오전에 버블 주식이 하락을 안하더라고요. 전 주식 시장이 열린 시간에는 주가를 확인하지 않아요. 단지 장중 팔아야 하는 주식들. 주로 ETF는 장중에 팔아야 해서(ETF매수/매도는 예약매매를 걸기 까다로워요) 그때 한번쯤 접속해서 파는 것정도 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장중에 주가 변화는 잘 확인하지는 않고, 장마감하고도 좀 지나서 확인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오늘은 ETF를 파느라 오전에 좀 보니까 버블 주식이 상승중에 있더라고요.


이틀정도 연속으로 하락하고 다시 살아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틀 연속 하락은 버블 중에 자주 일어나는 일이에요. 그러고 살아나는 일이 많아요. 장시간 연속으로 하락해야 버블이 끝났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이런 이틀간의 하락이나 일시적 하락이 다른 종목에 항상 큰 부담이에요. 버블 역시 인플레이션 처럼 끈적끈적 편이에요. 이 상황이 언제 끝날 수 있을까요?


그림 파일이 안올라가서, 그리고 임시점검및 서버 업데이트로 점심시간에 잠깐 블로그를 하는 거라서 짧게 작성할께요. 내일도 책리뷰를 할 것 같아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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