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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균형표 투자법 - 주식투자의 레벨을 올려주는
곽호열 지음 / 북오션 / 2026년 4월
평점 :

주식투자의 레벨을 올려주는 일목균형표 투자법은 일목균형표를 이용한 매매이론의 일반적인 부분을 소개하는 책이에요. 저자만의 독특한 내용은 존재하지 않았지만 일목균형표가 어떠한 매매를 하도록 하는지에 대해서 기본적인 내용을 전달한 책입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문제가 없었기에 저의 평가는 일목균형표의 기본 내용을 잘 전달한 책으로 평가하였어요.

일목균형표의 일반적인 부분을 소개했다는 것에서 중급자인 투자자로 책의 내용을 결정하였고, 일목균형표에 맞게 hts에서 관심종목 찾기를 할수 있는 내용을 소개하였기에 초보자 후반에 책의 일부 내용 관련 있음으로 설정하였습니다.
● 글이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 맞추어서 설명하였어요.
이것은 장점이 될수도 있고, 단점이 될수도 있는데, 저는 게임&책 블로그로 게임에도 관심이 있지만, 전문적인 내용을 게임처럼 전달하는 것은 저는 그다지 장점으로 보이진 않았어요. 단, 일부 독자들에게는 흥미로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일상처럼 가벼운 내용과 전문적인 내용은 서로 전달하는 방법이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부분은 사람마다 선호가 다 다를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기본내용은 튜토리얼이라고 하고, 각각의 내용. 전환선, 기준선, 선행스팬등은 스킬과 레벨로 구분해서 알려준다든지 이런씩이에요^^.
● 기본 내용 - 매매방식 - hts관심종목찾기 설정 순으로 내용을 소개합니다.
일목균형표의 각 내용. 기준선, 선행스팬, 후행스팬, 파동론, 가격론, 형보론등으로 나누어서 기본내용을 소개한 뒤, 그것에 맞추어 매매방식을 소개하고, hts에서 관심종목찾기 설정순으로 서술되어 있는데, 관심종목찾기는 키움증권과 교보증권 hts에 맞게 알려주어요. 주로 키움증권이고 교보증권의 경우는 특수한 기능만 소개합니다.
● 수식을 빠뜨리진 않고 소개하였어요.
일목균형표의 기준선, 전환선, 선행스팬, 후행스팬등에 대해서 수식을 빠뜨리지 않고 설명하였어요.
수학에서 평균도 최빈값, 중앙값, 산술평균, 기하평균, 조화평균등 다양한 평균을 구하는 방법이 있고, 이것의 쓰임이 달라요. 산술평균을 쓰는 일반 이평선이 있고, 조화평균을 쓰는 달러 코스트 에버리지 방법도 있어요. 이와 같이 수식을 이용하여 다양한 매매법을 만들 수 있고, 각각의 수식이 의미하는 바를 알면 매매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어요.
일목균형표는 주로 이평선과 다른 방식으로 추세를 확인하고 장단기 추세 변화와 추세의 유지를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수식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책에서도 추세의 유지 부분만 제외하고 모두 설명되어 있어요.
● 마인드 부분은 책에서 모순이 일어났어요.
책의 내용에서 각 챕터의 끝에 동화나 우화의 내용을 바탕으로 마인드를 설명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서 모순이 일어났어요.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투자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자신만의 고집으로 투자하면 안된다는 서로 모순적 내용을 작성하였어요^^. 이런 경우에는 서로 어떤 경우에 자신의 고집대로 투자하면 안되는지,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투자하면 안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구분해줄 필요가 있을 거에요. 단순히 이렇게 설명해버리면 내용상 모순으로 처리할 수 밖에 없겠지요.
이 책은 일목균형표에 대해서 기본적인 내용을 소개하면서 어드밴스의 내용은 없는 책이었어요. 그러나 기본적인 내용을 정확히 알아야 그 다음에 활용도 할 수 있겠지요. 활용을 하기 전에 정확한 내용을 알아가는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일목균형표가 추세매매와 확인매매스타일인데, 이평선을 이용한 매매와 비슷해요. 그러나 추세를 확인하는 방법은 조금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평선이 쉽게 그 값이 변화하는 것보다는 일목균형표의 기준선, 전환선은 잘 변화하지 않아요. 주로 이런 방식은 횡보하는 주식의 최대 최소 주가를 이용해서 매매하는 방식에서 자주 사용하는 보조지표인데(횡보는 쉽게 확인할 수 있으므로 보조지표까지 사용하진 않는 경우가 많지만요^^) 이 방식으로 추세를 확인하여요. 아마도 컴퓨터가 보급되지 않은 시대에 수작업으로 차트를 만들어야 했던 시대였으므로 계산을 줄여야 했기 때문일수도 있어요^^. 주로 신문의 일부에 주가가 작성되어 알수 있던 시대였기도 했어요. 그러나 이런 방식을 적용하는 것도 정확한 평균을 이용해도 매매에서 그 결과에 오차가 많이 발생하므로(잘못된 신호가 많으므로) 약간 폭넓게 보는 것도 결과에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되어요. 이 방식으로 이평선의 정배열/역배열과 같은 방식을 사용하고 일정 기간 앞과 뒤의 주가를 이용해서 주가가 상승했는지 하락했는지로 추세가 유지되는지 확인하며, 여러가지 수치들을 조합해서 확인하는 과정은 우리가 자신만의 보조지표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에서도 도움이 될거에요. 많이 사용하는 이평선과 다른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됨으로써요. 하지만 이러한 수식이 무엇을 의미하고 무엇을 알기 위해서 만들어졌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면 단순히 기계가 투자하는 것과 같을 거에요. 인공지능처럼 사람들의 결과만 모으면 동기가 무엇인지 알수 없어서 잘못된 인과관계로 오답을 내는 것처럼 수식을 보고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수 없다면 기계처럼 투자하고 왜 그런 매매를 해야 하는지 알수 없으며 더 발전된 매매법으로 나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어렵지는 않아요. 주로 글로 된 문제를 수식으로 만들어 풀이하는 초등학교때부터 계속 해온 문장제 문제랑 같으니까요. 기술적 분석에서 보조지표 활용 매매법은 대부분 여기에 능력이 달려 있어요. 이런 부분에서 이 책은 수식의 의미를 전달하는 부분에서 잘못된 부분은 없어요. 선행스팬과 후행스팬은 저의 생각과는 조금 다르게 설명한 것은 있지만요. 그 뒤에는 시간론, 파동론, 가격론, 형보론이 설명되어 있는데 기술적 분석의 패턴분석을 하는 경우, 파동론이 매우 흥미로울 것이며 파동론이 생각보다 잘맞는 경우가 많아요. 시간론과 가격론은 정확히 맞추기 보다는 대략적인 주가변화의 패턴을 확인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저의 생각은 이런 부분이 있는데, 이 책에서 이런 부분 전달도 기본에 맞추어 잘 해 두었어요. 일목균형표 매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의 경우 파동론이라고 생각하긴 하여요^^. 개인적으로 2021년 ~ 2022년 사이에 약 1년간은 기술적 분석을 하였는데 2022년은 3번의 폭락이 왔던 나쁜 장이었음에도 일목균형표의 파동론과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패턴중 일부만 혼합한 방식을 적용해서 수익을 냈던 것을 생각하면 이 방식을 잘 사용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폭락장의 충격으로 이후에는 리스크가 크고 소액이 아니라면 적용하기 힘든 기술적 분석을 포기하고(기술적 분석이 고액으로 투자하려면 보조지표 투자로 프로그램 매매를 해야 해는데 수학교육과에 다녔던 저조차도 보조지표는 오차가 많이 나와서 힘들더라고요^^. 저자도 이 책에서 경험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은 직관이나 느낌의 정확도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계산만으로 만들어진 선으로는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의미이기도 하여요. 이런 능력이 없는 분들은 기술적 분석이 잘 맞지 않아요.) 리스크가 낮으며 투자금의 크기와 관련없이 고액이라도 비슷한 결과를 낼 수 있는 포뮬러 플랜으로 매매법을 바꾸어서 사용하고 있지만요. 비록 저는 기술적 분석을 포기했지만, 기술적 분석인 이 책은 활용보다는 기본기에 중심을 둔 책이로 이 책의 기본기를 잘 알고 더 발전해서 잘 사용하게 된다면 훗날 투자에 도움을 될 수 있는 책인 것 같네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