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는 꼭 하지만 결과는 흥미가 없어요. (투표에 관한 일상)


보통 지방선거는 7장씩 투표하다 보니 거의 모든 정당에 투표를 하게 되어요. 중도이고 정의당을 지지하는데, 정의당이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내는 정당이 아니에요. 그래서 대부분의 정당들을 찍는 선거가 지방선거이지요. 이번의 투표한 것을 공개하는데, 대부분 사표가 되니까, 저는 결과는 거의 신경쓰지 않아요. 대부분 정의당으로 찍을 후보가 없어서 다른 정당 찍는 것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정치에 대한 포스팅이나 리플을 달다보면 민주당을 비판하면 2찍, 국힘을 비판하면 1찍이라고 하므로, 이런 논란이 없게 하기 위해서 제가 투표한 내용을 공개하여요. 저는 앞으로도 자유롭게 비판할 거에요. 하지만 그런 비판으로 1찍, 2찍 논란으로 빠지는 것은 싫거든요. 다양한 정당이 있는데 1찍, 2찍 논란이 되면 거대 양당제가 강화되니까요.


먼저 저는 정책투표를 해요. 예전에는 공약을 안보고 투표했는데, 정의당이 안나온 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찍고 당선되었는데 제가 싫어하는 정책이 공약에 있었고, 공약을 실천한 것에서 저의 정치만족도와 정책 만족도가 크게 떨어졌어요. 후보보다는 정책과 공약을 보고 찍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요.


그래서 일단 선거홍보물이 오면 그 홍보물에서 AI를 하겠다는 후보는 모두 지워요. 보통 민주당 후보도 한두명은 지방선거에서는 AI 공약이 빠진 후보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모두 AI 공약이 있었어요. 당연히 민주당은 모두 빠졌어요. 그랬더니 모든 찍을 수 있는 후보가 대부분 1~2명 밖에 안남았어요 >_<;;; 싫어하는 정책을 하겠다는 후보를 빼고 그 다음엔 좋아할만한 정책을 하겠다는 후보를 찾는데 그럴만큼의 후보가 있질 않았어요.


1. 교육감 선거는 저는 자녀가 없고(앞으로 없을 계획. 한국같은 국가에 살아가는 자녀가 있는 것은 슬프잖아요. 앞으로 한국은 더 나빠질 계획이고요.) 교육관련 직업에 종사했지만 지금은 아니므로 교육감 선거에는 관심없어요. 1~3 후보에 모두 투표해서 무효표를 만들었어요. (1+2+3=6)


2. 남은 6개 중 1개 직위에서는 모든 후보가 AI공약을 걸었어요. 1~2번 후보에게 동시 투표해서 무효표를 만들었어요. (1+2=3)


3. 남은 후보들에서 투표결과에요.

국민의 힘 : 2표 (2+3=5...한분은 3번 후보였어요)

개혁신당: 1표 (4)

정의당: 1표 (10) - 당선되시길^^

무소속: 1표 (5)


무소속 후보는 정책과 공약을 몰라요. 그런데 국민의 힘에 너무 많이 찍는 것 같아서, 이 직책에서도 국민의 힘 후보는 AI를 넣지 않았는데, 공약이 너무 같은 공약위주이고 그 공약의 내용으로 비리가 몇년전에 일어난 지역이라서 그 후보 대신 공약을 모르지만 무소속을 뽑았어요.


6+3+5+4+10+5 = 33....


저의 투표 합계는 33이였어요^^.


민주당 안찍은 이유는 모든 후보가 AI공약을 넣었기 때문이고 제 블로그의 포스팅들은 AI를 비판하는 포스팅이 많고, 앞으로 많을 거에요. 제가 AI 공약을 낸 후보를 찍을 확률은 0%에요. 모든 후보가 다 AI를 말하면 무효표를 찍어요.


저는 정의당이 얼마나 당선되느냐? 하는 것과 한동훈 후보가 당선되느냐? 하는것만 관심이 있어요.(이 포스팅을 쓰는 시기에 개표중인것 같아요. 개표방송은 안보고 있지만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정책에 투표한 것에 만족하여요. 당선되든 되지 않든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에요^^. 그런데, 당선에 관심있는 것은, 한동훈 후보인데 한동훈 후보가 당선되어서 혹시나 AI를 비판한다면 제가 AI를 비판하는 포스팅이 줄어들수도 있어요^^. 행정학에서는 이것을 무임승차라고 하여요. 한동훈 후보가 대신 말해주니까 제가 말을 안해도 되니까요. 그러나 한동훈 후보도 AI를 반대하는 후보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번 선거이전에는 AI를 찬성하던 후보였으니까요. 하지만 정책과 공약은 시간이 지나면서 바뀔수도 있으니까요.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도 AI를 많이 비판할 것 같아요. AI가 왜 위험한지? 민주주의에 어떤 위협이 되는지? 우리의 권리가 어떻게 제한되는지? 를 더 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한동훈이 당선되지 않는다면 하정우인데 하정우가 이상한 법률을 통과시키는지 잘 감시해야 되니까요.


일단은, 1찍, 2찍 논란에서 벗어나는 것이 목적이지만, 모든 투표 2찍을 안했다는 것과 민주당후보들이 모두 AI를 공약으로 걸었기 때문에 안찍었다는 것을 남겨두어요. AI공약을 안건 후보가 있었다면 민주당에도 1표를 찍었을 것 같아요. 주식 공약을 걸 후보는 없었겠지만요. 더 당황스러운 것은 버블인데도 주가 지수 말하는 것은 좀 당황스러웠어요. 그거 굴러 떨어지면 대 손실이 일어날 것이니까요. 그래서 동전주 폐지 정책도 안해야 되는데 걱정이에요. 버블에 올라탄 사람도 손실보고 소액투자자와 저평가 주식 투자자들도 손해보는 위험한 상황이 곧 일어날 것 같아요.


그리고 국힘소속 정치인지만 지방선거에서 찍어주고플 만큼 잘하신 분이 있는데, 가장 큰 부분이 재활용쓰레기 수거장을 만드신 분이에요. 저는 아파트에 사니까 괜찮지만, 재활용쓰레기를 요일마다 배출하는 것이 조금 귀찮기도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재활용 쓰레기장을 만들어서 수거와 배출을 쉽게 한점은 잘하신 것 같아요. AI 공약도 없어서 찍었어요. 가끔 보면 누군가가 일반 쓰레기봉투를 가져다 두는 기부도 하시더라고요. 없을때도 있지만, 가져다 두시는 고마운 분도 있는데, 이런것을 보면서 지역 공동체의 서로간의 신뢰도 높아진 것 같아요. 단순히 편리한 것을 넘어서 이웃간 신뢰도 높아진 점으로, 이것은 잘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소개해 봤어요^^.



● 한동훈 후보가 당선되길 바래요. (정치에 관한 일상)


정치에 대해서 다른 정당이나 특정 정책에 비판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특정 정치 세력이 민주주의를 반대하지 않는한은 없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요. 민주주의는 다원주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여야 하여요. 서로 비판할 수는 있지만 이런 이야기를 통해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그것으로 올바른 길을 찾는 과정이 민주주의일 것이니까요.


쿠테타에 반대하고 능력도 뛰어난 한동훈 후보가 당선되길 바라는데 혹시나 낙선한다고 해도 저는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만약 1:1로 붙었다면 조금 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같은 신념의 분들도 나눠질수 밖에 없는 선거를 하였고, 이것으로 정치 생명이 끝났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원외정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만약 선거에서 졌다고 정치 생명 끝났다고 생각했다간 정당이 유지되지 못할 거에요^^. 근데 심지어 자신의 신념에서 표가 분산되는 선거를 했으니까요. 그리고 지금은 보수라는 이유로 패널티를 받는 선거였을 것인데도 이정도로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관심을 받았다는 점에서 잘하셨다고 박수를 보낼 거에요.


하지만 당선되면 더 좋을 것 같아요.(아직 결과를 몰라요^^) 비록 신념은 완벽히 같지 않을수도 있지만, 보수신념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후보이신것 같아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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