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책에 관한 일상)


도서관에 갔다 왔으니 다음에 읽을 책을 소개할 시간이에요^^.


1. 수익을 최대화하는 리밸런싱 전략 재테크농부의 올라운드 투자


이번에는 저의 투자 방식과는 잘 안 맞는 투자책만 신간에 있더라고요. 물론 이것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을 구비해 두니까 저와 안맞는 방식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므로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에요. 단지 저는 리밸런싱을 주린이 시절(지금도 주린이지만) 해봤지만, 저랑은 잘 맞진 않더라고요^^. 고점찍고 하락할때 소량 남기고 리밸런싱 해봤지만, 수익률을 크게 감소시켜서 이 방식은 안쓰고 있어요. 혹시나 도움이 되는 방법인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려고 하고 있어요.


2. 글로벌 주식 투자 빅 시프트


AI로 투자를 바꾸어야 한다라는 책에요. 일단 AI를 모르는 비전문가가 쓴 책에서 신뢰할 수 있는 근거를 찾기 어려울 거에요. 왜냐하면 AI에 대해서 낙관적/비관적인 책들이 극과 극으로 내용이 달라요. 그런데 비관적이 맞아요. 낙관적인 분들은 행동주의자들이 많은데 이들은 인공지능을 계속해서 과장하고 있어요. 그들은 과장하면 할수록 기업보조금, 규제완화등 이익이 너무 많거든요. 그런데 이런 자료들을 다시 비전문가들이 인용하면서 문제가 심각해져요. 이 책도 아마도 그런 내용 같아요. 비전문가이면서 확실한 자료 조사를 해서 잘 작성한 책도 있긴 하지만 좀 소수이며 내부고발 같은 책들도 나오고 있는데, 그런 내용이라면 인공지능에 투자하라고 쉽게 말할수 없거든요.


게다가 이번에 데이터 수집을 당한 소프트웨어 주식이 하락을 경험하면서 답은 정해졌어요. 데이터 수집을 당하면 주가하락이며, 인공지능이 특정 분야를 한다고 할때 데이터 수집에 도움을 주어서는 안되며 피해야 한다는 거에요. 그런데 인공지능으로 특정 인공지능 이외의 업종이 상승할 거라는 것은 의미없어요. 그냥 인공지능에 낙관적이면 미국 빅테크 인공지능 주식, 인공지능 관련없다고 생각하면 미국 빅테크 이외의 주식. 이분법으로 진행하는 것 밖에 없어요. 인공지능은 생산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다른 생산성을 데이터 형태로 훔쳐서 생산력을 이전하는 것이 전부에요. 이러한 과정에서 인공지능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는 인공지능 빅테크 기업 이외의 주식 투자처는 아마도 의미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인공지능에 비관적이면 그 밖의 회사에 관심을 두겠지요.


현재는 개인도 회사도 데이터 수집을 안당하기 위해서 노력할 때에요.


3. 청소년을 위한 라이벌 한국사


학교 다닐때, 고등학교때까지 한국사라는 과목은 좋아하지도 않았고 잘 하지도 않았어요.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아무런 인과관계 없이 그냥 과거에 있었던 일을 암기하라는 것은 고문에 가까웠거든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약간의 인과관계를 만들어낼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단지 그렇게 학습하면 매우 긴 시간이 필요한 학문 같기도 하여요.


학교다닐때 잘못한 과목이여서 언젠가 다시 한번 알아두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주식 투자에서 사람들의 심리도 중요하다고 하니까 역사 책도 조금 읽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한국 역사 이외에는 그 나라에 투자할때쯤 들어올 거에요.



읽기로 한 분야에서 십진분류표로 309 사회문화와 330 사회학이 추가되었어요. 사회문화는 한국에 관한 사회문화만이고 다른 나라에 투자할때 그 국가에 관한 사회문화가 추가될거에요. 그 분야 책을 읽을때는 300 사회문화로 카테고리를 만들 생각이긴 하여요.


작년과 달리 게임리뷰를 추가해서 하루 24시간도 부족해~! 라는 느낌이지만, 책을 완독하는 숫자는 많이 줄고 있긴 하여요. 하지만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바라본다와 세밀하고 섬세하게 작업하는 것 모두가 인간에게 좋은 가치잖아요. 인간의 가치는 하나가 좋은 가치이면 반대말도 좋은 가치에요(제가 한말이 아니라 심리학자가 쓴 책에서 봤어요) 작년까지는 수학과 투자책이라는 세밀하고 좁게 봤다면 올해부터는 조금 넓게 보려고요. 책 읽는 수는 적더라도요.



● 저는 지금 버블이라고 봐요 (정치와 주식에 관한 일상)


지금 삼성전자 주식으로 인해서 정치권에서 약간에 설전이 오가고 있는 것 같아요. 조국과 한동훈 말 모두 맞다고 저는 생각되네요.


조국의 경우 여러가지 상황이 맞아야 주가가 상승한다라는 말이에요. 한동훈의 말은 지난 포스팅에서 작성하였으니까요.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그 조건이 맞아서 지금 상승하였어요. 그 조건이 안맞으면 계속 해서 주가 반영이 지연될 수 있어요. 그렇기에 반도체에 대해서 정책을 했던 과거 대통령들(복수형, 1명만 말하는 것 아님)의 업적이 지금 주가에 나타난 거에요. 그런데 두 분다 if라는 가정문이에요^^. 이런 것은 개개인의 예측이므로 맞다 안맞다 보다는 근거를 봐야 할텐데 둘다 반도체 사이클이 와서 상승했다는 거에요. 그렇기에 두 분의 말 모두 맞다고 봐요.


지금 문제는 삼성전자를 가진 사람과 가지지 않은 사람들의 분위기가 다른 거에요. 그렇기에 지금 주식 이야기를 하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요.


삼성전자가 버블인데, 이럴때는 삼성전자에 신용과 미수가 매우 많이 쌓여서, 삼성전자 내리면 증거금을 채우기 위해서(신용과 미수로 인해서) 다른 주식 팔아넘겨요. 삼성전자 오르면 삼성전자 사요. 그래서 다른 종목들은 주가가 계속 내리고 삼성전자만 오르는데 차익실현자들이 많아지면 버블은 끝나고 폭락해요. 이 폭락에서 저평가 주식은 또 주가가 떨어져요. (삼성전자가 아니라 버블이 생겨서 다수의 종목이 상승할때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요. 저는 버블이 싫어요. 단 약간의 테마주 상승이나, 과매수 정도로 자신만 올라갔다가 다른 종목 영향 안주고 떨어지는 종목은 괜찮아요. 그건 주식의 활역소겠지만 버블은 싫어요.)


즉, 삼성전자 가진 사람들은 계속 오르길 바랄거에요. 자신이 차익실현 하고 싶을 때까지는요. 삼성전자 안가진 사람들은 이제 좀 내려라~! 라고 생각할 거에요. 그래서 지금 극과 극으로 반응이 다른 거에요.


삼성전자 주주 400만명이에요. 주식 투자자 1400만명이에요. 즉 400만명이 삼성전자 주가 오르면 좋아하고 1400-(한국 주식 전혀 안하는 외국주식 투자자수)의 사람들이 주가 오르면 싫어해요.


그렇기 때문에 저 같이 수익창출 안하고 인기가 별로 없는 블로그는 삼성전자가 버블이라는 말을 할수도 있어요^^. 인기도 별로 없고 제가 아주 인기많은 블로그가 되기에는 실력도 부족하니까 제가 하고픈 말을 그냥 해도 되지요. 만약 제가 수익창출에 인기많은 스트리머라면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지금 삼성전자 이야기는 못하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나 정치인들은 투표가 있어서 인기가 좀 중요하긴 해서 지금 투자자들이 극단으로 나뉘어져 있는 상황에 언급하는 것은 조금 예상치 못하긴 하였네요. 일단 이야기가 나오면 양극단으로 투자자들이 반응할거에요. 그러나 저는 삼성전자가 버블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버블이 붕괴되고 나면, 투자자들의 생각이 한쪽으로 모여질 것 같아요.



삼성전자는 왜 올랐을까요? 일단 미국은 ASML의 레이저 장비를 중국 수출 금지를 하였어요. 물론 ASML은 네덜란드 회사에요. 그 중에 미국 기술이 좀 쓰였나봐요. 이러면 미국이 수출금지 시킬수 있어요. 그런데 이 장비가 없으면 10나노 이하 반도체의 양산이 어려워요. 즉, 중국 반도체는 10나노 부근에서 정체되고 레이저 장비부터 만들거나 이 레이저 장비 없이 10나노 미만의 반도체를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그러므로 중국 기업들의 반도체 추격이 꺾였어요.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자동차 반도체의 경우 20~30나노 반도체가 쓰였는데, 10나노 밑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거에요. 이러면 자동차도 중국 자동차가 제외될 수 있어요. 이쪽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만 자동차에도 훈풍이 불 수 있어요.


여기에 HBM에서 3대 메모리 회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HBM양산이 연기되었어요. 3회사의 과점시장이 HBM에서 2회사의 과점시장으로 가고 있어요. 이게 삼성전자에게 호재인거에요. 그러나 마이크로 테크놀로지의 HBM양산이 멀리 연기된 것이 아니라 2027년이에요. 다시 3회사가 생산하면 과다생산과 가격하락이 곧 일어날 거에요. 반도체 사이클이 오래 못갈거에요.


그럼 삼성전자는 얼마여야 할까요? 이건 제가 간단하게 기업 분석 안한 종목을 보고 기업분석 해야 할까? 고민할때 계산해보는 간단한 방식이에요. 그러므로 이것이 완벽하지 않지만 약식으로 좀 계산해 볼께요.


삼성전자

  BPS 57951원

  ROE 10.9

  ROA 8.4

  배당수익률 0.8%


일단 배당수익률에서 전혀 흥미가 안생기긴 하네요. bps는 기업 자신의 장부가치를 주식수로 나누어서 기업이 만약 기업이 가진 자산을 장부가치로 팔 수 있다면 다 팔아서 주식에 57951원을 줄수 있다는 거에요. 즉, 현재가치로 볼 수 있어요. ROE는 자기자본 증가율이에요. 매년 10.9%씩 자산가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내년에는 62467원, 2년뒤에는 71272원, 3년뒤에는 79041원...


반도체 싸이클이 그리 길지 않더라고요. 삼성전자 적정가치는 79041원이라고 봐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곧 HBM 생산할 것이고요.


그런데 책에서 보면 7년뒤까지 보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반도체 업종은 아니었지만요. 그러므로 62467 × (1.109)^7 = 119558원.


삼성전자는 79041 ~ 119558원 정도가 적정 밴드라고 봐요. 혹은 57951 ~ 119558원 이거나요.


물론 기업가치를 측정하는 방법은 다양하고 이건 저도 약식으로 기업을 분석할지 살펴볼때 보는 방식이에요. 오히려 bpr이 1이하로 할인율을 적용해서 보지만요.


62467 × (1.109)^12 = 200557 원.


삼성전자가 지금처럼 12년 연속으로 수익이 10.9%씩 계속 성장하면 20만원이에요. 12년 연속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고 볼수 있어요. 가능할까요? 물론 다른 방식으로 계산한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삼성전자가 반도체가 아니라면 이렇게 성장할수도 있지만, 반도체는 싸이클을 심하게 타서 2~3년 뒤면 성장이 둔화되었다가 다시 싸이클을 타고 성장이 급하게 늘어나는 시기가 올거라고 봐요. 지금 20만원은 과도한 밸류평가이고, 버블이라고 봐요.


그리고 마지막! 반도체의 운명을 가르는 데이터 센터~! 반도체가 더 많이 쓰이는 데이터 센터를 더 많이 짓는데 여기에 비밀이 있어요.


우리 데이터를 많이 저장해야 했던 포털 사이트등도 과거에 저장 시설이 크지 않았어요. 뭔가 새로운 데이터 센터가 늘어난다는 것은 지금까지 수집하지 않았던 뭔가 새로운 것을 수집한다는 거에요. 이게 뭘까요? 대량감시와도 관련있어요.


반도체는 수급은 이런 대량감시를 뭘 하는지 알아내는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해요. 즉, 데이터 센터를 새로 짓는다 = 지금까지 안수집했던 우리의 어떤 데이터를 수집한다이고 이것이 반도체 가격을 밀어올린다는 거에요. 그런데 이런 것이 바로 대량감시에서 수집하는 데이터 유형이 추가되었다는 것이며 이것은 민주주의에 위협이 되지요. 그래요 정치인들은 이런 부분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규제좀 부탁드려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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