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eceful Gallary (게임에 관한 일상)


조각 맞추기 퍼즐 게임인데 생각보다 플레이 시간이 길어지고 있어요. 빨리 맞추고 끝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네요.


700피스정도 맞추는 스테이지 7에서 갑자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어요. 이번 스테이지를 시작하면서 기존의 스테이지 1 ~ 6까지 진행방법과 바뀌었거든요.


비슷한 색이 연속해서 많이 나타난 그림을 사용한 스테이지 1 ~ 6과 달리 사람들이 다수 그려진 스테이지 7그림에서는 같은 색의 연속이 아니라 사람들마다 다른 색을 사용해서 색의 반전이 자주 일어나는 그림이에요.


그래서 게임을 시작하면 일단 비슷한 색의 조각들을 모아두고 그 다음에 전체 그림의 외곽선부터 맞춘 다음 그 외곽선 색을 연속해서 맞추는 방법을 사용했다면, 스테이지 7에서는 그냥 바로 비슷한 색...색의 반전은 조각 안에서 나오니까요. 가끔 경계선에서도 일어나지만요. 경계선에서 일어나면 난이도가 높아져요. 그러나 그런 부분은 전체 그림을 보고 판단하고 일단은 비슷한 색의 타일들을 하나씩 검토하면서 중간에서 부터 맞추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했더니 30분 마다 2~5% 정도 진행속도를 보이고 있네요. 매우 늦은 속도에요. 그래서 스테이지 7에서 진행속가 늦어졌는데, 다행히 스테이지 8~10까지 그림을 보니까 비슷한 그림이 연속으로 나오는 그림이고 반전이 많은 그림은 아니었어요.


스팀 미션이 있는데, 스팀 미션이 스테이지 그림이여서 살펴봤더니 그렇더라고요. 일단 스테이지 7은 이대로 진행하겠지만, 스테이지 8부터는 다시 속도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주가 폭락이 결국 일어났어요. (주식에 관한 일상)


주식에서 가장 걱정되는 시기는 특정 사건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아직 그 사건이 일어나지 않은 시기에요. 저는 코스피 5000갈때부터 이건 버블이기 때문에 폭락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어요. 자주 포스팅도 했었고요. 그런데 폭락이 안되고 6000포인트 도달하면서 더 걱정이 되었어요. 반대로 상승 이벤트도 마찬가지에요.


결국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정작 상승하거나 하락할때는 마음이 담담해요. 그럴 줄 알았어요~! 그런 느낌이에요. 이런 느낌이 재료 소멸로 그 이슈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원리이겠지요. 게다가 기본적 분석 투자자는 확정 손익 아니면 그다지 중요하진 않아요. 물론 평가손익도 보고 그런 평가손익도 안본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여기서도 살짝 마음 아프긴 하지만요. 금년 1월부터 벌어둔 평가손익은 단 이틀만에 증발하였어요. 그러나 어쩔 수 없어요. 우리가 버블을 만들었으니 폭락도 해야죠. 이럴때 저평가주는 더 저평가 되는 경향도 있지만 이럴때는 줍줍을 잘해야 하겠지요. 줍줍을 잘해서 평단가를 낮추면 나중에 수익도 많아질수 있어요. 그렇기에 확정 손익 아니면 큰 의미는 없고요. 반대로 상승하는 이벤트면 어디서 팔아야 할까? 정도에요.


이런 폭락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조금 마음 아프긴 하지만, 일단은 제 매매법이 이런 폭락에도 계좌 폭파가 안되고 또한 줍줍도 잘 되는지 등에 대해서 완성도를 높여볼 계기가 되기도 하니까요.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경험을 하는 시기가 될 거에요.


이틀전은 폭락은 첫날이고, 어제는 미수 사용자들이 증거금을 준비하거나 미수 반대매매를 피하기 위해서 미수를 쓴 종목을 팔거나 혹은 다른 종목을 팔아서 증거금을 채우는 날이었어요. 그렇기에 어제는 미수를 쓴 테마주보다는 테마주 이외의 종목의 하락이 더 많았을수도 있는 날이에요. 그 미수를 쓴 사람은 미수를 쓴 종목에 더 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니까요.


오늘은 미수를 해결하지 못한 사람들의 반대매매가 있는 날이에요.


그러나 아직 문제가 해결되진 않았어요. 스탁론, 신용 반대매매가 기다리고 있어요. 스탁론, 신용 반대매매는 시간보다는 하락률이에요. 어제 10% 이상 하락했는데, 하락률이 높고 삼성전자등이 증거금율 20%로 증거금율이 가장 낮은 종목들이에요. 이말은 20% 하락할때부터 반대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어요. 스탁론은 제가 안써보고 관심이 없어서, 물론 빚투는 안해요. 그래서 신용과 미수도 안쓰지만, 증권사 hts 설명을 읽다가 규칙을 알게 되었지만 스탁론은 규칙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스탁론도 일정 비율 하락하면 반대매매가 나가는데, 스탁론이 몇 % 하락부터 반대매매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곧 신용 반대매매가 출회될 거에요. 이때도 다른 종목을 팔아서 증거금율을 맞출수 있으므로 어떤 종목을 매도하느냐? 하는 것에 다르지만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요.


단지 저의 종목중에 2~3 종목 빼고는 삼성전자나 AI 버블에 참여한 사람들이 관심가질 종목은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상승할때 베타보다 하락할때 베타가 매우 크게 작동하고 있어요. 항상 버블이 일어날때마다 느끼지만 그래요. 저평가 종목도 상승하기 시작하면 무서운 속도로 상승하니까요. 상승은 빠르고 순간적이고 하락은 지속적이고 길어요.


다행히 지수보다 적은 하락폭이라서 이것에 만족하고 있어요. 보통 하락할때 지수보다 더 많이 하락하는 저평가주인데 다행히 잘 버텼네요.


그냥 담담한 하루였어요. 일어날 일이 일어났다 정도...


그러나 주식이라는 것이 하루이틀 하고 끝날 것이 아니고 앞으로도 영원히 될 것이에요. 이런 일이 무너지기 보다는 이런 일에서도 교훈을 찾고 더 배워야 할 것 같아요. 다행이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면 그냥 담담해 지는 성격이라서 다행인 것 같아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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