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이 좋아지는 것은 느껴지는데 외부에서 조금 무리한 활동 한번이면 즉시 몸이 나빠지는 것을 느껴요. 왜 이렇게 몸이 약해졌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 사이에도 도서관에는 다녀와서 읽어야 되는 책을 정리해두려고요.
인공지능이 되느냐? 안되느냐? 에서 우리가 인공지능이라고 말하는 부분도 연산의 결과일 뿐이에요. 우리가 컴퓨터로 하는 것들은 모두 연산의 결과일 뿐이지요. 그 연산이 잘 되기 위해서는 2가지가 필요한데 연산의 근본이 되는 입력값이 정상적이어야 하여요. 인공지능 개발자. 인공지능 개발자가 행동주의자임은 다른 포스팅에서 말했으므로 행동주의자들은 이 데이터가 정상이면 결과도 정상일 것이라고 말해요. 그들이 안되는 것은 첫째로는 데이터가 비정상적인 것을 너무 많이 입력받았기 때문에 혹은 데이터가 너무 적어서라고 말해요. 그런데 데이터가 너무 적은 것은 이유가 될 수 없음을 제가 다른 포스팅에서 반박을 하였고요. [https://blog.aladin.co.kr/firefox/16571583 참조] 비정상적 데이터를 입력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은 데이터 처리쪽에서 말하는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만 나온다"를 인용하지요. 그런데 데이터의 정상/비정상은 이유가 되겠지만 또 다른 이유도 있어요. 인공지능의 연산은 정상적일까요? 여기에 문제가 있어요. 인공지능 개발자들은 인공지능을 사람처럼 여기게 하려고 인간의 학습과 다름에도 학습이라는 단어를 쓰고, 신경망과 전혀 같지 않음에도 신경망이라고 쓰면서 뇌를 연상시키고 사람처럼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그냥 계산기의 계산 결과에요. 신경망의 뉴런이 실제 뉴런과 다른 것은 다른 블로그 쓸 때 신경전달물질의 예를 들면서 반박했었어요.(다시 이런 말이 유행하면 이 블로그에서도 포스팅하고 인용하면서 반박할 계획이에요.)
사람과 인공지능이 같지 않다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야 인공지능이 연산으로 결과를 얻어낸다는 것이 보이거든요. 그래고 그 연산과정을 들여다보면 인공지능 문제점은 금방 파악할 수 있고 인공지능 안되며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도 쉽게 알 수 있어요. 인공지능 개발에 관한 책 1권만 읽어도 되지만 그렇게 하시지 않을 것이라면 이것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중요한 것은 컴퓨터가 계산기이고 우리가 계산을 통해서 블로그도 쓰고 게임도 하고, 그래픽작업도 하듯 이 모두가 계산인데 계산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지만 계산과정이 정확한가? 하는 것도 검증해야 한다는 거에요.
데이터가 정상적인데 결과도 정상적일려면 중간의 계산과정이 정확해야 합니다. 인간의 선택과정이 매우 적은 바둑같은 경우. 바둑은 선택이 무한대가 아니에요. 19 × 19의 바둑판 위에 한곳에 바둑돌을 둘수 있는 게임이에요. 그렇기에 이런 게임은 연산과정을 비교적 정확히 만들 수 있어요. 이러한 것은 인공지능이 가능할수도 있어요. 그러나 다른 문제들은 다르지요. 무한대인 경우의 수를 가질 경우 더 어렵고 한정되어 있더라도 그것의 연사을 정확히 만들기는 어려워요. 모든 것에서 패턴을 다 찾아낸다는 것이 불가능함을 쉽게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요. 바둑에서 인간을 이기고 10년이 흘렀는데 변한게 별로 없잖아요. 인공지능은 대부분의 인간의 활동에 대한 연산과정의 정확성을 확보할 수 없어요. 이게 두번째 문제에요.
다시 첫번째 문제로 돌아가서 인공지능이라고 우리의 사생활 정보나 중요한 권리에 포함된 정보를 인공지능 회사들은 마음대로 쓸 수 있을까요? 그림 인공지능에서는 유명화가의 서명이 결과값으로 나와서 문제가 되었지요. 데이터를 수집하는것에 있어서 윤리적이지 않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요. 또한 연산과정이 지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데이터를 치환하는 수준에 불과해요. 이건 저도 자주 말했는데, 제가 말해서 못믿겠다면 《실리콘밸리 길들이기》에서 벡터를 이야기하면서 치환하는 과정을 조금 더 상세하게 말하고 있어요. 치환일 뿐이지만요. 이런것은 지능을 만드는 것도 아니에요. 이 부분에서 "사람도 그렇게 창작한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이 부분으로 반박하고 있긴 하여요. 사람이 창작하는 과정과 완전히 다르고 표절일 뿐이지요. 아직 창작의 과정을 만든 연산 프로그램은 없다는 것! 여기서 연산 프로그램의 경우 그 이름이 인공지능이에요. 제 머리속에서 가능성 있는 방법을 생각해둔 것은 있지만 공개는 할 생각은 없어요.
아직 우리가 SF소설, SF영화에서 보는 인공지능을 만들만큼 지식이 없어요. 현재 만들어지는 것들도 인간보다 뛰어난 방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동주의가 말하는 우리의 행동 결과만 모아서 가능하지도 않아요. 그러나 행동주의가 원하는 것은 아마도 인공지능 아니라 그들의 비윤리적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우리의 권리를 빼앗고 우리를 실험대상으로 삼아도 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보여요.
실패할 이 프로젝트에 왜 관심을 가지고 각종 규제를 풀어주면서 우리의 권리를 기업에게 넘길려고 하는지 의문이에요. 미래에 이런 인공지능에게 도움을 받을 일은 없을 거에요. 기존 사람이 만든 것을 비상업적으로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인공지능을 사용할 사람들의 수는 크게 줄 수 있어요. 사람이 만든것이 더 좋으니까요.
다음에 읽을 책들. 올바른 수학 참다운 공부
컨디션이 엉망이 아니라면 충분히 완독할 거리에 있는 책이에요. 그러나 자주 완독을 못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이번에 컨디션이 얼마나 회복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수학자로서 수학을 어떻게 연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작성한 책으로 보이기는 하네요.
다음에 읽을 책들. 5년 후 10배 오를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라
바이오 기업에 대한 정보를 작성한 책인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을 공부해 두어야 투자를 잘 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요. 투자의 본질은 기업이고 투자의 기술은 투자자들의 심리. 즉 어떤 기업을 사고 싶어하느냐? 라고 보고 있어요. 양쪽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주식인 만큼 주식투자의 장점은 끊임없이 계속 공부해야 한다는 것에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책을 계속 읽어야 하고요. 끝없이 계속 배워야 하는 곳이에요^^.
다음에 읽을 책들. 슈퍼달러 슈퍼리치 환율과 썸타기
환율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작성한 책으로 보고 있어요. 이 3권까지는 지난번에 다 못읽은 책들인데, 컨디션이 나빠진 것을 극복하면 다 읽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이번 여름은 너무 힘들었네요.
다음에 읽을 책들. 시장에서 살아남는 실전 추세매매기법
기술적 분석 책인데 중간중간 보이는 것에서는 특별한 것은 보이지 않았어요. 일반적인 부분만 언급할지 특별한 부분이 나올지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있어요. 기술적 분석에서 특별한 부분이 나오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다음에 읽을 책들. 2024~2025 대한민국 산업지도
종목을 선택하는 것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일 거에요. 이런 유형의 책이 매년 2~3종류씩 나오는데, 특히 이분의 책은 기업에 대한 분석보다는 특정 업종에 대해서 주가 변동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잘 알려주는 것에 있었는데 이번년도 버전의 책도 그럴지 알아보고 싶네요. 이런 유형의 책들은 각 책들마다 특색이 조금 다른 것 같아요^^.
다음에 읽을 책들. 스마트 시대의 회계원리
100페이지 정도 남겨둔 책이에요. 이 책이 아니라 1판인데, 회계학을 모르고 투자하는 것은 아무래도 좀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회계원리를 빨리 다 읽어야 하는데 100페이지 정도 남겨두고 있네요.
로테이션표시
신간우선 투자서적 역순(~327.856)
신간우선 투자서적 역순(~327.856)
회계학 서적(325) 혹은 사회과학 서적(300~) 로테이션중
신간우선 투자서적 역순(~327.856)
신간우선 투자서적 역순(~327.856)
십진분류우선 수학서적 (410~)
진행과정
327.856파 ~ 327.856피
327.856한 ~ 327.856허
327.856현 ~ 327.856훈 (1)
410 ~ 410김
책이 교체된 것이라 변화된 것은 없네요.

독서 일지인데, 이번달은 컨디션 악화로 스티커만 덕저덕지 붙고 있네요.
책리뷰가능도서(완독책/십진분류/다른 색은 비투자서적)
355. 월 50만 원으로 8억 만드는 배당머신 (327.856) ★★
356.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327.2) ★★
357. 금리 하나 알았을 뿐인데 (327.43) ★★★
358. 매직 스플릿 (327.8) ★
359. 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 (410) ★★★★
360. 빅트레이더의 주도주 매매법 (327.856) ★
361. 황금별의 미국 주식 배당 ETF 투자 습관 (327.856) ★★
362. 10대를 위한 워런 버핏 경제 수업 (320) ★★
363. 돈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327.8) ★★★
364. 평생 월급받는 연금투자의 기술 (327.83) ★★★★
365. 중2가알아야 할 수학의 절대지식 (410) ★★★★
366. 월든투 (843.5) ★★★
읽고 있는 책(이 순서대로 읽을 계획이지만 변경될 수 있음)
변경. 5년 후 10배 오를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라(328.856)
변경. 시장에서 살아남는 실전 추세매매기법(327.856)
변경. 수학 공부(410)
변경. 챔피언처럼 생각하고 거래하라(327.856)
변경. 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327.85)
변경. KDC5의 이해(024.4)
변경. 슈퍼달러 슈퍼리치(327.94)
변경. 2024~2025 대한민국 산업지도(327.856)
변경. 스마트시대의 회계원리(325.9)
변경. 스티브 니슨의 캔들차트 투자원리(327)
이번 주 기준으로 올해 독서 계획과의 차이: -55권
CV도서관도 한번 바뀌었는데 곧 대출기간 종료가 되어서 읽지 못할 것 같아서 다음에 읽을 책들 CV는 작성하지 않았어요. 아마 1권도 못읽을것 같네요. 컨디션 회복이 중요한 시점이에요.
오늘은 이것저것 미뤄둔 것을 해야 해서, 컨디션이 완벽히 회복한 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어느정도 회복된 상태라, 이런 상태에서 급격히 나빠지는 경험도 여러번 했지만, 좋아질 것이라고 보고 이제 정상적인 상황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아요. 최근들어서 한번 아프면 아주 긴 시간 아픈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데, 이런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이렇게 장기간 아파서 중요한 시험도 예전에 한 번 날려먹은 적도 있는데, 몸이 많이 약해졌다는 것을 이번에 아프면서 느끼네요. 10대때 금방 회복할 수 있는 상황과는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그렇다고 나이가 많은 것은 아닌데, 몸이 허약하다는 것은 어릴때부터 느꼈지만 최근에는 아프면 오래가긴 하네요. 이렇게 아프면 오래가기 시작한 것은 2019년부터 였는데 이제 체감하고 있어요. 시간이 흐를수록 한번 아프면 그 기간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다는 것도 느끼는데 보통 회복이 느껴지면 계속 회복하고 끝났지만 이번에는 회복하고 있다고 느끼다가도 다시 악화되고를 반복하는 것으로 좀 느낌이 다르긴 하네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