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더무 덥네요^^. 하루하루가 너무 무서울 정도에요.


비단, 이 날씨의 문제가 우리나라에만 문제를 발생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동 아시아 뉴스들은 모두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사람과 동물들의 소식이고, 지구 반대편은 물난리가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오고 있어요.


지구에서 더운 곳과 비가 오는 곳이 평소의 변화보다 더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데, 이런 현상이 무섭긴 하네요.


한때 MS의 일기예보에서 7~8월에 계속 비온다는 말에 사람들이 맞냐? 아니냐? 라고 따지는 시기도 있었는데, 실제로 거의 비슷하게 비가 내려버렸고, 더울때는 이젠 35도 넘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로 더워지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30도만 넘어도 대단한 더위야~! 라고 생각할때와 다른 시기가 된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은 저소득층에게는 환경에 적응하는 것에 더 큰 비용이 들어요. 냉방비용과 침수지역. 그리고 겨울철 난방비용등 이런 것에서 더 많은 비용이 들게 되면 소득대비 더 높은 비용을 지출하는 저소득층들에게는 이런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지요.


이런 것을 보면 우리가 환경을 보호한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작게는 분리수거부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1회용품은 조금 쓰지만 1회용품에서 플라스틱이 있다면 다른 대안이 있는지 살펴보아요. 아직 스킬이 부족해서 1회용품 안쓰기는 어렵더라고요^^. 또한 종이나 나무 1회용품은 괜찮지 않을까? 같은 생각도 하고요. 종이 목재 기업을 조사해봤더니, 이 기업들은 자신이 심은 나무를 베어서 제품을 만들고 다시 나무를 심더라고요. 책에 관심이 있어서 책에 관한 기업에 투자 중에 있으니까요.)등 여러가지를 해보고 있는데, 100원이 더 비싸지만, 플라스틱 빨대가 안붙은 종이 팩에 든 우유를 산다든지 하는 것이지요. 이런 노력 이상, 무엇을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였으면 좋겠어요. 별것 아니라고 보이는 것들이 이루주변의 저소득층이나 많은 분들을 돕는 행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 부분을 보면 민주노동당(과거 정의당)의 공약이 가장 마음에 들긴 하여요. 저의 신념과 가장 비슷한 내용을 공약으로 항상 내어주고 활동도 그런 활동을 하는 정당이니까요.


다음 총선에서는 다시 원내 정당이 되어서 좋은 활동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 하네요.


이런 기후위기로 인한 비용이 증가한다는 점으로 본다면, 이러한 비용 증가가 저소득층에게 더 어려운 점이 있는데, 앞으로 전력 수급에서 AI의 전력 사용이 매우 크기 때문에 우려스러운 점도 있어요.


이러한 부분이 저소득층에게 부담이 되는 상황이 되면 더 살기 힘든 한국이 되지 않을까? 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제가 사는 지역에 데이터 센터가 오는 것은 매우 우려하고 있어요. 다행히 제가 사는 지역은 데이터 센터가 아직까진 오지 않고 있고, 좀 먼 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어요.


데이터 센터가 무서운 것은 데이터 센터가 전자기파를 많이 발생시키면서, 데이터만 저장되고 정작 연구자들은 수도권에 위치한 기업에 있어서 고용효과도 미비한 점이 있어요. 그리고 안에 들어가는 데이터도 우리의 개인정보이지요. 심지어 AI도 머신러닝에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고 연역적 인공지능인 Symbolic AI나 그보다 발전된 형태의 AI 기술로 전환될 것이라고 보이는데, 귀납적 인공지능인 머신러닝 계열이 아닐 경우 데이터 센터도 필요없어서 미래에 데이터 센터가 없어질수도 있어요. 이럴 경우 지역내 유령 건물로 남아버릴 수도 있어요.


그런데 데이터 센터는 이런 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센터의 경우 SMR 1기만큼 전력을 사용하기도 한다는 거에요. 소형 원자로 1기만큼 전기를 사용한다는 거에요. 이 말은 주변에 전력 공급이 부족할 경우 데이터 센터를 받아들인 지역 주변에 SMR이나 발전소가 만들어질수도 있어요. 자신의 사는 지역에 원자력 발전소가 들어오는 것을 우려하는 분들도 많을 거에요. 데이터 센터를 무서워하는 이유는 이런 이유도 있는 것이지요.


애플이 자체 AI 개발대신 다른 기업의 AI를 사용하는 것으로 주가가 상승하였는데, 우리가 꼭 AI를 개발해야 할까요? 미국의 AI를 사용해도 되잖아요. 우리는 제조업하고 미국의 AI를 수입해서 사용해도 애플처럼 별 무리가 없을 것 같은데...물론 AI도 잘된다는 보장도 없지만요. 지금 챗 GPT의 정답률은 50% 정도라고 전문가들이 평가하고 있어요.


그럼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어난 현재의 상황도 개선될 것이고 추가적인 발전소를 만들 필요도 없어 보이긴 한는데, 어쨌든 다음의 한전의 전기세 인상은 저소득층의 기후위기에 적응하기 위한 비용증가로 이어지지 않고 데이터 센터용 요금제를 새로 추가해서 가정용보다 더 많은 전기세를 받는 방향이 되었으면 하네요. 최근 한전의 적자 상황이 증가한 것과, 발전소를 더 지어야 하는 이유는 AI 때문이잖아요^^. 그럼 AI 기업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되는 것이 맞을 거에요.



책에 따라서 잘 읽히는 책이 있고, 잘 읽히지 않는 책이 있는데, 지금 읽고 있이 잡지처럼 구성되어 있는 책이에요^^.


지면에 화려한 그림들을 많이 넣은 대신 내용은 꾹꾹 눌러담은 책 유형이에요^^. 그래서 이런 책 유형은 생각보다 읽는 속도가 잘 나오지 않는 유형들이지요^^.


이틀이나 책을 다 못읽었는데, 마감시간까지 책을 다 읽지 못할 것 같네요^^.


무려 2020년의 한국 경제를 예상하며 작성한 책이라 5년전 일이지만 그 당시에 이런 일이 있었구나, 하면서 읽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주식들을 추천하고 이런 비전을 보고 투자를 하는구나, 이런 변수를 중요하게 여기는구나, 그래서 결과는 이렇게 되었구나~! 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읽고 있어요^^. 하지만 시간내에 다 못읽을 것 같긴 하네요^^.


날씨가 덥다고 게을러지면 안되는데...책을 좀 더 열심히 읽어야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어려울수록 길은 책속에 있더라고요^^. 점점 인터넷의 SNS에서는 정보의 자유가 사라지고 있다는 느낌이에요. 인터넷이 정보의 바다라고 불리긴 했지만, 뉴스같이 신속성을 요구하는 정보는 아직도 유투브등의 SNS를 사용하긴 하지만, 지식을 제대로 얻는 것은 책만큼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지식들 중에서 AI의 문제점을 유투브에서 추천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을 거에요. AI의 문제점을 자주 언급하는 저조차도 유투브에서 추천해주는 정보들은 대부분 AI의 장점영상들 뿐이에요. 하지만 책에서는 AI의 문제점에 대해서 확실한 근거로 정확한 논리전개로 많은 책이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어요. AI만 그럴까요^^? 이러한 부분은 정보의 바다는 인터넷이 아니라 책이다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책속에 길이 있다는 말은 계속 맞을 것으로 보고 있고요.


주식 투자를 하면서도 책에서 길을 찾고 있는데, 아직 만족할만큼 주식 투자를 잘하지 못하는 주린이로서 더 길을 찾기 위해서 책을 더 많이 읽을거야 라고 생각함에도 이렇게 게을러지는 것은 나 스스로 용서 못해~! 라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책을 읽을 계획이에요.


오늘 알라딘 내 다른 블로거들과 상호작용. 물론 다른 블로거분들의 포스팅을 구경하는 것은 늦잠이 자서 오늘은 건너뛸 수 있어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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