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사진 좀 멋있는 듯. 물론 위 정보는 곧 바뀌겠지만, 현재 알라딘에 입력된 전지현 정보는 다음과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라딘, 가끔씩 이렇게 재미난 짓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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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ien Rice - O & B-side
데미안 라이스 (Damien Rice) 노래 / 워너뮤직(WEA)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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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각이 나 문득 듣는다. #7에서 '난 캔이나 먹고 있어~'라는 가사는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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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호라이즌 - 할인행사
폴 앤더슨 감독, 샘 닐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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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엔가, '사상의 지평'이라는 말의 무게(?)에 이끌려 어딘가에서 줏어 들은 동명의 이 영화를 비디오방(!)에서 본 기억이 있다. 마침 이 영화를 리메이크한 [팬더럼]이 얼마 전에 나왔단 소식에 이 영화를 다시 구해 보니 감회가 참 새로웠다(원래 내가 기억력도 없는 편이다, 진심으로).

외적 맥락을 차치하면 SF와 호러를 결합한 나름 신선한 영화라 할 수 있는데, 굳이 따지자면 영화의 핵심은 '지옥문'이므로 사실은 공포영화다. 많은 (고딕) 작가들은 극지, 심해, 주술 등의 장치를 통해 지옥과 현실과의 접점을 자신의 이야기로 끌어들였지만, 이 영화는 스케일 크게도 '우주 저편에 뭐가 있는지 누가 알겠는고. 외계인이 존재할 확률이나 지옥이 존재할 확률이나 거기서 거기 아니겠누?'라고 말한다. 우주, 우주선, 우주 공간 등 SF 요소는 폐쇄된 공간 및 지옥에 발을 들여놓았던 존재(다른 작품에서라면 인간이겠지만 이 영화에서는 우주선이다)로서 차용된 부차적인 장치들이다. 영화에서 드러나는 '지옥도'의 한정된 영상은 차라리 클라이브 바커의 정서(!)에 가깝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문제가 있다. 영화가 무섭지가 않다. 적어도 [헬레이저]는 시각적으로 무섭기라도 하지. 나온 지 10년 가까이 된 'SF 영화'라는 점을 감안한다 해도, [에이리언]을 떠올리면 변명의 여지는 없다. 차라리 새로 나온, 어딘가 '만마전'의 어감을 빌리려 한 듯한 [팬더럼]은 어떨지 기대해본다.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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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여
왕주생 지음, 박명애 옮김 / 금토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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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있을 때 샀던 오래된 책인데, 몇 년이 지난 오늘에야 다 읽었다. 얕은 독서 경험에 비춰 보면 이 소설은 여러 면에서 [접골사의 딸]을 떠올리게 했다. 중국의 근대사를 바탕으로 하며, 어머니와 딸의 관계를 다룬다는 점까지. 그러나 안타깝게도, [접골사의 딸]은 너무나 재미있는 반면, 이 책은 그리 유쾌하거나 읽는 재미가 있는 소설은 아니다. 제목부터 그렇지만 여성의 해방과 박해가 동시에 일어난 근대사를 중심으로 여성이 쓴, 여성에 대한 자전적인 이야기다. 다만, 자전 요소와 연대기에 치중해 문제의식은 뚜렷하지 못한 편으로, 적극 페미니즘 계열 소설로 보기는 어렵다. 저자는 비단 성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성을 비롯한 여러 '분류'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싶어 했던 것으로 보이나, 그렇게 본다 한들 작품의 깊이가 깊어지지도 않는다. 그렇게 어정쩡하지만, 그래도 책에 담긴 진실성이 다소나마 울림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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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김두수 5집 - 열흘나비 (10 Days Butterfly)
김두수 노래 / 아울로스(Aulos Media)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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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집이 작년에 나온 건 알고 있었지만 여유가 없어 이제야 사서 들어봤다. 가사가 잘 안 들린다면 사용하는 스피커의 베이스를 줄일 것. 믹싱 자체가 그렇게 된 듯싶다.

전작 [자유혼](4집)에 비하면 귀를 사로잡는 맛은 다소 부족하지만, 전반적으로 음악은 왠지 따뜻해진 느낌이다. 한폭의 아스라한 여름 저녁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치자꽃(#4) 같은 곡은 참 좋지만, 재즈 느낌이 강한 자유로운 마음(#8)은 다소 의외이기도 하다. 방랑부 II라는 가제를 달고 있는 흰 구름의 길(#5)은 오히려 기슭으로 가는 배(4집 #2)를 연상시키기도 하는데, 아마 4집에서 가장 좋아했던 곡이기 때문인 듯. 가사만 보자면 타이틀곡인 열흘 나비(#3)가 가장 좋다.

여전히 자신의 길을 고독히 걷고 있는 김두수씨에게, 마음속으로 조용히 응원을 보낸다.
(08-10-11에 썼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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