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모중석 스릴러 클럽 6
딘 쿤츠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06년 12월
절판


좋은 남편은 서약을 깨지 않고, 아내를 포기하지 않으며, 사랑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에 등을 돌리지 않는다.-2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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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와 2012-11-19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 그렇지..

다락방 2012-11-16 14:23   좋아요 0 | URL
(끄덕끄덕)

Mephistopheles 2012-11-16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편의 뜻이..."남"의 "편"만 들어주는 사람 이라더군요..ㅋㅋ

다락방 2012-11-16 14:23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 저도 어딘가에서 그런말을 들어본것 같네요. 어쨌든 현재의 제게는 남의편인 사람은 없네요. ㅎㅎㅎㅎㅎ

깐따삐야 2012-11-16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남편은 서약이란 것을 당최 하지 않고 아내를 애시당초 포기했으며 사랑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에 니뿡만 날리고 있답니다. 굉장히 슬프네요.ㅠㅠ

다락방 2012-11-16 14:24   좋아요 0 | URL
아, 깐따삐야님.
저는 '우리'남편이라고 부를만한 사람이 없는데, 이 사실을 그러니까 기뻐해야 하는겁니까, 슬퍼해야 하는겁니까?!

moonnight 2012-11-16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멋지다. 저런 남편 ^^

다락방 2012-11-16 14:24   좋아요 0 | URL
저건 사실 좋은 남편이라기보다는 남편의 기본적인 덕목 같은데 말이죠. 제가 욕심이 너무 과한걸까요. 킁킁.

기억의집 2012-11-16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남의 편^^

지금 점심 먹고 있겠네요. 밑의 페이퍼 읽어보니 점심 시간이 끝나고 있다고 쓰셨던데, 점심 맛있게 드시고~ 날씨가 꾸물꾸물 하네요^^

다락방 2012-11-16 14:25   좋아요 0 | URL
점심도 다 먹고 졸기도 다 졸았습니다. 이젠 오후일에 매진해야할 시간이고, 그리고 퇴근후엔 또 술을 마셔야 하고....하하. 삶이 반복적이에요.
꾸물꾸물한 날씨엔 동동주가 좋을까요, 소주가 좋을까요?

Mephistopheles 2012-11-16 14:38   좋아요 0 | URL
고기요 소고기요..아 술이었지...안주가 아니라..

기억의집 2012-11-16 21:57   좋아요 0 | URL
달달한 동동주~ 지금 마시고 있는 중이죠! 즐주말 보내세요.

건조기후 2012-11-16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릴러물인데 제목이 남편 ㅎㅎㅎ 결혼도 안 했는데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 건.. 역시 제가 너무 비관적이기 때문일까요? ;;

다락방 2012-11-16 14:26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그래도 저런 남편은 착한 남편이라 아내를 구해냅니다!! ㅎㅎㅎ
뭐, 저도 그다지 낙관적인 사람은 아닌듯 하지만, 너무 비관적이지는 맙시다, 건조기후님. ㅎㅎ(오랜만에 새우깡먹는 육사 생각나네요. ㅎㅎㅎㅎㅎ)

건조기후 2012-11-19 14:57   좋아요 0 | URL
저는 다락방님이 저를 보면 웃을 일이 있다는 게 참 좋습니다. ㅎㅎㅎㅎㅎ 새우깡 주섬주섬 꺼내먹던 육사생도에게 감사라도 해야 할까요? 비록 제복에 대한 내 로망은 무참하게 깨버렸지만 ㅋ

다락방 2012-11-20 11:06   좋아요 0 | URL
전 나이먹을수록 로망이 점점 자라나요. 젊을때는 없었는데, 주말에도 서울역과 부산역에서 제복입은 군인들보고 막 숨이 거칠어지.....쿨럭. 엄마한테 보여주면서 엄마 봐봐 봐봐 멋지지 막 이랬다능. 옆에서 남동생은 쯧쯧 혀를차며

누나랑 열살도 넘게 차이나겠다,

라고 하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개 2012-11-16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좋은 부인은?

다락방 2012-11-16 14:26   좋아요 0 | URL
음....좋은 남편의 아내는 좋은 부인 아닐까요? ㅋㅋ

2012-11-16 14: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11-16 14: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해한모리군 2012-11-23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문장을 볼때 작가란 대단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요.
좋은 남편은 역시 어려운거군요 ㅎ

다락방 2012-11-27 18:07   좋아요 0 | URL
없을것 같아요, 저런 남편은 없을거야..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