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 Late Autumn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나에게 달려왔잖아요,돌아볼때마다 있었잖아요,웃게했잖아요. 이젠 내가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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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7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빈이 제대할 때까지? 그런데 평점이... 평점이...

다락방 2011-02-18 08:41   좋아요 0 | URL
저는 군대간 남자 안기다리고 공부하는 남자 안기다립니다. 군대 다녀오고 공부 끝마친 남자, 저는 그런 남자를 원합니다. ㅎㅎ

Kir 2011-02-18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오늘 보러가요! 엇, 그런데 평점이......

다락방 2011-02-18 08:41   좋아요 0 | URL
아, 이게 말이죠. 여운이 길어요. 여운이 긴데, 아무리 생각해도 별을 더 줄 수는 없어요. orz

꿈꾸는섬 2011-02-18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오늘 보고 왔어요.^^ 그런데 평점이.....

다락방 2011-02-18 08:42   좋아요 0 | URL
꿈꾸는섬님의 평점은 어때요? 별이 몇개에요? 사실 별이 말해주는 건 그리 중요하지도 크지도 않아요. 그치요?

웽스북스 2011-02-18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평점이....... (그래도 볼끄야~)

다락방 2011-02-18 08:42   좋아요 0 | URL
그래도 봐야죠, 웬디양님.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시크릿 가든을 안봤어도 이 영화를 득달같이 달려가 보고왔을까 싶긴 해요.

웽스북스 2011-02-18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현빈은 많이 웃어요? 그럼 곤란한데. 시크해야되는데

다락방 2011-02-18 08:44   좋아요 0 | URL
아 어쩌죠. 이 영화속 현빈은 시크하지 않은데. ㅎㅎ

이거요 웬디양님, 다음날까지도 여운이 남는 그런 영화에요. 그래서 별점을 하나 더 올릴까 싶은데, 음, 그래도 별 세개. 제 생각엔 웬디양님도 보고 나면 별 세개밖에 안주실 듯. ㅎㅎ

전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정말 정말 아주 정말 미치도록 좋았습니다, 웬디양님. 그러니까 제 맘대로 비교를 해보자면, [아이 엠 러브]는 별 네개고 [만추]는 별 세개지만 마지막 장면은 [만추]의 압승이에요.

레와 2011-02-18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점이.. 별점이..!!
마지막장면도 미치도록 좋았다면서 별점이.....!!!

오늘 밤 나의 별점을 알려주겠어요~ ㅎ

다락방 2011-02-18 08:50   좋아요 0 | URL
꼭 알려줘요, 레와님.
그런데 레와님도 별 셋 줄것 같은데 ㅎㅎ

또치 2011-02-18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보러 갑니다.
전 시크릿 가든 안 본 여자. 탕웨이 때문에 보러 갑니다 : )

다락방 2011-02-18 09:33   좋아요 0 | URL
또치님, 그러시다면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또치님의 가슴에 깊이 새겨질겁니다. 탕웨이를 보러 가시는거라면 말입니다.

자하(紫霞) 2011-02-18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보셨군요!
탕웨이는 연기 잘하지 않습니까?
현빈을 위한 노래를 하나 올려야겠어요~~ㅋ

다락방 2011-02-18 10:58   좋아요 0 | URL
전 맨 마지막 장면의 탕웨이를 사랑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빙의했어요. 내가 탕웨이고 탕웨이가 나고.. 응? ( '')
마지막 장면이 너무 좋아서 잊혀지질 않아요.

무스탕 2011-02-18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 별점이..
그래도 요즘 대세인 현빈의 약발은 한동안 크게 작용할거에요 :)

다락방 2011-02-18 11:02   좋아요 0 | URL
영화가 썩 훌륭하진 않은데 여운이 길어요. 음, 그래서 별점을 하나 더줄까 말까를 아직까지 고민하고 있지만 아마도 더 주게 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장면이 전 정말 너무 좋아서 이 영화를 완성시켜준다고 생각해요.

치니 2011-02-18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현빈도 탕웨이도 아니고, 김태용 감독 땜에 보러 갈그야요. 내일!

다락방 2011-02-18 12:21   좋아요 0 | URL
그렇다면 조금은 실망하게 되시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이 들어요 치니님.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까요. 감독은 말하고자 하는바를 제대로 전달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이를테면 좀 안타깝고 애틋한 장면인데 관객들은 웃고있달까요. 몇몇 장면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건 스포일러가 될수도 있으니 생략할게요, 치니님. 아무쪼록 즐거운 관람을!! ㅎㅎ

Arch 2011-02-18 16:09   좋아요 0 | URL
저도 김태용이었는데, 실망은 아니고 그냥 뭐랄까. 완전 김태용스럽진 않달까.

다락방의 40자평을 다시 읽는데, 아우, 나도 막 설레고 그래요. 이게 개봉한 영화 같은 시기에 보는 재미구나~

다락방 2011-02-18 16:16   좋아요 0 | URL
저는 김태용이 뭘 찍었는지도 모르겠고 한국영화 잘 안봐서 한국 감독도 잘 모르니까 감독보고 영화를 판단은 전혀 못하겠구요, 위에 치니님의 댓글에 제가 쓴 댓글처럼 제대로 전달하는데는 무리가 있었던 것 같아요.

탕웨이가 엄마의 시신앞에 있었던 장면에서도, 그리고 포크씬에서도 관객들이 자꾸 웃게 만들었어요. 제가 보기에 그건 웃으라고 넣은 장면이 아닌데요. 탕웨이 엄마 시신은 심지어 숨까지 쉬던데요;; 포크씬에서 웃지 않은 관객은 손에 꼽는것 같더라구요. 전 그 씬이 좋았는데 말입니다. 애틋해야 할 장면을 애틋하지 못하게 표현한 것 같아요.

아치,
이제 우리 영화 같이 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오늘 이거보니 아치도 오늘 이거봐요, 이러면서. 재밌네 이거 ㅋㅋㅋㅋㅋ

Arch 2011-02-19 21:51   좋아요 0 | URL
응, 앞으로 같이 봐요. 대신 지방이란 점을 감안해서 약간 대중적인걸로 골라야할걸요~

사람들이 웃은건, 현빈이 갑자기 포크 얘기를 해서가 아닐까요. 약간 어긋나는걸, 사람들은 웃기려고 그랬나란 의아함으로 받아들이다가 영화관까지 왔는데 설마 한번은 웃긴 장면을 넣었겠지 하면서 웃을 수 있잖아요. 저도 진지했는데 말입니다.

엄마가 숨을 쉬어요? 전 저걸 어떻게 접었을까, 이 생각 했던 것 같아요.

다락방 2011-02-19 22:59   좋아요 0 | URL
포크신 좋았어요.지금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웃었을지언정 같은걸 느낀게 아닐까 싶어요. 다들 알지만 웃은거죠. 나는요 아치,탕웨이 보내는 버스 바깥에 계속 서있던 그때의 현빈을, 탕웨이 기다리는 모텔로 달려가던 현빈을 사랑해요.

아이리시스 2011-02-19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포영화 아닙니까? 시신이 심지어 숨까지 쉬는 영화는 공포영화입니다!ㅋㅋㅋ
그러니까요, 현빈이 왜 탕웨이 만나러 못갔는데요?

다락방 2011-02-19 22:55   좋아요 0 | URL
이영화는요,아이리시스님. 참 여운이 강해요. 허술한면을 짚어낼수 있지만,별을 셋밖에 안줬지만, 별 넷어나 다섯 준 영화보다 멋진 라스트신을 갖고있어요.다시 보고 싶기도해요. 시체는 숨을 쉬었지만 ㅠㅠ 현빈과 탕웨이의 스토리는 영화를 보세요ㅎㅎ

Arch 2011-02-23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 솔직해져요. 현빈이 가만히 있어도 사랑할거잖아요.

다락방 2011-02-23 16:45   좋아요 0 | URL
누...누.....누가 그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