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팝업창이 다가 아니길 바랍니다. 단순히 금단증상과 내 글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저는 이게 다였습니다만) 말고도, 알라딘이 되지 않았던 사이에, 그 동안에 주문 했던 사람들에 대해서, 배송을 기다렸던 사람들에 대해서, 알라딘은 어떤 조치를 취할건가요? 그저 미안하다는 팝업창, 그게 다는 아닌거죠? 만약 그게 전부라면, 알라딘을 탈퇴하겠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10문 10답 이벤트에 참여할 수가 없어요.)
2. 알라딘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 같아요. 많은걸 착각했습니다.
3. 떠난다는 인사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떠나지 않아요. 다만, 좀 쉬겠습니다. 떠난다면, 인사를 제대로 해야지요.
:)
다음날 아침 추가: 저 어디 안가구요, 이 뒤에 하고 싶었던 얘기는 밑에 제일 처음 달린 비밀댓글에 제가 단 댓글(오즈마님께 쓴 댓글입니다.)로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