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시아의 여정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95
윌리엄 트레버 지음, 박찬원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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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들 읽다가 이게 뭥믜?? 하고 지쳤던 사람들이라면 오라, 윌리엄 트레버에게로!
펠리시아의 여정과 함께 하는 동안, 바보들아 이게 바로 문학이야, 문학이란 이런 것이라고! 몇 번이나 외치고 싶었다.
문학을 알고 싶으십니까?
펠리시아의 여정을 읽으세요.
왜 이 책은 베스트셀러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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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툐툐 2021-07-25 23: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빨리 읽고 싶어욤~ 아직 문학을 모르는 바보라 깨우침 얻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1-07-26 09:48   좋아요 1 | URL
툐툐님, 얼른 읽고 리뷰 아름답게 써주세요!! >.<
문학이여, 오라. 컴온!!

새파랑 2021-07-25 23: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근데 이 책 북플에서는 베스트 셀러가 맞는것 같아요 ~!!

다락방 2021-07-26 09:49   좋아요 1 | URL
맞습니다 새파랑 님. 제 생각에 이 책은 알라디너들 사이에서만 읽히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ㅎㅎ

독서괭 2021-07-26 03: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북플베스트 목록에 있네요. 베스트셀러랑 북플베스트의 목록 차이 보면 깜짝 놀랍니다. 이책 정말 재밌어요~

다락방 2021-07-26 09:50   좋아요 2 | URL
네 정말 즐거이 읽었습니다. 책을 즐겁게 읽는다는 건 뭘까요? 내용 자체는 어두운데도 뭔가 책장이 잘 넘어가면서 문장을 제대로 잘 읽어내고 싶은 욕망도 생기고. 아오 좋은책을 읽는 건 너무 즐겁습니다!!

공쟝쟝 2021-07-26 09: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 저 알라딘 마법사가 얼마전 부터 계속 달러구트 추천해주는데 이 글을 보니 자존심이 상합니다 ㅋㅋ

다락방 2021-07-26 12:44   좋아요 3 | URL
달러구트 읽어봐야 쟝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쟝님은 달러구트에서 또 뭔가를 발견할지도 모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붕붕툐툐 2021-07-26 12:27   좋아요 1 | URL
아니, 쟝쟝님께 왜 달러구트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낮잠 때문에 그럴 수도..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1-07-26 12:44   좋아요 1 | URL
그러니까요 왜 쟝쟝님께 마법사가 달러구트를.... 무엇 때문에 그랬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an22598 2021-07-26 13: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문학을 알고 싶은 사람이니...이 책 장바구니에 넣습니다. ㅎㅎ

다락방 2021-07-26 13:45   좋아요 1 | URL
아아 한님. 저는 정말로 문학이 너무 좋습니다. 소설은 최고에요!!

유리열쇠 2021-07-28 17: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보고싶다는 욕망에 불을 지르시네요. 브래드버리의 <화씨 451>에 나오는 방화사처럼. 이런 선동이라면 언제고 대환영입니다.

다락방 2021-07-28 17:59   좋아요 1 | URL
유리열쇠 님! 책 내용은 즐거운 것과 거리가 멀었지만 정말 즐겁게 읽었거든요. 고민없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