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미술품이나 예술작품을 보았을 때 순간적으로 느끼는 각종 정신적 충동이나 분열 증상.

프랑스의 작가 스탕달(Stendhal)이 1817년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산타크로체성당에서 레니(Guido Reni)의 《베아트리체 첸치》작품을 감상하고 나오던 중 무릎에 힘이 빠지면서 황홀경을 경험했다는 사실을 자신의 일기에 적어 놓은 데서 유래한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미술품을 감상한 사람들 가운데는 순간적으로 가슴이 뛰거나 정신적 일체감, 격렬한 흥분이나 감흥, 우울증·현기증·위경련·전신마비 등 각종 분열증세를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현상이 스탕달 신드롬으로, 이 현상을 처음으로 기록한 스탕달의 이름을 따서 심리학자들이 명칭을 붙인 것이다.

어떤 사람은 훌륭한 조각상을 보고 모방충동을 일으켜 그 조각상과 같은 자세를 취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그림 앞에서 불안과 평화를 동시에 느끼기도 하는 등 사람에 따라서 나타나는 증상도 다양하다. 미술작품뿐 아니라 문학작품이나 유명한 사람의 전기()를 읽고 이러한 증세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주로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그러나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지는 않고, 안정제를 복용하거나 익숙한 환경으로 돌아오면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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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이나 남기고 기억하고 싶은 흔적이라고 부를 만한 것도 없지만
그냥 쓰고 싶어서 키보드를 무작정 두드리고 있는 지금.

나는 오로지 나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다.

얻고 싶은 게 있다면 싸워서 얻어내는 그런 강한 '집념'과 싸움을 피하지 않고
맞설 수 있는 '용기'가 내겐 필요하다.

방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건 없다.
시간이 흐를수록 다만 약해지는 내 자신뿐이다.
내가 언제쯤 밖으로 세상으로 나갈 수 있을까.
사람들 속에서 소통하면서 내 자리 내 구역을 차지하면서 치열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나는 상상한다.
누구보다 열심히 바쁘게 살아가는 미래의 나의 모습을...
희망을 노래하는 내가 되고 싶다.
어설프게 되는대로 살고는 싶지 않은데 내가 사는 모습은 그야말로 '어설픔'이다.
변화가 필요해. 그래야 내가 달라질 수 있을 테니까.
힘을 내자. 힘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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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6-07-20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하고 지냈어요? 잘 지내시죠? ^^

거친아이 2006-07-20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고 있다고 대답하고 싶어요. 야클님 서재에는 조용히 왔다갔다 했어요^^
 
참존 디에이지 시알디 3종 세트 - 모든피부
참존화장품
평점 :
단종


개인적으로 엄마나 저나 참존 화장품을 좋아합니다.
가격도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고 제품의 질도 좋은 편이라서요.
디에이지는 모든 피부에 거의 다 맞지 않나요? ^^
스킨 로션이 거의 떨어져가는 마당이라, 인터넷 여기저기 얼마쯤 하나 가격 비교하니까
알라딘도 꽤 싸게 파는 편이더라구요. 차이가 나도 얼마 차이가 안 나서...구입했습니다.
스킨하고 로션 크림은 필수니까 지금은 있지만, 언젠가 떨어지면 어차피 사게 될 걸 생각하니
좋은 기회에 할인해 줄때 사는 게 현명할 듯 싶어서 구입했답니다.
바르면 촉촉한 건 당연한 거고 피부에 도움이 되는 제품 같아서요.
딱히 흠 잡을 건 없는 거 같아요. 만족합니다. 강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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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들어갔다가 장영희 교수님에 관한 기사 발견. 점점 '시'가 좋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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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공지영 지음 / 황금나침반 / 200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산문집이 소설보다 끌리는 이유 중의 하나가 자유로운 문체 속에 담긴 작가의 삶의 모습이나
생각 마음가짐을 보다 가깝게 사실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 아닐까 싶다.
공지영- 그녀의 글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책을 읽고나서 그녀가 더 가깝게 느껴졌다.
그녀가 아파했고 힘들게 보낸 상처의 시간들 속에서 겪었던 아픔을 전부는 아니더라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책을 잡고 읽는 내내 위로받았다는 느낌이 들었다면 오버일까?

구절구절마다 아! 하고 탄성이 나올 만한 글귀가 있다는 것이 만족스러웠다.
무엇보다 솔직한 글귀가 마음을 움직이는 것 같다. 짧고 간단한 글귀에 마음을 뺏기고
시선을 머문 채 바라보며 마냥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어냈다.
내 마음에 무엇이 그녀의 글에 반응한 걸까.

사랑하면서 용서하면서 그녀가 느낀대로 나도 느끼며 살아가고 싶다.
너무 메말라 딱딱해진 내 감성에 촉촉한 빗방울이 되어준 그녀의 글에 감사한다.
소장하고 싶어 구입했는데 잘한 선택이지 싶다.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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