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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수정판) - 현장체험
Mary K. Baxter 지음, 김유진 옮김 / 은혜출판사 / 2014년 3월
평점 :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고 믿고 있다고 말하지만 모두가 마음 속 깊이 진심으로 바르게 믿고 있을까. 그리고 성경에서 씌어진 것을 그저 어느 유명한 위인전에서 본 이야기인 양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애써 표현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주님의 택하심으로 말미암아 지옥을 수 차례 가서 눈으로 보고 주님께서 일러주신 말씀들을 정리하여 발간한 현장체험의 이야기가 적혀 있는 책이다.
사람이 죽으면 분명 천국과 지옥 둘 중에 한 곳을 가게 마련이다. 천국에 가면 주님과 함께 영생할 수 있지만 지옥을 가게 된다면 불구덩이에서 영원히 영벌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처음 듣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 중요한 사실을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놓치고 있는 것 같다.
마냥 이 세상에 살 것처럼 행동하고 예수님을 진심으로 자신을 구원하실 구주로 영접하기를 꺼려하고 배척하고 있다. 나도 성경을 읽으면서 아니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정말로 천국과 지옥이 있을까. 죽으면 끝나는 것 아닌가하며 의심하고 의문을 가졌을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사후세계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그리고 절대 지옥에 가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을 새삼 다시 한 번 느끼고 깨닫게 되었다
주님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모든 사람들이 지옥에 가길 원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저자를 통한 지옥의 체험을 통해 지옥에 실제로 존재하는 사실을 알려주시고 모두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하여 믿는 사람이 되어 영원히 사는 영생을 누리기를 진심으로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상에서 사는 것만이 다가 아니다. 세상에 살면서도 영혼구원 받기를 원하며 준비하는 모습을 가져야만 한다는 것이다. 가끔 일어나고 어쩌면 일어날 수 있는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살아있는 한 죽음을 피할 수 없고, 그 죽음 다음에 있을 사후세계를 알고 준비하며 신앙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철저하게 회개하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굳건히 지키는 믿음만이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고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천국은 확실히 있다"와 "정말로 지옥은 있습니다"라는 책을 통해 주님이 깊은 사랑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고, 자신의 의지로 주님을 모신 생활을 선택할 지 아니면 죄악의 길에 빠져 되돌릴 수도 없는 깊은 절망과 소용없는 눈물을 흘리며 살지는 자신이 선택에 따른 결과를 분명하게 경험하게 된다.
그 동안에 내가 얼마나 부족한 신앙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지. 이런 식으로 진심으로 회개도 하지 않고 입으로만 주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내 모습을 계속 고치지 않고, 고치기를 마냥 미루며 살아간다면 죽고 나서 지옥에 갈 수밖에 없고 피할 수 없는 날을 맞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아 영생을 누려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 가길 바란다. 예수님을 오해하고 배척하는 불신자들이 예수님을 믿고 죄악의 길에서 벗어서 의의 길로 걸어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고 축복하시는 삶을 사시길 바라고 나 또한 그런 삶을 살아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