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믿으십니까.

천국은 확실히 있다
토마스 주 남 지음, 조용기 옮김 / 서울말씀사 / 2003년 12월

예수님을 알고 믿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천국이라는 장소가 정말 있을까 생각해봐도 믿음이 부족해서인지 신앙생활을 한다는 거지...정말 지옥과 천국이 가깝고도 먼 곳에 같이 자리 하고 있을까 생각해보아도 육신의 생각이 자꾸 들어서인지 진실로 믿지는 못 한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에서 토마스주남이 직접 겪은 경험들이 고스란히 글로써 묘사되어 있다.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입으로...사람들 앞에서 말하지만 정말로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주님께 기쁨을 드릴 수 있을만큼 생활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하나님은 제사를 기뻐아니하시고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여 순종하는 것을 더 원하신다. 이 책의 저자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계획대로 따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는 것이 주님의 가장 기쁘시게 받고 믿지 않은 자들에게도 주님을 전하는 기회도 얻게 된다는 것이 너무도 놀랍고 주님의 일이 정말 철두철미한 주님의 섭리와 계획 속에 진행되는 것이 볼 수 있었고, 천국은 확실히 있다는 것...회개하지 않고 주님을 영접하지 않으면 구원을 얻을 수 없고 영벌에 처하는 지옥에 간다는 사실은 저명한 사실이라는 것을 새삼 다시 한번 상기해보게 된다. 내 신앙을 지키고 주님의 기뻐하시는 길...주님의 뜻을 구하는 믿는 자가 되어야겠다.